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사업(프로젝트)’ 공모에 2건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과 ‘선박 조립 공정 적용을 위한 협동 로봇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 현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술 실증으로 동적 환경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에서는 추모시 쓰이는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에 나섰다. 군은 2026년 11월부터 추모공원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일제 금지할 방침으로, 앞으로 2년 유예기간 동안 추모객에 이같은 사항을 적극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추모공원내 플라스틱 조화가 썩지 않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이라는 분석에 따라 생화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남형 ESG실천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일 국회에서도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공설묘지를 포함해 묘역에서 헌화할 때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군은 공원 홈페이지에 생화 사용 안내문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자 4,180명에게 매 분기 개별 안내 문자 발송, 2026년 설・추석 명절 때 생화 사용 캠페인 및 무료 나눔 행사 실시, SNS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예기간 동안 추모객들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함께 생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해남아트마루 전시실에서 김영순 작가의 '빛을 담은 플라워 모두의 정원' 전시회를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김영순 작가는 LED 조명을 활용한 꽃으로 꽃 바구니와 화병, 꽃박스 등에 꽃꽂이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낸다. LED 조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해왔던 공예와 달리 기술적인 면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LED 조명과 함께 도자기, 토분, 철과 나무, PVC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꽃과 조명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LED 플라워 공예작품은 조화에 LED 조명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어 화려한 꽃으로 재탄생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작품은 공중 부양하는 수도꼭지 작품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물이 흐르는 수도꼭지는 투명한 관으로 연결되어 마치 물이 공중에서 부양하는 것처럼 보인다. 김순영 작가는“LED는 열이 없어 화재 위험이 없고 탄소배출도 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작품활동에 적합하다”며 “전시된 작품은 필요한 분들에게는 무상 임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해남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울산 북부경찰서, 북구청, 교육청, 울산도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공무원들과 ‘효문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효문초등학교는 왕복 6차선 도로인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어, 대형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효문초등학교가 개교하면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통학하게 될 것”이라며 “아파트에서 오토밸리로를 통과하는 교차로 횡단보도와 굴다리를 통과하여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단순히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표지판 및 스마트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안전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교통기획과 관계 공무원은 “효문초등학교 개교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오후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1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1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4년도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이후,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민선 8기 공약 사항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공약의 이행 여부, 사업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 8기 무안군 공약은 7대 분야 100건으로, 3분기 현재 완료율은 40.5%, 평균 추진율은 70.7%이다. 2분기 대비 완료율은 4%, 추진율은 5.8% 상승하며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규 완료한 공약사항은 ▲고구마 가공산업 육성(고구마 가공산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및 군고구마 페이스트 발굴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장애 미등록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확대 등 총 4건이다. 이중 지난 9월 현경면 외반리에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5실 규모의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로 향후 외국인과 내국인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완료된 공약은 ▲청년·일자리 분야 - 청년플랫폼 운영활성화 등 2건, ▲균형·개발 분야 - 남악오룡 신도시 자전거 공원 정비, 목포대학교 대학로 확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무안고구마를 적극 알렸다. 홍보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와 무안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고구마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고구마 오행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경풍 당첨 룰렛돌리기와 고구마 가공제품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무료 시음, 고구마피자 만들기, 고구마 인절미 떡매치기, 고구마 캐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한 방문객은 “무안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개최되어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도 수확하고 직접 캔 고구마를 많이 담아갈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무안고구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융복합산업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YD페스티벌에서도 홍보관이 운영되니 많이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이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대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하며,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보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취재 및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으며, 전윤겸·박성진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 캐스터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 및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프랑스 한인회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기간 중 이상익 군수는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송 회장은 유럽 내 함평 농특산품의 원활한 소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며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함평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함평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한인회와의 협력 MOU 외에도 이상익 군수는 파리 현지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모색하며, 21일 유로저널(지사장 정수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함평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날 NH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이승배 파리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남경희 파리지사와도 만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프랑스 한인회와의 이번 MOU 체결은 함평군 농특산품의 유럽 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럽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을 대표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유튜버 및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 도시군 권역별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이 전라남도 인접 시군과 협력해 관광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유튜버 ‘김치귀신 마이’가 제작한 함평 관광 홍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7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국향대전 축제장을 비롯해 천지한우비빔밥거리, 돌머리해수욕장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다채로운 화면과 생동감 넘치는 소개로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롱폼 콘텐츠 2편과 숏폼 콘텐츠 1편이 함께 제작되어, 다양한 포맷으로 함평의 매력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국향대전 개막에 맞춰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용천사, 모악산꽃무릇공원 등 함평의 특색 있는 명소들이 팸투어를 통해 집중 조명되며, 함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를 공연한다. 예인집단 아라한의‘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는 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콘텐츠 선정작으로 100세를 맞이한 2인의 사자탈꾼 유랑기와 긴 세월동안 만났던 전국 팔도의 재주꾼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회상하며 잔치를 나누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중 살판, 버나, 풍물놀이, 줄타기와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등 전통예술 중‘기예’를 중점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같은 종목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예인집단 아라한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 힘내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한 영광군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경제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 힘내시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부식에서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연대하여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 푸드뱅크에 전달했고, 전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남도협동조합․자활기업협회 등 4개 단체에서는 6,4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700여 명의 방문객에게는 사회적경제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지역 내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29일과 6월 21일에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8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유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 어울림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과 최근 꿀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꿀벌이 단순한 꿀을 만드는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알리고,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도시화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님과 함께 화학성분이 없는‘친환경 꿀 샴푸 비누 만들기’ 활동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꿀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 신청 누리집(사이트) 을 이용해 2025학년도 우선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 추가모집은 12월 3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순위별로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3순위는 입학 이후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형제·자매·남매, 4순위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아 모집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절차를 통합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이 한 곳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9일부터 ‘입소·입학 신청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편리하게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