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올해 ‘다담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차 공유회를 열고 학교별 특색이 반영된 설계안을 공유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다담프로젝트’대상 학교와 사업추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담프로젝트’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직접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해 학교를 새롭게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산초, 이화중, 진장중, 화봉고 4개 학교가 참여해 다목적 학습공간, 외부 놀이 회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온산초는 실외 중앙 마당을 다목적 교실과 연계해 놀이 회랑을, 이화중은 본관동 2층에서 4층 연결 복도에 학습, 휴식, 놀이가 가능한 교육광장을 조성한다. 진장중은 1층 중앙에 복합 문화 공간을, 화봉고는 2층에서 4층 사물함 공간(홈베이스)에 다목적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특색이 반영된 설계안 발표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울산 지역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계획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취학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지난해 미취학 아동(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이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단, 취학 유예는 질병,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 가능하며, 취학면제는 이민, 부모의 해외 취업 등의 사유에 해당한다. 보호자는 12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부24 누리집에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경주모터파크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숙지, 위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 등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운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운전체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이론교육과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방법, 긴급제동, 장애물 회피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참여 직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체험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30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개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는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5층에 조성됐다. 가족 서비스를 비롯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온가족 북카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안내(센터, 다가온 사업 안내, 가족상담 안내) △다온지기 커피봉사단 커피 나눔 △솜사탕 나눔 등을 진행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새로 개소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야음장생포동 삼한힐파크 주차장(수암로 274번길 15)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와 남구 문화원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와 일자리 이동상담,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건강부스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새싹삼 키우기와 타로점 보기, 친환경 양말목 제작, 친환경 세제 만들기, 테이핑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녀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30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남구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응원하는 남구체육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건강과 여가, 복지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주시는 남구체육회에서 남구의 기금사업을 응원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모인 기부금은 울산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니 앞으로도 기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56개소에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남구는 지난 8월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아 개방성과 참여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10월에 선정위원회 심의를 갖고 어린이집 56개소(신규 9개소, 재선정 4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남구의 전체 어린이집 146개소 중 107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가을철․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으로 채용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과 산불 진화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의 격려와 당부 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에게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말과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없이 현장으로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창작 스튜디오 131’에서 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 분야 반가연 작가와 김소형 작가와 용하현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장소적 영감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릴레이 개인전이다. 3명의 작가들은 10개월간 외부 프로젝트 수행과 전시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의 첫 전시전은 창작스튜디오 131 레지던시 9기 반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며, 전시 작품은 산업의 형태나 공동체의 규모, 전경 등을 관찰한 것을 조각 내 콜라주로 표현한 그래픽아트 20여 점이다. 창작 스튜디오131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0일 오전 11시 남목도서관에서 ‘2024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등 30명이 참가하여 9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회차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의 과정은 자료분류·목록법의 이해와 같은 기본 역량 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 운영 내실화를 위한 북 큐레이션, 도서 보수 및 제본, 독서 미술 활동 실습 등 회차별 다양하게 운영됐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 양성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동구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두 번째 구민교양강좌를 10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인 표창원 강사님을 모시고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열렸다. 표창원 강사는 수많은 강력 범죄자를 상대하면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삶”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우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일상을 통해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삶, 분노를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삶, “위험으로부터의 안전”과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위한 행복의 조건을 공감하며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구민들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분, 듣고 싶은 강의로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오니 변함없는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기금 조성 현황’에 관한 업무 청취를 가졌다. 이날 청취는 차량 취득(구매) 과정에서 시민들이 납부하는 차량 공채매입률에 관한 것이다. 강대길 의원은 시민들이 차량 구매 시 부담하는 공채 비용은 울산시가 운영하는 지역개발기금의 재원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지원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2023년 말 기준 기금 조성액은 약 8천억원에 이른다고 했다. 이어서,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적용하고 있는 차량 취득 시 공채매입률이 달라서, 시민들이 차량 구매 비용에 부담이 된다는 민원을 접하고 있다고 했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 대전, 인천, 경남 등은 2,000cc 미만 차량등록 시 4% 공채매입률을 적용하고, 부산과 대구 등은 면제이며, 2000cc 이상의 차량은 지역에 따라 5%에서 12%의 매입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울산의 경우는 2,000cc 미만 8%와 2,000cc 이상은 12% 매입률을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 30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장, 특수교육실무사 5명 및 울산교육청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실무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늘봄학교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업무가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수교육실무사들에게 늘봄업무를 부과하지 말라는 요구가 있었고,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들에 대한 수용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에 있어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실무사’ 측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중한 신체 부담이 있고 기존 업무만으로도 과중한 상태에 있어, 현 상황에서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충분하고 안전한 신변처리 지원이 어려운 지경이라고 호소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늘봄업무까지 추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요구사항들을 자세히 청취한 후, 현재로서는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수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설명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의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30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본회의에서 △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 △ 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제도 확대 실시 건의안, △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은 내년 7월로 예고된 유보통합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세부 실행방안이 미흡한 실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