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육묘상의 시들음 증상이 확산되고 있어 농가의 양파 생산을 위해 습해관리 및 병해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양파 생산량에 큰 피해를 주는 노균병은 육묘상에서부터 방제가 필요하다. 우리지역 중만생종 양파 적기 정식기인 11월 상순 이전까지 육묘상에서 적용약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육묘 전기간 동안에 4회에서 5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식 이후에 총 2번의 약제살포를 통한 집중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한 대신 12월 강추의가 올 것으로 보여 저온 피해 예방이 주의해야 한다. 양파는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 월동 중 동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수확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양파 정식은 평균기온이 15℃인 때가 적당하며, 함평군 지역에서는 조생종은 10월 하순에, 중만생종은 11월 상순에 정식하면 좋다. 부득이하게 11월 중순 이후 정식하는 양파는 부직포나 비닐 2중 피복으로 서릿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의 대표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구천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10월 ‘다모임’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형극, 특강, 퀴즈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암벽에 새겨진 반구천 암각화는 신석기 후기에서 청동기 시대 초기의 생생한 삶을 담고 있다. 고래, 물개 등 바다 동물과 호랑이, 사슴 등 육지 동물, 그리고 사냥꾼, 어부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고 고대 문화유산 보존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희품씨’의 인형극 ‘고래를 봅니다’는 어부가 물고기를 잡다가 고래를 보는 일, 주술사가 바위에 고래 그림을 그리는 일, 고래를 잡는 일 등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재현해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이어 이상목 전 울산박물관 관장의 강연은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조명하며, 초기 인류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객관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실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집현실에서 ‘모두모여 수업 책 이야기 마당(북토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전환기를 맞춰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교실 수업 혁신 필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배움 · 소통 · 성장을 위한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책 이야기 마당에는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등 수업 ·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 ‘교실연고’회원들이 집필한 도서 ‘교실문화혁명’을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교실연고’는 울산교육청의 초등 수업혁신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수업 ·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 중 하나이다. 다양한 학년과 업무를 담당하는 12명의 교사가 참여해 연구 과제 중심(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과 성찰을 모아 ‘교실문화혁명’을 출간했다. 이번 책 이야기 마당은 1부 기조발언과 2부 참석자(패널식) 질의응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분야(세션)는 ‘수석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인프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에게 지역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키움 서포터즈는 정책 홍보 및 제안, 캠페인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자 구성된 주민홍보반이다.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학생들은 이날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울주군청 어린이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남부권 울주군 가족센터 등 시설을 방문해 운영방식과 제공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 모니터링을 마친 후에는 소그룹을 나눠 각 시설의 특징과 장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복지인프라의 현재 상황과 나아갈 방향성, 청년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30일부터 지역 내 유통 중인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에 대한 재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5ℓ, 10ℓ, 20ℓ 재사용 규격봉투와 50ℓ, 75ℓ 일반용 규격봉투다. 인장강도, 열접합강도, 두께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시험 기준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과 종량제봉투 단체표준규격 적합 여부에 따른다. 울주군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플라스틱시험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불량제품 발생 시 제작 업소에 시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자원위생과 환경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납품 이후 유통 중인 봉투에 대한 부정기 검체 수거와 분석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불량제품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단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재난상황 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해 운영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총 20개 단체 94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에 대한 단원들의 실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 1차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날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화재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행동을 숙지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와 단원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8월 말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녹음) 실시 △112신고(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 전화 운영,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웨어러블 캠’ 운영, 비상벨·안전유리 설치 등 민원 담당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 연계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잉여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한수원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실증부지 선정을 위해 지자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증부지 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특히 유치 성공 후에도 사업 초기 인허가부터 시설 운영, 규모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 결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 오는 2028년 3월까지 829억원(국비 290억원)의 사업비로 원자력 전력을 연계한 10㎿급 저온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설비(플랜트) 설계 ·구축과 실증 운영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세계 최초로 원자력 전력을 사용하는 10㎿급 저온 수전해 체계(시스템)를 통해 하루 4t 이상의 청정수소를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9일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주)티에스산전과 중산일반산업단지 내 (주)대영테크에서 제조업 종사자 대상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중 하나로, 산업현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실제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VR 가상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이나 서면을 통한 교육이 아닌 VR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라 흥미로웠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체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까지 두차례 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저소득 청장년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의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청장년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 이하 20세부터 64세 이하 중구 주민이다. 중구는 각 동(洞)별로 추천받은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총 100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본부장 서종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 동천동강병원(병원장 김상우) 등 지역 의료기관 3곳과 서면으로 ‘저소득 청장년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검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 의료기관은 대상자에게 검진 관련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검진 예약 등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장년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하게 생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29일 오후 1시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우하하(우리가 하나된 행복의 하모니)’문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안전 관련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개회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 순서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공연단과 중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무대에 올라 마술, 택견 시범, 건강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태화강국가정원을 열다’ 디카시 주민 작품전을 개최한다. ‘디카시’란 ‘디지털’과‘시’를 합친 말로, 디지털 사진에 시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예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디카시인협회 소속 회원 25명이 태화강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촬영한 디지털 사진과 이를 시로 표현한 독창적인 디카시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시향 울산디카시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자신의 취미를 자랑하고 관련 역량을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가 10월 29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심사평 △상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수상작품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앞서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지부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9월 11일 울산사랑 백일장을 열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지부 예선대회 출품작 211편 가운데 34편, 울산사랑 백일장 출품작 102편 가운데 19편을 우수적으로 선정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인 및 단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독서경진대회와 백일장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일 군수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무탄소 에너지 실증연구단지 구축(200억원) ▲서해안(군산~목포) 철도 건설(4조 7,919억원)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원) ▲영광 노을 명소화 사업(400억원) ▲보건·복지 클러스터 조성(455억원) 등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가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위원장은 장세일 군수의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영광군의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장세일 군수는 예결위 소속 주철현,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준호, 정진욱, 장종태, 조인철, 서삼석 의원 등과도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일 군수는“국가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귀농귀촌인 활동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에 참여했다. 영농‧어업정보 교환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400여 명이 함께했다. 귀농산어촌 영상 시청, 퍼포먼스, 귀농인 생산 농특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오주영 회장은 “어울림대회를 통해 타 지역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활발한 도농 교류와 농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해바라기 단지 조성에도 힘을 보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농업인회관에서 장성군민회와 함께 ‘도농교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