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폐막작 ‘무안음악살롱-보통 사람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 연출, 안무-국립무용단 출신 조재혁, 소리-정은혜 명창, 음악-현역 교수들과 국립단체 수석들로 구성된 단체인 ‘긍만고’가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으로 축제의 첫 장을 연다. ‘미래를 위한 기억’은 자유-평화라는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전통예술인 검무, 탈춤, 굿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안 출신의 명창 강용환(1866~1938)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춤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일렉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강용환 선생처럼, 예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동시대의 외침이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타고 무안에서 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와 구음이 있는 세상과 사회의 변화를 위해 칼, 꿈, 미래를 위한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과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참여했으며, 현장면접 16개사· 간접채용 18개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생산직, 사무·경리직, 의료·보건직 등 123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인력개발원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책 홍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취업·진로상담과 입사지원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부대행사관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2005년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이후로 5,000일 넘게 민원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희선 설계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무안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유투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 집 내부의 나무 창호가 오래되고 파손돼 교체가 필요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나무 창호를 샷시로 교체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서비스 대상자는 “방문을 수리하고 싶었으나 혼자 힘으로 해결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해결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섭 대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이렇게 봉사활동에 두 손 걷어붙이고 참여해 준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29일부터 이틀 동안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과 손불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했다. 아울러, 주택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며 주택의 안전과 쾌적함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성풍 복지기동대장은 “힘겹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 시설설비 및 생활관리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울산대학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개최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온앤오프위크는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자 각 지역 트렌드 세터, 로컬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타 지역 워케이션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변화를 위한 워케이션의 역할과 비전 제시를 위해 온앤오프에서 마련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의 미래X워케이션', '지역을 살리는 힘X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 노마드맵 이지선 대표, 속초 칠성조선소 최윤성 대표, 탄탄마을협동조합 김신애 이사장, 대구 북성로 훌라 안진나 대표,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제주더큰내일센터 황석연 (전)센터장 등의 사례 강연과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토크쇼,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됐다. 온앤오프 김미나 센터장은 “이번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통해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중구 중앙길 58~185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성남공영주차장) 일원을 성남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치 찾기 번호판 및 안내 표지판 디자인 시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음식점 영업주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찬성 의견이 88%, 안내간판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80%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올해 7월 성남음식문화거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연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간 배달앱 대비 중개 수수료가 낮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해 관내 음식점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함평군은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300매 가량 제공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1인 1일 1회 한정으로 배달 및 포장 주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먹깨비’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로드하고, 함평군 배달 지역으로 설정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 내 가맹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간편하게 가맹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민간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상으로 물가 상승과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먹깨비’ 이벤트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난연합회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배용일 회장이 제2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양위승 제1대 연합회장이 소임을 마치며, 1대 임원진 양위승·이길척·정승문 3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 됐다. 양위승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화순난연합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순난연합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양위승 회장님을 비롯한 제1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난 재배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이 우리 군을 넘어 전국 난계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용일 회장은 이날 취임으로 7개 회 83명의 난우 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위해 화순난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마을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공용소화기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화재 대응 취약 마을에 화재 초기 진압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관내 104개 마을회관, 정자 등에 ABC 분말 소화기 3.3kg 2대가 비치된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했으며,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화기함은 각 마을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 배치되어 있어 긴급 상황 시 누구든지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함평군과 함평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가구 324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감지기)을 보급하는 등,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용소화기함 설치로 주민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은 이번 공용소화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 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낸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는 △울울창창 초록숲 △둘레둘레 축령산 △고샅고샅 마을들 △도란도란 사람들 △싸목싸목 장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도닷컴’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 ‘울울창창 초록숲’은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다. ‘둘레둘레 축령산’은 축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난다. ‘고샅고샅 마을들’에선 축령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도란도란 사람들’은 귀농인과 청년, 작가 등의 삶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싸목싸목 장성’은 장성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공간을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 발간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령산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권당 1만 4000원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온라인서점과 지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울산 지역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계획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취학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지난해 미취학 아동(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이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단, 취학 유예는 질병,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 가능하며, 취학면제는 이민, 부모의 해외 취업 등의 사유에 해당한다. 보호자는 12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부24 누리집에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경주모터파크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숙지, 위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 등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운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운전체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이론교육과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방법, 긴급제동, 장애물 회피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참여 직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체험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