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 접종해 감염 취약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136개소 중 86개소에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울산 남구 65세 이상 어르신의 동시 접종률은 26.7%로 13,65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지만, 백신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감염 시 중증·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위해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전 예방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8차 전망대 특별전시 ‘Urban sketch in 장생포’전(展)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Urban sketch in 장생포 전(展)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옛날 모습을 복원한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 폐 냉동 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 창고, 청년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아트스테이, 소박한 삶이 엿보이는 오래된 동네 등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애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공간디자인전공)를 졸업하고, 울산미술협회 회원과 어반스케쳐스 울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는 지역작가로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고래문화마을의 수국과 지관서가 장생포에서, 기다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는 바다와 항구, 산업공단,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를 갖추고 있는 매력 있는 곳이라며, 장생포의 오래된 주택가, 장생포 부둣가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 속 모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9일,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할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린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리’ ‘우드 버닝 가족사진 만들기’ ‘우드 캠핑’ 등도 예정돼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생활 목공예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도 열리고, 전남 8개 지자체의 목재문화체험장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목재놀이터’와 ‘힐링 쉼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목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페스티벌 부스 5개 이상에서 체험활동을 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목재 누리 스탬프투어’, 영암군 목공예 동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3만여 관광객이 궂은 날씨를 뚫고, 영암에서 열린 전국 최초 국립공원 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즐기며, 생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암군이 1일부터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개최한 ‘2024 영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 방문한 관광객은 영암군 추산 3만여 명. 이들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6개 부문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박람회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성료했다. △기상악화 속 빛난 최초 국립공원박람회 박람회 첫날인 1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속에서도 장소를 변경해 일정대로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막선언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박람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매월당 김시습이 월출산을 바라보며 지은 한시로 만든 노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말까지 관내 절임배추 생산시설 700개소를 대상으로 배추,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명품 해남절임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추진하며, 타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외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경우에 대한 여부 등 원산지 표시 및 표시방법 적정여부를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절임배추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조치 후 내년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김장철을 맞아 타지역 배추가 해남배추로 둔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0일 농관원, 읍면 절임배추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임배추 부정유통근절 관계기관 간담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관내 다자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기저귀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개정된 인구늘리기 조례를 통해 기존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기저귀 지원은 월 9만 원씩 3개월 단위의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한다. 특히, 출생일부터 60일(출생일 포함)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간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영아의 출생신고 후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렵다면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교육·복지 등 복합적인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도 다자녀 지원 정책을 2자녀 기준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담양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담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곡성군·진도군 의용소방대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곡성군과 진도군 소방기술 경연대회 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운동에 참여해 주신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 무정면은 오는 9일 무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정면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정면 천연기념물인 봉안리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향토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 아래, 유정(有情)무정’을 주제로 무정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 삼아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미스김 등 각종 축하공연 및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은행잎 천연비누 만들기 △은행 놀이 △전통차 시음 체험 △민합죽선 수묵화 그리기 체험 △ 대나무 공예품 전시 및 판매 △먹거리 부스 △지역 농특산물 체험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무정면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을 현장 투표를 통해 총 3점을 선정하고 1등 수상자에게는 금 반 돈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무정면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벌교꼬막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에서 자란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의 우수성과 벌교꼬막을 채취하는 데 사용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얻었다. 벌교읍 천변 일대에서 진행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꼬막 노래자랑, 바퀴 달린 널배 타기 체험, 특산품 판매,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를 추진했다. 특히, 신선한 제철 꼬막을 이용해 운영된 ‘만 원 꼬막 뷔페’는 꼬막 탕수육, 꼬막 구이, 꼬막 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을 알리는 초청공연과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벌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협력해 오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산업 기반 전문인력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을 이끌고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환경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스마트팜 화분매개벌 증식 우수 농장 견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등이다.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보성군의 목재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반복되는 실습을 통해 목공예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강할 예정이다.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과정은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 땅끝바다의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31일 해남군 화산면 구성위판장에서 첫 물김 위판이 실시됐다. 이날 위판에는 4개 어가에서 참여해 298포대(120kg기준), 총 35.7톤을 위판한 가운데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포대당 35만원에서 45만원 선에 거래되었다. 이에따라 역대 최대 위판액 1,13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2025년산도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물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엽체가 곱창처럼 길고 구불구불해 일명‘곱창김’으로 불린다. 곱창김은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심하고, 남해안 일대에서 10월말부터 한달정도 짧은 기간 소량만 생산된다. 일반김에 비해 빛깔과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조미없이 살짝만 구워도 바삭한 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원초가 거친 일반돌김에 비해서도 부드럽고 담백해 돌김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있다. 해남군은 592어가에서 8,254ha의 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총 시설량은 16만 5,087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등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를 축산농가에 고시했다. 관내 60여개소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보완하고 있으며, 방역차량 2대와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가금농장 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농장 내부로 출입하는 차량 및 사람을 엄격하게 통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산전용 작업복(또는 방역복)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덮개 등을 설치, 구서작업을 철저히 하는 등 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강원도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분야)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영양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운영·관리, 영양교육・상담, 보충 식품 공급・관리, 지역자원 활용・연계 등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한 후 전국에서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진도군은 지역자원의 활용과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관련 사례 회의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가정 등의 지원에 집중한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과 ‘금쪽아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보건소와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에서 농번기에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긴 후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운영한 ‘보배섬 오손도손(대표 김진아)’이 육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보배섬 오손도손은 2024년 진도군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설장과 돌봄 교사, 조리원 등을 배치하고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내에서는 종이접기, 요리 활동, 교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실외에서는 문화탐방, 놀이시설 체험, 숲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진아 대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더 많은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농촌의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보육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을 막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기에 앞으로도 농업인이 보육 공백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슬도아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2월~7월 중이며, 슬도아트는 기관 내 전시장 ‘아·트’ 문화공장방어진은 전시장 ‘스페이스 중진2.5’를 대관한다.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비영리 목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선정 시 갤러리 공간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8일 18:00(메일 접수 시간 기준)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은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11월 8일 오후 2시 슬도아트에서 개최한다. 전시 공간에 대한 안내와 대관 공모사업의 목적 등 슬도아트의 대관 운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슬도아트 관계자는 “새로운 전시공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