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향대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이틀간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체험존’을 운영했다. 에듀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국향대전 축제장에 마련된 에듀버스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VR 체험, 키오스크 이용법, 헬스케어 기기 시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과 3D펜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요소로 더욱 인기를 끌었다. 김우석 총무과장은 “국화향기 가득한 국향대전 축제장에서 에듀버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문화원은 2024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강진여중 3학년 재학생과 교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지성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의 애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다산황차 다례체험’, ‘다산의 삶과 정신’, ‘다산 실학의 산실’이란 주제로 다산박물관과 다산초당에서 진행됐으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다산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 ‘다산황차 다례체험’은 강진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차와 강진고려청자 다기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차를 우리고 마셔보는 체험을 하고, 다산유물전시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다산의 삶과 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일각과 다산 실학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다산초당을 둘러보고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다산 선생의 삶과 발자취에 대해 해설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미경 씨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다산 선생과 다산황차, 그리고 지역 특산품인 강진 청자를 접목시킨 ’다산황차 다례체험‘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72필지이며, 공시 내용은 해당 필지에 대한 ㎥ 당 가격이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울산광역시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9회 강진만 갈대축제 개막식 전에 에코가족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했지만, 총 304명이 접수를 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304명 중 관내 거주자는 72명, 관외 거주자는 268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청명한 가을날 강진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해설사와 함께 강진만 갈대숲을 거닐며 멸종위기종과 강진만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4D 입체영상실, 갯벌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강진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진만 갈대숲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제9회 강진만 갈대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며, 갈대숲 힐링 체험, 생태탐방로 걷기, 갈대배 타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진군수 강진원은 “이번 갈대축제가 강진만 갈대숲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박창근 가수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메인무대 출연에 이어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목야청청' 깜짝 버스킹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성공한 음악가들의 과거에는 언제나 외롭지만 아름다웠던 무명시절의 추억이 있다. 현재 국민가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박창근도 묵묵히 음악으로 이겨내야 했던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광이 있는 것이라 회고하곤 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깜짝 출연은 목야청청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 거리에서 음악으로 관객과 마음을 나누곤 했던 기억의 향수, 그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음악 예술인들에 대한 응원 때문으로 여겨진다.”고 '목야청청'과 가수 박창근의 공통 분모를 이야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목야청청'의 최종목표는 ‘지속 가능한 거리 음악 문화의 조성’이기에 신진 음악인들을 주로 지원해왔다”며, “박창근 가수의 깜짝버스킹 출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전국의 음악인들과 애호가들이 가고 싶어 하는 진짜 음악의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9일, 2024년 사업추진 경과보고, 안건 협의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 목포시,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대구 중구의 업무 과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 자리에서 선도도시간 실무자 합동 벤치마킹, 시군구 공무원 상호 초청 방문 및 벤치마킹, 시군구 대표 축제 공동 홍보 등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아직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회원도시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발전 방향 협의에서는 시군구 간 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지만, 회원도시 간 입장이 달라, 추후 공문을 통해 의견을 종합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합의했다. 정기총회 종료 후, 모든 회원 도시 관계자들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각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며,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강진만 갈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백경자 강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29일, 강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물론,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갈대축제가 한창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려 안보의식 확립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재향군인의 날은 매년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지정됐다. 강진군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재향군인 10명에 대해 군수 및 군의회 의장,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향군인의 다짐, 안보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다지는 군민 결의대회도 함께 했다. 강진군 재향군인회 김영성 회장은 “북한의 도발, 정치의 양극화 등으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현실에 당면해 있다”면서 “우리 향군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국민이 없도록 향군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 행사에 참석한 강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일로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 이동이 있는 1,423필지로,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강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강진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9일까지 직접 방문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3일부터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 취약 계층 등 평상시에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는 손연지 세무사, 장희진 세무사, 박우영 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선 가운데 군에서는 세무회계과 부과팀장이 참여해 지방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1차로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에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2차는 오는 11월 5일 금일읍사무소에서 금일읍, 생일면, 금당면, 11월 6일에는 청산면사무소에서 청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3차는 11월 12일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화읍사무소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세무 상담은 평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궁금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염기성 울산교육청 부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있으며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 운영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인력 채용 마무리,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화(052-242-1700)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회로부터 고립을 택한 청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병국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로파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건의사항도 검토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울주군 소재 식당에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사항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성 사업총괄본부장과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울산경자청이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서대성 본부장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최근에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함께 울산 서부권 발전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36분께 엔진 고장으로 완도군 생일도 인근 해상을 표류하던 어선 A호(1.7톤, 낭장망, 승선원 1명)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가 입항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선장 B씨(40대, 남)의 아버지가 신고 했고,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2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완도구조대 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신고 접수 약 한시간 만에 생일도 서방에서 표류중이던 A호를 발견한 완도구조대는 선장 B씨의 건강 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 점프선을 이용하여 시동 조치를 했고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A호는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 속에서 당목항으로 입항했다. A호는 같은날 오후 7시경 약산도 당목항에서 선박 수리를 마치고 출항하여 충도로 이동 중 비바람을 동반한 돌풍으로 인해 선박이 크게 흔들렸고, 이와 동시에 엔진이 꺼져 표류하게 되었으며 선장 B씨의 휴대폰 역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철저한 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울주군청에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한우 할인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한우 등심, 갈비살, 안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소 10%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 암소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무안 뻘낙지로 만드는 특별한 한 끼’라는 주제로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판매 ▲남도음식명인 주금순과 함께 만드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무안낙지요리 선호도 조사▲ 추억의 갯벌낙지 포토존 ▲건강증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음식 판매는 낙지골목 21개 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상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군에서는 신메뉴 판매를 위해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메뉴 품평회를 열어 선호도가 높았던 낙지삼겹살볶음, 낙지떡갈비, 낙지수제비, 낙지짬뽕, 낙지육개장 등 5가지 메뉴의 요리법을 상가들에 공유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주금순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참가자 24명이 참여해 볏짚을 이용한 낙지호롱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