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2일 시청각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을 체험 프로그램 ‘가을 단풍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체험은 6세, 7세 유아, 초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8가족을 대상으로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가을을 파는 마법사’를 함께 읽고, 가을을 표현한 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다. 만든 쿠키 작품 발표와 감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그림책 독후 활동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전담반(TF팀)을 구성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은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광주에이아이(AI)직접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연구 및 주거시설용지 등이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사업을 맡았으며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 삼태리, 월정리 등 대상부지의 70%가 장성지역이다.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9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성군 첨단3지구 전담반’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기반‧공공시설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부군수와 담당팀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사로부터 기반‧공공시설을 인수받을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해 첨단3지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4일 기찬랜드에서 안전 히어로즈,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영암,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고 있다. 한마당에서는 안전수칙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문구 퍼포먼스, 안전수칙 연극공연 등이 이어졌고,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안전대피요령 교육 등을 내용으로 현장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과장은 “안전문화한마당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지역사회를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한 달 간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긴급 상황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어선의 외국인 선원 비중이 높고 먼 바다를 나가는 조업선의 경우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1, 2명과 나머지 다수의 외국인 선원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이들 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이 취약하고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긴급 상황 시 자체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관내 외국인 선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선원을 대상으로 현지 언어로 된 동영상과 설명 자료 및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 시'SOS 구조 버튼 활용법','소화기 작동법' 등 사고대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동절기에는 화재 등 해양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원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선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선의 자체 대응 역량도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의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재경함평군민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여성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산악회 1백만 원, ▲성남시 함평군민회 1백만 원,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정기근) 1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향민과 지역 단체들의 뜻깊은 나눔으로, 재경함평군민회와 그 산하 여성회, 산악회, 성남시 함평군민회 등에서 약 150명의 회원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축제 마지막 날 고향을 방문해 함평의 미래를 위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함평군민회 이광주 회장은 “내 고향 인재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며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이 기탁금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폐막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한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 정기근 회장은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의원이 군정질문에서 학습과 패기로 준비된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문승옥의원(비례대표)은 30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마지막 군정질문자로 나서 ‘구례군 대표 먹거리 발굴 및 육성대책,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 과정에 대한 점검, 구례형 주민기본소득 지원 제안, 자연드림3단지 투자중단 사태에 대한 대책’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 문의원은 구례! 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가 없어 요즘 뜨고 있는 원포인트 여행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기초조사와 육성계획을 세워 음식산업과 관광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으며, 이어서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 과정에서 사업 계획의 잦은 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을 조속히 결정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주민기본소득 정책이 구례군정의 핵심의제로 상정되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밝히며‘구례형 주민기본소득’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전략 구상을 주문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자연드림3단지 투자중단 사태의 원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을 지명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울주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공단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 및 학부모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미래야!’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꿈·진로 뮤지컬, 오후에는 신재생에너지개발자, 퓨전 요리사, 이모티콘 작가, 반려견 훈련사, 전자회로 디자이너 등 7개의 직업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맛있는 피자도 만들고 강아지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게 좋았다”,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편성했다. 북구는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난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예방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한 산불종사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온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예찰활동 등을 통해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독서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일과 22일 오전 10시 독서회 특별강연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8일에는 '엄마의 책모임' 저자 강원임 작가와의 만남이, 22일에는 '지상의 끝자리, 그곳에 등대가 있었네' 저자 이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강원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독서모임 세계와 질문들'을 주제로 독서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 작가는 2013년부터 시작한 책모임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를 재발견하고 책모임에 가는 엄마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엄마의 책모임',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을 펴냈다. 이지원 작가는 '등대 기행을 통한 기행 수필쓰기와 해양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인천 팔미도부터 마라도와 독도 등대까지 3년 여에 걸친 등대탐방 이야기와 등대가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작가는 울산문인협회, 울산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0회 울산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제12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 등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청년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정보공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한 군은 읍시가지 장성군민회관 인근(영천리 1486-4, 787-9)에 1690㎡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닥면적 600㎡, 2층 건물에 일자리센터와 창업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쯤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청년활동 거점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창업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대학생 등록금 △주거‧자립‧활동분야 7개 지원사업 △전입‧결혼축하금 지급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행락객이 증가하여 테트라포드와 같은 방파제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방파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트라포드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파도를 완충하여 해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표면이 경사면과 곡면으로 이루어져 미끄럽고 높은 구조로 인해 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방파제에 불규칙하게 적재되어 내부 틈이 깊고 넓은 탓에 추락, 실족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워 ‘바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전국 방파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462건으로 그 중 65명이 사망했다. 이는 연 평균 71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하는 꼴로 낚시와 관광으로 바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에는 더욱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60개소의 테트라포드를 중심으로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출입통제구역 2개소(완도 신항만)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및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은 지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106명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가족 등 4개 분야로 나눠 매년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동과 양육자 상담을 통해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능력을 고루 성장 시킬 수 있는 체험이 13개 부스에서 진행됐고, 파츠로 꾸미는 나만의 소품 꾸미기,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놀러와 키즈랜드, 나만의 영어책 만들기, 라탄공예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이뤄진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어릴적 문화체험이 자아존중감 형성과 가족 간 친화력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 체험학습 등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삼기면 소재 통명산체험마을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도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흙 속의 대화 ‘농촌과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는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고, 행사가 열린 불로치농장은 흑찰옥수수를 비롯해 토란 등을 주로 재배하는 곳이다. 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명품인 미니찰옥수수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자 100여 명을 농원으로 초청해 찰옥수수와 토란을 구워먹는 장작구이, 토란 인절미 떡매치기, 막걸리 시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등을 함께했다. 팜파티에 참여자는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교류하고 직접 체험해 보니 곡성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이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