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의원은 6일 오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큰 폭의 용적률 완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서 현재 기준보다 용적률을 더 높여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건설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방 의원은 “지금까지는 공동도급, 하도급 등 7개 항목에서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최고 20%까지 용적률을 상향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했는데 올해 8월부터는 기준용적률 150%였던 1종 주거지역의 경우, 143%로 낮아지는 등 용도지역별로 용적률이 삭감됐다”며 “기준적용률이 낮아지면 최고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과거와 동일한 수준이고, 오히려 인센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회비용만 더 드는 게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건설주택국 관계자들은 “기준용적률 하향은 인센티브의 운용폭을 넓혀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운용 상황을 지켜보며 개선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방 의원은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취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제22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체육 행사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행사 구성에서 벗어나 대왕암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춤, 먹거리,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날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 케이팝 음악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댄스' 행사가 열린다. 댄스 영상 크리에이터 효르가 진행하며 케이팝에 관심있는 청소년, 주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과녁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슛볼링, 커플 줄넘기, 어린이 훌라후프돌리기 등 5개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우리세무회계사무소 소속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 교육을 운영했다. 한편, 현재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32개, 마을기업 6개 등 총 3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등록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6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두둥탁!’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게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울산연구원의 ‘2024년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차례에 걸쳐 50세부터 60세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두둥탁!’ 사업을 진행하며 △실버 건강 체조 △뇌 블록 활동 △숟가락 난타 과정 등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박람회 축제 현장 과 경로당·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실버 건강 체조 및 숟가락 난타 등의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가 11월 6일 오후 2시 카페 숨 강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김수아 북한이탈주민 강사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미니 통일 골든벨’, ‘한 줄 통일 생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통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6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 주철현, 안규백 국회의원과 각각 면담을 갖고,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정식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는 ‘성장 장성’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5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 부서를 돌면서 실·국장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인사를 나누며 “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조했었고, 이날 도청 전 부서를 순회함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 전라남도의회 진호건의원, 전남도청 곡성향우인 홍양현 과장과 함께 부서를 순회하며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곡성군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조 군수의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전남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군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조 군수는 “이번 방문은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의 소통 강화와 긴밀한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곡성군새마을회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70여 명에게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반복되는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전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최근 새롭게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에서 바쁘게 살아온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화관은 활력을 갖는 상생의 시간을 위하여 진행됐다. 그동안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시골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삶의 쉼을 제공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준 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곡성군 새마을회 김영종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에 참여하며 항상 내 집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석곡면에서 열린 “제3회 석곡도시재생 마을축제”가지난 11월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때 그 시절 Reborn 1973“을 주제로 추억 속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고, 그때 그 시절(1973년)로 돌아가 추억 속의 운동경기, 뽑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추억의 도시락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큰 공굴리기는 주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요 내빈과 행사 관계자들까지 참여해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경기 후 모든 참여자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석곡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31일 2024년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조상래 곡성군수를 선출했다. 곡성군 출연기관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이사회 현원은 총 8명으로 7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군수와 교육장, 군 교육업무 소관 부서장은 재단 정관에 의한 당연직 이사이다. 조상래 신임 이사장은 제6대 곡성군의회 의원과 제8대·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재선거를 통해 제48대 곡성군수로 당선됐다. 또한 재단의 당연직 이사로 출석한 제3회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곡성군수 재임기간동안 재단을 이끌게 됐다. 조상래 이사장은 “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재단이 군민과 학생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겸면 칠봉리에 사는 심연식(83세) 씨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연식 씨는 “내 아들은 가난한 집에서 자라고 배웠지만,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훌륭하게 장성했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을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적은 돈이지만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밝히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어렵게 기부해 주신만큼 더욱 뜻깊게 사용하겠다. 지역의 교육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람과 미래를 잇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진로진학 프로그램, 군립청소년관현악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기후원, 일시기탁,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행위를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의료원, 안전건설과,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 그리고 각 시 군의 업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소방본부 소속 생물테러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및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시연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포장·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모의훈련 참석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의 심각성과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곡성군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가 지자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청소가 어려운 거실과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곡성군 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청소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서비스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이를 신속히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달하여 상호 보완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울산관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울산해경 관내 파출소 및 구조거점파출소와 함정근무 경찰관 및 구조대원를 대상으로 언론 순회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으며 13개 울산 관내 통신, 신문·방송 언론사 현직기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부서 해양경찰관에게 언론정보 및 언론 보도용 영상촬영법과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경찰이 해양사고 대처 중에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 일일강사로 참여한 뉴스1 김세은 기자는 “특강 이후 울산해경의 달라진 보도자료 내용과 영상물, 채증사진을 보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 며 “기자로서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6일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울산관내 출입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정보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공무원은 공문서로 말한다, 기자분들이 알고 싶은 것은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다르지만 함께해!’를 운영한다. 인형극은 다른 문화의 친구를 만난 주인공의 이야기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좋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인형극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