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KOHOM 행복나눔 봉사단'은 30일 북구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홈골경로당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날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봉사단 15명은 홈골경로당에서 도배를 하고, 마을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로 국수를 대접했다. 또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도왔고, 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을, (주)다한기술에서는 급수배관 세척을, 주민 김수미 씨는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공연을 했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앞으로 농소1동 취약계층세대 및 경로당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성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포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자재의 주요 장애 예방과 자가 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의 기기 고장 및 장애 사례를 살펴보고, 농업 전기 안전을 위한 테스터기 사용법과 전기의 기본 지식에 대한 실습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마트팜 센서 관리 주기, 적정 설치 위치, 기기 고장 시 응급조치법 등을 포함해 스마트팜 설치 후 품질 유지와 관리를 위한 사후 관리 보증 제도도 안내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기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으로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기자재 관리 숙련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00톤급 유조선과 100톤급 예인선 충돌로 인한 유조선 화물유(B/C) 탱크 파공으로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북구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해양동물전문구조 치료기관,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으로 10개 기관·단·업체 1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 방식은 해안오염조사팀(SCAT :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ique) 운영과 해안을 방제하는 장비인 고압세척기(인공구조물, TPP 등 고압세척장비),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해안운반차(페기물 수송 소형운반 장비)등을 동원하여 해안특성에 적합한 해안방제 방법에 따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방제 방법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해양동물전문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7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0곳 등 총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어린이집 공간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선정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어서 10월 22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8곳 가운데 최종 27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울산 중구 지역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43곳에서 50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 지정 기간은 신규 선정 시 1년, 재선정 시 3년이다. 열린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등이 지원되며, 공공형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덕신1차·2차시장에서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상현 작가가 30일 울주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상현 작가가 지난해 9월에 출간한 ‘석유야 놀자’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작가는 한국석유공사에 근무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석유공학자의 지식을 활용해 우리 시대의 주 에너지원인 석유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 책으로 발간했다. 이상현 작가는 “석유와 관련된 주제로 책을 썼고 수익이 발생한 만큼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성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금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30일 울주군 범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범서농협 김형진 상임이사, 여성대학 총동창회 허춘선 회장,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해왔다. 또 어려운 지역농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손영순 마켓장은 “매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범서농협과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 농수축산물이 국회에 진출했다. 해남군은 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국회의원과 과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김장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온 국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하는 해남군의 요청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적극 나서 의미있는 자리가 성사되었다. 해남의 건어물, 김치, 장류, 고구마, 참기름 등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대부분 품목이 완판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 민병덕, 박은정, 서삼석, 서영교, 전현희, 정동영, 박은정 의원 등 36명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 해남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최근 배추값 상승에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11월 중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수 남파랑길에서 국제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활동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21명과 포상담당관 5명이 함께 했으며, 3일 동안 15km에 달하는 여수 남파랑길 60코스를 직접 걸어보는 트래킹활동으로 진행됐다.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계획적으로 활동하며, 일지를 쓰고 정리하는 활동들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꾸준히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예쁜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추억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국제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성장해나가는 프로젝트이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1명의 중학생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곡성소방서와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와 11개 협업부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면서 진행됐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상황을 포함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국민 참여단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센터 이주여성, 군민 등다양한 참여자로 구성하여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상황을 지휘했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관장 김정희)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모싯잎 송편 만들기, 재미있는 땅콩 껍질 벗기기,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구마 꾸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참여하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은 연신 행복한 표정으로 체험에 참가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본인들이 만든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농산물의 소중함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곡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 가족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한 참기름 세트, 고춧가루, 고구마, 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은 높은 품질로 많은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 27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문화를 읽는 도서관 -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 공연을 군민과 관광객 140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지역의 어린이 가족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을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전했다. 특히, 김영광 뮤지컬배우의 해설과 함께한 퓨전 클래식 앙상블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인어공주’를 포함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어린 자녀와의 공연 관람이 부담스러웠는데, 지역 도서관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작가와의 만남’,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1월 30일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10월 30일 군ㆍ읍면 진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이명희 산림과장의 격려사와 산불방지교육, 진화대원 안전수칙 낭독 순서로 진행됐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결의했다. 이명희 산림과장은 산불취약지역 등 활발한 예찰활동과 함께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소각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불법소각 단속 및 감시 및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석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11월 3일 “제3회 석곡도시재생 축제”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돌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석곡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그때 그 시절 Reborn_1973”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 게임, 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OX 퀴즈, 추억 속의 사진관, 복고패션쇼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억의 운동회 재현을 통해 그 시절 젊은 층이었던 세대는 추억을 상기하고, 현재의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게 해 세대간의 화합과 공감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 주민협의체 전형동 위원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석곡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고, 앞으로도 석곡만의 다양한 축제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4회 곡성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인 압록 참게·은어 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압록참게은어거리 상인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여 압록참게·은어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섬진강이 흐르는 압록만의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압록참게 은어거리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압록유원지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상인회에서 매달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대표적인 음식인 참게·은어를 활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