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자원인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곡성군보건의료원을 지역사회간호학 및 정신간호학 임상실습 현장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현실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게 했으며, 학생들도 치매파트너로 등록하여 옥과전통시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강승주 간호학과 교수는 죽곡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재능기부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조기에 치매선별검진을 받고 치료할 수 있게 하여 치매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서는 이동규 교수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스모비 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나섰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방안과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정재훈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위기 대응 및 성장 환경 개선에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일 영유아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어린이집연합회 한마당 행사’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부모님,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체험놀이, 사랑의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여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껏 모은 금액을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린이집 한마당 행사를 통해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집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은 지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106명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가족 등 4개 분야로 나눠 매년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동과 양육자 상담을 통해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능력을 고루 성장 시킬 수 있는 체험이 13개 부스에서 진행됐고, 파츠로 꾸미는 나만의 소품 꾸미기,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놀러와 키즈랜드, 나만의 영어책 만들기, 라탄공예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이뤄진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어릴적 문화체험이 자아존중감 형성과 가족 간 친화력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 체험학습 등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삼기면 소재 통명산체험마을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도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흙 속의 대화 ‘농촌과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는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고, 행사가 열린 불로치농장은 흑찰옥수수를 비롯해 토란 등을 주로 재배하는 곳이다. 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명품인 미니찰옥수수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자 100여 명을 농원으로 초청해 찰옥수수와 토란을 구워먹는 장작구이, 토란 인절미 떡매치기, 막걸리 시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등을 함께했다. 팜파티에 참여자는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교류하고 직접 체험해 보니 곡성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이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월 2일 죽곡면 봉황섬터에서 죽곡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5회 죽곡 토란도란마을축제’가 열렸다고 전했다. 죽곡면은 곡성에서도 토란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토란도란마을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먹거리, 놀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토란 전시홍보관을 통해 토란 가공품을 홍보하고 시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이 같이 참여하여 추진됐으며 “토란 푸드 쇼(TARO FOOD SHOW)” 요리경연대회에서는 10개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토란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에 대한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과 마을 주민들의 시식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곡성토란의 맛과 멋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흑돼지랑 토란”이 일등을 수상했다.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곡성토란을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축제에서 토란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곡성토란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순천시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음식, 고객응대요령, 상차림방법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체험하였다. 장세일 군수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음식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식당영업주와 영세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업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선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대풍EV자동차 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영광군 13개협업부서와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현장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하에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현장훈련은 대풍EV자동차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훈련처럼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훈련 및 수습단계에서 민간단체 역할을 확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국민체험단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1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3’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31일‘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 4-H연합회 회원인 조현탁(29세, 영광읍), 편양순(39세, 백수읍)씨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23명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 사업은 융복합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3,600만 원(도비 1,080, 군비 2,52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조현탁(온당떡집 대표)씨는 굳지 않는 떡 신제품과 떡만들기 밀키트 개발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또 편양순(낭만농부 대표)씨는 대파를 이용한 천연 조미료 개발과 잡곡 소포장 판매 체계 구축을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심사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6학년 아동 21명과 함께 지난 3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드림스타트를 떠나게 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여 새로운 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수목원 테마파크, 박물관이 살아 있다, 천지연 폭포 등 제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 최모(12세.여) 어린이는 “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자의 부담 완화, 소외 계층 아동의 기회 확대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 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약21만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체험했고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소풍나온 것처럼 여러가지 소금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이 신기해 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적극 추천하면서 내년에도 개최된다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고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통합을 위한‘2024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지회장 장재섭)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 회장을 비롯한 도내 21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장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각 지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형 버스를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국악 공연,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섭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장은 “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남면과 염산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설명과 군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4개 지구 5,300필지를 추진하며, 이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업무량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경계 및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양도세, 소득세·취득세·등록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 접종해 감염 취약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136개소 중 86개소에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울산 남구 65세 이상 어르신의 동시 접종률은 26.7%로 13,65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지만, 백신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감염 시 중증·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위해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전 예방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