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낮은 민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현장 영업(세일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공종에 맞는 지역 우수 건설업체를 소개하고, 특전(인센티브) 등 제도를 안내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세일즈)팀(1팀 7명)을 구성하여, 공정률이 50% 미만인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업팀은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기준을 지역 건설업체 특성에 맞춰 조정·완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발주 하도급 물량을 파악하고, 참여 가능 업체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10월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서 11개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영업 활동에서도 협약 내용을 재차 요청하여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9개월째 지속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 344억 원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내 상급종합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 등 비상진료 인력 신규 채용과 의료진의 야간·당직·휴일 근무 수당으로 사용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전담의사 특별수당 등 총 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총 424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예방·대응·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예산이다. 하지만 출구 없이 이어지는 의정 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 중추 기관인 아주대 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전담의사의 공백으로 일부 운영이 제한됐지만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담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경련이 있는 어린아이를 이송할 병원이 없어 1시간 넘게 헤매고, 쌍둥이 임신부의 응급진료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4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첫날 많은 비가 오면서 개막식 읍면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3일간 연인원 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비가 오는 첫날에도 5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데 이어 축제가 절정에 이른 2일에는 10만 8,630명, 마지막날에도 8만여명이 찾아 지난해 못지 않은 성황을 이뤘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이며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축제장에는 해남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의 생육과정과 품종별 고구마, 희귀한 고구마꽃 등을 전시한 고구마 주제관이 운영되어 하루종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해남 먹거리의 원류를 찾아가는 미남스토리관에서는 올해 전통장을 주제로, 해남 14개 읍면 전통장과 100선 음식을 선보이고, 해남의 요리명인들과 함께하는 전통장 요리 시연 및 체험행사가 열려큰 관심을 모았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을 개최했다.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은 울주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행사다. 판매 부진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야시장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도 펼쳐져 농산물 구매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박순동 회장은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을 통해 울주군 내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주민에게 홍보 및 판매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4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을 열고, 기후행동 실천단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공유하던 기후행동을 직접 모여 이야기하며, 환경 미래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기후행동 실천단은 올해 학생과 교사 등 277명이 참여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기후행동 실천 오름마당에서 구성된 ‘지구지킴이’, ‘바다’, ‘무한실천’ 등 실천 연결망(네트워크)으로 모둠원들은 쓰담 달리기(줍깅), 환경책 읽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품 사용 등을 100일 이상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일산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무심코 했던 선택들이 지구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울산 전역의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41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장난감 재활용, 목장 체험, 피자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울주군 삼동면 환희목장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조 주기 등 목장 체험을 했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면서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해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2일 주최한 ‘제2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남 지역 초·중학교 여학생 3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현고와 울산남부초에서 열린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구와 수족구 2종목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2년의 공백을 깨고 마련됐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체육활동에서 다소 소극적인 여학생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대회가 여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은 물론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바른 인성 함양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양일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 축제 ‘궁금하면 놀러와’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모여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등의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서비스, 다문화자녀 언어 발달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산동구 지역의 가족복지를 선도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지역 45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풍물동아리의 길놀이와 6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난타, 무용, 민요, 댄스 등 34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은 동구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숙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소 생소하게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과 가까이 있음을 알리고, 각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인 라온필하모닉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팝, 힙합, R&B,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패, EM 주방세제, 우드트레이, 아이싱쿠킹 만들기,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판로 개척을 위해 16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상담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창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 목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2024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마을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이 키운다, 미래를 만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대축제’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참여마당 △공연마당 △특별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축하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연마당’ 순서에서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공연팀 8개가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협주, 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4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열었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은 폴리텍대학 행사장을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구영교 일대에서 산란을 위해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회귀 연어가 올해 처음으로 포획됐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께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관에 따르면 이번 첫 회귀 연어는 2마리(암컷1, 수컷1)이다. 암컷의 가랑이 체장은 62㎝, 무게는 1.96㎏이며, 수컷 1마리는 가랑이 체장이 65㎝, 무게 2.1㎏이다. 앞서 생태관은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해 생태관 배양장에서 어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배양에 성공했다. 올해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를 생산해 내년에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연어를 포획해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 및 부화되며, 겨울 동안 어린연어로 성장해 내년 2~3월 태화강에 방류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긴 여정을 거쳐 태화강으로 돌아온 연어가 무사히 산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연어 보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연어 포획장 시설을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6회 영남알프스 전국MTB챌린지’가 3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했다. 가지산과 신불산 등 1천m 급 산봉우리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간월재, 배내재 등을 거쳐 총 32㎞에 달하는 산악자전거 랠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