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4일 함평군은 “휴먼이엔티(주) 윤현수 호남지사장이 10월 ‘고향사랑e음’을 통해 함평군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휴먼이엔티(주)는 세라믹 데크 및 압출성형 시멘트패널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제품 하자 보증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생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기술력과 안전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불이 붙지 않는 불연성 강화 데크재를 생산하는 점에서 업계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윤현수 지사장은 “함평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간직하며, 매년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런 기부가 모여 함평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으로 동참해 주신 윤 지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함평군에 애정을 가진 출향인사와 관계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후쿠오카 아동발달지원센터 ‘JOY히코바에’에서 우리나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견학을 위해 11월 4일 우리두리어린이집을 방문했다. ‘JOY히코바에’ 오가타 카츠야 대표 외 5명이 방문했으며 울산시 사회복지 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김병수(참사랑의 집 원장)와 통역 1명이 참석했다. 이날 JOY히코바에 및 우리두리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 현황, 프로그램 등 발표와 청취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두리 어린이집 강을임 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화합이 두 나라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어린이집은 울산 동구 서부동에 있으며, 52명의 장애아동이 재원 중으로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 특수교사 4명, 치료사 4명, 조리원 1명의 보육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4일 오후 2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사 소방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 4층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열렸다. 화재경보가 울리고 대피방송이 되자, 동구청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했다. 지상 밖으로 대피 후, 2차 교육 장소에서는 화정119안전센터 담당자가 전기차 화재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장이 일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함께 참여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오늘 바쁘신 업무 중에도 소방 훈련을 겸한 민방위 대피 훈련에 참여한 직원분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어 좋은 정보를 얻으셨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 공사의 발주처인 HD현대중공업과 건설사인 중앙건설산업(주)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0월 8일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HD현대미포와 건설사인 나노종합건설과 협약을 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민간 건설공사가 원활히 추친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사이버안보 업무규정(대통령령)'의 일부 개정에 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출자ㆍ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를 명확히 한 조례’라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올해 국가정보원의 ‘국가ㆍ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결과, 87개 평가대상 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고 하나, 대다수 기관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백업ㆍ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주기적인 훈련 부족 등으로 위기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에 미흡한 점이 일부 발견됐다고 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사고 중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은 2019년 8곳에서 2022년 23곳, 2023년 41곳으로 늘고 있고, 민간기업은 2019년 101곳에서 2022년 141곳, 2023년 277곳에 이른다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울산시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정도 이러하다 생각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1일 개회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여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9.3점을 기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여권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외교부가 매년 전국 각 권역별로 대상 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연간 여권 발급량이 1만건 이상인 기관 중 3년 내 조사가 없었던 10개 기관을 권역별로 선정해 조사한다. 조사는 ‘케이티씨에스’가 대행해 여권 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여권 신청 서비스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 태도 △시설환경 및 이용편리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울주군은 평균 99.3점을 받아 전체 평균 97.4점을 웃돌았다. △여권 신청 서비스 100점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 태도 98점 △시설환경 및 이용편리성 100점 등 각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여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맞춤형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2025년도 개별주택 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2만4천여호이며, 담당공무원과 읍면별 조사요원 2명씩 12개반 36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한다. 주택특성 조사항목은 △건물 구조 △신축년도 △면적 △용도변경 △멸실 △지목 △용도지역 △도로접면 △토지 형상 등이다. 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 특성 항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된 개별주택 특성자료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배율 비교를 거쳐 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열람, 의견 제출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최종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주택특성 자료를 정확하게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8일까지 2025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행기관은 울주군 권역별로 총 4개소를 모집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내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법인 한 곳당 1개 권역만 신청할 수 있으나 각각 다른 시설인 경우 타 권역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달 중 별도의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노인장애인과 노인행정팀에 문의하거나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롯데재단이 울산종갓집도서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도서 1,047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는 11월 4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 열린마루에서 ‘롯데재단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개회식 △인사말 △동판 제막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책은 문학·사회·과학·역사 등 다양한 갈래의 신간 도서다. 한편, 롯데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북드림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779개와 공공도서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도서 지원을 기념해 열린마루 내 벽면 서가에‘롯데재단 북드림 희망나눔 서가’라는 이름을 붙이고, 해당 서가에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얼굴이 새겨진 동판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에 맞춰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11월 4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농산물을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및 결식아동 가정 13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참여해, 물품 지원 및 도시락 조리·배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청사에서 전 직원 및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전 직원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중구청 임시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실전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876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1,222명보다 654명이 증가한 수치다. 학생들은 제시어 중 ‘셀럽’은 ‘인기쟁이’, ‘어그로’는 ‘관심 끌기’, ‘마블링’은 ‘고기 무늬’, ‘뇌피셜’은 ‘설된 의견’ 등으로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학생 55명에게 으뜸상(10명), 버금상(15명), 딸림상(30명)을 수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직접 바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학생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외국어,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우리말의 가치를 되살리고 있다. 2021년 학생 537명이 참여한 이후 2022년 상반기에는 958명, 하반기에는 1,359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1,319명, 하반기 1,585명이 참여했다. 중등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천수복지회가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박동욱 부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지역 초·중학생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수복지회는 천 명의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후원받은 금액 전액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청소년 사업에 후원하고자 2011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창립 이후 각종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현대자동자 울산공장 노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에 4일 청소년 진로 체험비 8,000만 원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김동민 울산총무실장,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소원을 부탁해’ 사업(프로젝트)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울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진로 탐색(제주삼다수공장, 넥슨컴퓨터박물관), 과학탐구(항공우주박물관, 별빛누리공원), 자연 치유(힐링)(환상숲곶자왈,협재해수욕장), 문화 탐방(9.81파크, 아르떼뮤지엄) 등이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생 60명 대상으로 6일에서 8일 3일간 제주도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