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개최 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어 이번 엑스포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첨단 e-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하여 농업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드론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 기간 동안 10만3,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홍성수 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광주·전남 등 근거리 관람객은 이미 많은 수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원거리 외지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60%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31일 영광군은 배우 허진(75)이 관내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금을 기탁한 허진(75)은 “아침, 저녁 커진 일교차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고향의 어르신들이 생각나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고향에 계신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비록 몸은 멀리 계시지만 고향의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이신 허진 선생님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본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만든 손수건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배우 허진(75)은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71년 MBC 공채 배우로 데뷔하여 1980~1990년대 ,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와 방송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영화등에 출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는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받아 노인들이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긴급복지 의료지원이나 실손보험금 수령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의료기기를 비치하여 환자가 센터를 방문하여 편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 한 해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5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산업은 이번 뿐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 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5,254톤과 시장격리곡 1,711톤, 가루쌀 698.4톤,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가루쌀 698.4톤,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409.6톤, 포대벼 6,055톤으로 총 7,66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 에서 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50여명의 단원이 학년별 파트연습과 집중캠프, 전체합주 등을 통해 기량을 기르고 있고,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천둥과 번개, 밤양갱 등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 가요 등 총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고, 특히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 씨와 최민철 씨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청소년관현악단에서는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성장기회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겸면에서는 11월 5일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순덕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한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승호 겸면장은 “이장님의 꾸준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국악전수관에서 열린‘곡성 국악 한마당-일산 김명환의 삶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의 대표적 판소리 명고수인 일산 김명환(一山 金命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일산 김명환 선생은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명고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명환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김명환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김명환 선생의 고법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곡성 국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김나영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부녀상봉’ 대목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회천 명인의 가야금 산조 '함동정월류'와 ▲신정혜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대목, ▲김해진 명무의 '헌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남도무가' 공연을 선보였다. 명인들의 열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나철원)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 추출 틀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매 5년마다 실시된다. 대상은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빈집 포함 모든 거처와 가구로, 함평군 내 약 1만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조사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도 병행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조사는 국가 통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가구주택 기초조사의 결과는 통계청의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월~10월 운영했던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무료 운영 프로그램의 참가자 호응이 높음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90명이 신청해 432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며 발생했던 노쇼 문제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사운드워킹’은 슬도에서 출발하여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거치는 해파랑길 8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5명 이상 신청 시 투어를 진행하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에 국회 협력 강화를 위한 국회 대응에 적극 나서며,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남원시의 입지 강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4일 최경식 시장은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수민 예결위원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양부남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을 찾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남원 입지 장점을 설명하고, 남원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며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경식 시장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준병 의원, 안도걸 의원, 김승수 의원, 이용선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알뜰장터가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진도군에 소재한 ㈜스마트알뜰장터는 전통시장 디지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우수 농‧수‧특산품 브랜드 ‘보배마실’을 직접 제작하고 출시해,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유통을 위한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알뜰장터는 디지털 유통, 물류 기반의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핵심 사업이며, 고령화 지역과 소상공인을 위해 AI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뿐만 아니라, 유통, 물류, 홍보 등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알뜰장터 설창욱 최고운영책임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까지 함께 해 준 협업 기관들과 진도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령화 지역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담양군 2만 1천여 가구(빈집 포함)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다. 이번 조사는 관내 2만 1천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 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현장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담양읍 가을음악회’가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읍 주민자치회(회장 조희범)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수 철희, 트롯아이돌 전기호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담양읍 주민자치회는 사전에 주차 통제, 무대 및 관람 구역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처팀 운영 등 행사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으며,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안전 관리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음악회 중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했으며, 달빛반점과 명성각이 짜장면을 후원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도 했다. 조희범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번 가을음악회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읍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