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LS MnM(주)이 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및 곰국 꾸러미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S MnM에서 후원한 2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LS MnM 봉사단,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노금순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곰국과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나눔꾸러미로 만들어 울주군 취약계층 2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LS MnM 오창호 이사는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와 건강한 먹거리를 드시면서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은 “울주군 전역에 사랑을 이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LS MnM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명예 홍보대사로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씨를 위촉했다. 북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 씨는 앞으로 북구를 전국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 씨는 북구 강동동에서 태어나 2013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텔레비전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가수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고 씨와 그의 팬클럽은 최근 북구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고 씨는 "고향 북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바쁜 스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맡아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의 전환과 대응력 제고,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성공적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기 내 구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JW컨벤션에서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주관으로 제23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고,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다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주)두올(대표이사 조인회·정재열)이 8일 울산 북구청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북구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자원봉사대축제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두올 임경규 울산공장장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7개월간 ‘구례 10.19연구회’주관으로 운영한‘여순사건 역사학당’을 11월 5일 성료 하여 지역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연구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역사학당 기본과정을 운영하여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군의 피해사례 등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 전문가 17명을 최종 양성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3,000명 이상의 여순사건의 희생자가 발생했으나, 희생자의 유족들은 그날의 아픔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이며 살아왔다.”라며 “올 한 해 진행된 역사학당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아픔에 대하여 좀 더 공감하고, 여순사건의 진실을 공부함으로써 희생자와 유족들을 포용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편백도마 만들기’ 체험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구례군으로부터 체험활동 꾸러미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을 즐기며 직접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도마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출 민간위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종이컵 및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다. 종이컵과 뚜껑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같은 식품접객업소 및 종이컵을 사용하는 소매점 등에 지원될 예정으로, 현재 담양군 관광과에서 사용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의빈시에서 제작한 종이컵과 뚜껑은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의 디자인 또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담았다. 대나무는 다른 펄프용 목재에 비해 높은 광합성 효율을 가져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용기는 매립이나 소각 시에도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탄소 저감에도 탁월하다. 이병노 군수는 “관내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카페에 대나무 종이컵을 지원해 탄소중립을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 조성 및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는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김종현·유복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행정 발전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을 대상으로 장관상 1점, 청장상 4점, 도지사상 6점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2,114톤, 일반벼 1만2,869톤, 친환경벼 732톤, 가루쌀 4,906톤으로, 전남도내 전체 물량 14만 728톤의 14.6%에 해당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4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우선 지급하며 나머지 금액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으로,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멸구 피해곡에 대해서는 1등급의 80.77% 가격으로 전량 수매할 방침으로, 수매 일정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매현장 점검에 나선 명현관 군수는“폭염과 집중호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임에도 농민들을 포함한 민관이 함께 잘 협력해 농업재해 인정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이끌어 냈다”며“어려움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8일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평국)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울산새마을금고 이평국이사장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 남울산새마을금고 허민경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울산새마을금고가 건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역사회 상생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울산새마을금고 이평국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새마을금고가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하기 좋은 남구가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남울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우리 남구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우리 센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울산새마을금고는 향후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남구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올해 관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미래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은 7일 2024년 해남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자 등 15개분야 430명, 3억 8,000여만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43% 확대된 금액이다. 특히 군은 대학생 성적우수,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 장학금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재능을 발굴하고 학업의 의지를 독려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대학생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지역출신 대학생 중 학기 성적 우수자에 대해 국비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 장학금의 경우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재학생 중 도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한 만학도 장학금에는 초등학력 인정의 해남군 문해학교인 꿈보배학교 재학생들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정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일 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천미경 부위원장,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 및 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수차량(헬리카이트 등) 및 장비 시연회와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규모 화재, 테러, 화학, 원전 등 특수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국가산단 노후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밀집 등 대규모 복합재난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에 특수대응단을 창단했으며 특수대응단은 운영지원팀, 특수재난훈련팀, 직할 구조대, 119항공대 등 4개 팀 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만들어지는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삼산동·야음장생포동)은 남구 야음지구 인근 여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방인섭 시의원은 8일 오후 의희 회의실에서 여천초교 인근 야음동 ‘번영로하늘채’ ‘에일린의 뜰’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민 대표들과 학부모, 울산시교육청 및 울산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천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가 야음지구의 야산을 사이로 여천초교와 인접해 있지만 지름길인 산길이 위험하고 좁은 오솔길이어서 어린이들이 등하교 하려면 큰 도로로 나와서 800여m 이상을 돌아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등학굣길 시작 지점인 여천로5번길의 좁은 주택가 골목은 보행로를 낼 수 없을 만큼 좁고 가파른 데다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산길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신설 등의 여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질의했다. 이들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