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통해 내년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대저대교, 글로벌창업허브, 어린이병원 등 시 역점 추진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산 원팀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국회 예산안 심사 일정*에 맞춰 이미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사수하고 추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요 역점 국비 사업 중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과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문화도시 조성 ▲차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울산시가 신청 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21개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중앙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 4대 특구* 중 하나로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5개 광역시에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첨단 일자리와 수준 높은 주거 및 여가 공간을 복합화한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정부가 지난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타 광역시에 비해 가장 늦은 2022년 12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울산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만회에 나섰다. 지방 소멸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정책연구에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유한 국토연구원과 손잡고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직・주・락이 융합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발 빠르게 마련해 추진한 결과 가장 먼저 지정 신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황빈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직장 사회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존재할 수 있는 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습득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5급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난 10월 28일에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 오전 10시 2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만남의 날(데모데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투자사와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서이엔지 △㈜중일머티리얼즈 △㈜포스코어 △에타일렉트로닉스㈜ △범준이엔씨㈜ △㈜아크론에코 △㈜홀트에너지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롯데벤처스, 오라클벤처펀드, 현대차증권 등 벤처투자회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에쓰오일(S-OIL)(주)과 대한유화(주) 등 지역 대기업에서도 참석하여 유망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이 가진 산업기반(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유차량인 8톤 트럭과 임대 예정인 15톤 트럭, 14개 읍면에서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트럭용 제설기와 살포기 등 총 33대에 대해 실시했다. 사전에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소요부품을 확인한 후 군 제설창고에서 장비제작 업체의 서비스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제설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제설작업에 소요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사전 확보하고 뚜드럭재, 갈두재, 오소재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비 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로 폭설, 도로결빙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 71주년을 맞아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에 도서 71권을 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더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꿈과 희망을 전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하는 곳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낸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키우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문학ㆍ역사ㆍ과학 등 여러 장르의 도서를 정성껏 선별하여 전달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밝혔다.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제25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 이장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과녁골프, 협력 공 튀기기, 큰 공 굴리기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언양읍 13개 여성단체 모임인 언양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한편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소비 패턴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외면받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농소운동장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제8회 북구노인건강체육대회를 열었다.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로당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궁과 윷놀이, 콩주머니 넣기, 그라운드골프 등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김종식 지회장은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청량천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청량읍 덕하리 일대 청량천은 도심지에 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량천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개설, 쉼터 설치 등으로 환경ㆍ경관ㆍ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하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청량천이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휴식 및 산책공간 제공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미래교육과 황선명 장학사의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교육의 날개를 달다'를 뽑았다. 황 장학사는 교육청 주도의 신기술 교육센터 필요성을 인지하고,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존 공동실습소를 신축으로 변경했다. 팀원과 2년간의 노력 끝에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해 첨단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울산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과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삼평초등학교 박정유 교사의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팀장의 ‘관행을 바꾸면 아이들의 치아 건강도 달라진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강동초 안찬원 행정실장의 ‘통신사 중계기 전기사용료 징수로 교육재산 보호’와 문수고 이소연 주무관의 ‘지역민과 함께, 학교시설 공유하는 열린 교육공동체’가 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강남 지역 초·중·고 1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스쿨오브락 다행 공연(콘서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 위센터, 울산남부·울주경찰서,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한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두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는 음악 공연, 연극,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합창,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왕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학교폭력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연다. ‘노벨문학상’은 스웨덴 한림원이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작가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901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121명의 작가에게 수여됐다. 올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 여성작가 수상이다. 울산남부도서관은 12월까지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구하고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1층 공간에서는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서 전시’와 함께‘한강 작가에게 축하 메시지 쓰기’,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는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응모하면, 10명을 선정해 엽서와 한강 작가의 책을 우편 선물로 보내주는 체험 행사다. 또한 북울림교사, 꿈터성인독서회를 대상으로 ‘릴레이 독서토론, 소년이 온다’를 운영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공간에 한강 작가 이력과 주요 저서를 소개하고 전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6일 오전 영광군은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여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한우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경매시세와 거래현황을 확인하고 농가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경청했다. 영광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영광 가축시장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가축시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불편사항을 꼼꼼히 관리하고, 지역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개선과 다각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 축협 사료공장을 추가 방문하여 사료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품질개선과 고품질의 발효 사료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20년 1월 학정리 부지로 신축 이전해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매주 수요일 한우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비육우와 임신우는 매주 경매가 이루어지며, 송아지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에 경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