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5~18세(출생연도 2007 ~ 2020년) 유·청소년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5~69세(출생연도 1956 ~ 2020년)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문자안내)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연중 매월 10만 5천원, 장애인은 연중 매월 11만 원까지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스포츠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은 지난 6일 겨울철 철새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과 태화강 조류생태관광 홍보단이 함께 삼호대숲과 태화강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 속에서 철새와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홍보단이 함께 철새 보호구역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플로깅 참가자들은 철새에게 위협적인 폐 낚시줄과 고무줄, 나일론 소재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철새마을 주민과 생태조류광광홍보단의 참여로 약 3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이루며, 자연을 보존하는 실천적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철새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철새홍보관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계기로 철새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철새마을 주민들과 태화강 생태조류관광 홍보단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엔날레급 작가’ 10명이 한데 모인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한․중․일 현대미술 인류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로 참여 작가들은 △ 유성숙, 김진열, 이주영, 황승우, 박야일, 이달비(한국) △ 조지강, 장효몽(중국) △ 마츠모토 다카시, 츠부라 카메모토(일본)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통상적인 기획 교류전과 달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 주제와 어울리게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각 지역 현안과 정체성에 대한 고뇌를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 있지만 이들이 다루는 조형 언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가 개인이 속한 민족이라는 경계를 벗어나 인류 공동체를 향하고 있다는 공통 분모를 추출할 수 있다. 이번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제18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 예방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서 정신과 전문의 박정환 울산굿마인드의원 원장은 ‘아이들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지난 2000년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9일을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중구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홍보 활동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통장·주민자치위원회·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약제 봉투 및 세금 고지서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및 효율적 시설 운영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종가로 공공공지 정원화 조성 △9맛 음식거리 활성화 △자원순환 참여로‘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확대 등 복지·환경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 6개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194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11월 7일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에 고춧가루, 메주, 쌀 조청, 소금 등으로 구성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배달한다.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 해당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고추장을 만들고 떡볶이,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꾸러미에 설명서를 첨부해 자세한 제조 과정을 안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면서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복지지원과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외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직원과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슈퍼바이저), 통합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치매가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가구 등 고난도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추가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슈퍼바이저)들은 다양한 위기가구의 유형 및 접근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공중화장실의 시설점검과 불편 사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공중화장실 관련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시설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구례군은 관내 106개소 공중화장실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점검과 불편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간단한 절차로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인증 과정이 필요 없다. 또한 현장관리자가 불편신고로 접수된 공중화장실을 QR코드 식별값에 따라 위치를 특정할 수 있고, 첨부된 현장 사진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붐비는 시기에도 신속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군 행정 서비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군정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최신 AI기술 활용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조별로 나뉘어 군정 혁신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는 군정 주요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군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 격려를 위해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군정 혁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관내 체리 재배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체리 선진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양양군 소재 체리 농장 2개소, 경상북도 상주시 체리 농장 1개소를 방문해 체리 재배기술, 품종 소개, 개화기 냉해피해 관리요령 등을 배웠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여 올해 9년차로 육성 초기 식재했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ha 규모로 경남 경주시에 이어 전국 2위 체리 주요 산지로 떠올랐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0년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비가림 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하여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착색율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곡성군 체리 공동선별회 김정중 회장은 “이번 선진지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체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재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 무작위 추첨해 1만원 권 기프티콘과 1만 원 상당 지역쌀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농협에서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후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소아과 지정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좋아 기부하게 되었어요’-omg**o ‘연말정산도 필요하고 소아과 오픈런에 지친 제가 곡성에 기부합니다’-q_tu****m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액기부자들이 보내온 지역문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선한 마음에 응답하고자 곡성군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부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농산물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과 지역농축협,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지역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우리군 사업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경품도 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7일 대강당에서 울산시, 구·군 보건소,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 10개소와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 동물 혹은 식물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다. 지역사회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 인력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 소방, 군, 보건소,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의 대비·대응 이론교육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보건교육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보건,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돌아온 장터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돌아온 장터걸’은 조선시대 동헌 앞 장터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장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와 지역 예술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손맛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동헌 학 부채 꾸미기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관악 5중주 연주 및 국악 공연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감성놀이터 휴먼트를 참고하거나 감성놀이터 휴먼트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센트럴윤길중안과 신민호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광주에 소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 병원으로써, 무안군, 담양군, 곡성군 등 여러 지자체와 의료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 안과 건강의 효과적 관리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서포터로 활동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우리 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민호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을 마중물로 삼아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고향사랑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와 ‘고향사랑 마을버스’를 운영하여 군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건강한 걷기를 위해 11월 한달동안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우슬맨발산책로 걷기체험을 진행한다. 생활속 올바른 걷기 습관을 만들기 위한 이번 체험행사는 걷기 전문가에게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고 산책로를 함께 걸으면서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자세 등을 실습하게 된다. 건강하게 걷기를 위해서는 걷기 전 충분한 몸풀기와 준비운동으로 무릎과 허리 관절을 이완시키고 걷기 후에는 걷는 동안 발생한 피로 회복을 위한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걷는 동안 시선은 전방,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고, 상체는 앞으로 살짝 기울인 상태로 몸을 곧게 세우고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다리는 십일자로, 보폭은 넓게 유지하며 걸으면 된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걷기(워크온) 앱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 중이다. 기간 중 매일 8,000걸음 총 19만2,000걸음을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