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이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대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하며,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보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취재 및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으며, 전윤겸·박성진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 캐스터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 및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프랑스 한인회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기간 중 이상익 군수는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송 회장은 유럽 내 함평 농특산품의 원활한 소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며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함평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함평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한인회와의 협력 MOU 외에도 이상익 군수는 파리 현지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모색하며, 21일 유로저널(지사장 정수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함평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날 NH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이승배 파리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남경희 파리지사와도 만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프랑스 한인회와의 이번 MOU 체결은 함평군 농특산품의 유럽 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럽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을 대표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유튜버 및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 도시군 권역별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이 전라남도 인접 시군과 협력해 관광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유튜버 ‘김치귀신 마이’가 제작한 함평 관광 홍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7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국향대전 축제장을 비롯해 천지한우비빔밥거리, 돌머리해수욕장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다채로운 화면과 생동감 넘치는 소개로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롱폼 콘텐츠 2편과 숏폼 콘텐츠 1편이 함께 제작되어, 다양한 포맷으로 함평의 매력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국향대전 개막에 맞춰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용천사, 모악산꽃무릇공원 등 함평의 특색 있는 명소들이 팸투어를 통해 집중 조명되며, 함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를 공연한다. 예인집단 아라한의‘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는 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콘텐츠 선정작으로 100세를 맞이한 2인의 사자탈꾼 유랑기와 긴 세월동안 만났던 전국 팔도의 재주꾼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회상하며 잔치를 나누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중 살판, 버나, 풍물놀이, 줄타기와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등 전통예술 중‘기예’를 중점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같은 종목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예인집단 아라한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 힘내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한 영광군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경제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 힘내시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부식에서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연대하여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 푸드뱅크에 전달했고, 전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남도협동조합․자활기업협회 등 4개 단체에서는 6,4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700여 명의 방문객에게는 사회적경제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지역 내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29일과 6월 21일에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8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25일 학교면 월산리에 위치한 2,460㎡ 규모의 친환경 공동과제포에서 벼를 수확하고,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실습과 함께 4-H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공동과제포에서는 벼의 파종, 이식, 방제,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온 4-H회원들이 함께 모여,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수확 후 이어진 플로깅 활동은 회원들이 마을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25명의 회원은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와 참여를 몸소 실천하며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활동은 함평군4-H연합회의 의미 있는 실천이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향후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제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편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만 1,000회(25일 기준)를 돌파했다.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학교생활 속 오해를 문자로 풀어가며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8분 42초짜리 드라마다. 특히, 울산 지역 학생 39명이 조연으로 참여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5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문자라는 소재 덕분에 드라마가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이야기가 공감되고 내용도 유익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웹드라마를 홍보하고자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사랑 현장 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교원들이 지역 사랑 의식을 함양하게 하고자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지난 25일, 26일 울산, 대구, 경주 등 경상도 지역 답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도 일대에서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 행적을 추적하고, 뮤지컬 ‘박상진’ 공연을 관람하며 박상진 의사의 삶을 깊이 이해했다. 2기는 외솔 최현배 선생과 성세빈 선생, 그리고 여성 독립운동가 김울산에 대한 폭넓은 탐구로 오는 1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유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 어울림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과 최근 꿀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꿀벌이 단순한 꿀을 만드는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알리고,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도시화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님과 함께 화학성분이 없는‘친환경 꿀 샴푸 비누 만들기’ 활동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꿀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 신청 누리집(사이트) 을 이용해 2025학년도 우선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 추가모집은 12월 3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순위별로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3순위는 입학 이후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형제·자매·남매, 4순위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아 모집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절차를 통합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이 한 곳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9일부터 ‘입소·입학 신청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편리하게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광군이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여 농장 방문 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주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병원체 유입 차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 축령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서삼면 추암로 555)에서 ‘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열린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지역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가 주관하는 이번 자연예술제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이다. 설치‧행위예술과 관객소통연극, 창작무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이 나흘 동안 펼쳐져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제가 열리는 장소도 주목할 만하다.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는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LEAF)을 받은 곳이다.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을 모두 획득한 숲 교육의 ‘요람’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문화장터도 마련된다. 장성군 귀농‧귀촌인들이 주축이 돼 편백공예품과 제철과일, 벌꿀, 누룽지, 건나물, 다육식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 전영선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원봇 서비스에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 관련 사업 참여 창구로도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나 근로자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면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체납차량 63대, 울주군 외 체납차량 43대 등 총 106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6천만원 중 4천200만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차량 중 대포차 등 운행정지명령차량 2대는 강제 견인해 범죄 악용과 교통안전 위협을 방지했다. 향후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영치 유보와 분납 유도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