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관부서, 수매업체, 농업인단체, 독농가 등과 함께 파종기 잦은 강우에 따른 맥류 파종지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2모작 주산단지인 강진군의 쌀귀리와 보리의 파종지연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파종이 어려운 필지에 성급한 파종보다는 파종 한계기까지 기다렸다가 만파(晩播)를 하는 게 유리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맥류 재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진군의 경우 현재 맥류 파종률은 1% 미만으로, 잦은 강우로 대부분 농가들이 파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종 한계기인 15~20일까지 물빠짐이 좋은 필지는 파종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필지에 파종할 경우 이른 강추위에 동해를 입을 수가 있어, 파종기를 일실한 농가는 내년도 춘파(春播)를 고려해야 한다. 대책회의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춘파를 할 경우에는 추파에 비해 파종량을 30 부터 50% 증량을 해야 하며, 필요한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넣어 도복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보호와 중증 합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1일부터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포함해 확대·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으로 확대돼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 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이번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벡스)가 사용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의 종사자들이 포함되며, 의료기관 종사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법에 근거한 다양한 보건의료 종사자 역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때에는 재직증명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관내 접종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쌀귀리 전통주 레시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및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주류 전문가, 관내 주류 제조업체 3개소(도암주조공사, 병영양조장, 배럭양조장),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진행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재 개발 진행중인 전통주에 대한 맛, 향 등을 평가하여 최종레시피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쌀귀리 전통주 레시피 개발용역은 2022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및 가공제품 개발 홍보를 위해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중이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유일한 곡물 쌀귀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심혈관,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 및 항암에 효과가 있다. 군은 이러한 좋은 효능을 가진 쌀귀리를 활용한 전통주 개발을 위해 지난 8월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은 이후, 현재까지 쌀귀리가 첨가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민들이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잇달아 쾌척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설립된 강진 푸소(FU-SO) 협동조합은 87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 푸소는 강진에만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 푸소체험, 공무원 푸소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이다. 강진 푸소 협동조합 이삼희 이사장은 “강진군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첫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종합건설, ㈜미래숲 김정혁 대표는 건설업과 조경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 청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강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지역 내 경로당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린경로당지원단을 출범했다. 경로당마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순회 청소를 하는데 전문 청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청결을 유지하고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0월 신전면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아 군동, 성전면까지 확대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지원단 14명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 관내 대부분의 경로당은 건축연도가 오래되고 이용하는 고령의 어르신이 자체적으로 하는간단한 청소가 전부여서 두껍게 쌓인 먼지와 곰팡이, 벌레 사체, 찌든 때 등으로 이용중인 어르신들은 각종 질병과 감염병에 노출돼 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미 추진중인 복지회관 공용 빨래방, 샤워장 설치 사업과 더불어 ‘클린경로당지원단’을 출범해 위생 패키지(세탁, 목욕, 청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린경로당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비교적 젊은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경로당마다 월 2회씩 전문 장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에서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수산 벤처 과정 제19기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2007년 완도군, 전라남도, 조선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9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해조류 추출물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한 ㈜이노플럭스 박수미 대표, 완도수산질병관리원 최윤재 원장 등이 활동하며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10개월간 수산 정책 관련 실무 이론, 해양수산 컨설팅(수산 경영 및 마케팅, 창업, 시제품 제조),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위한 현장 학습 등 벤처 인력 육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산 벤처 과정 수료 후 ‘최고 수산 경영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 수산 경영자 과정’은 수산업 리더들이 참여하여 전략적 경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예천박물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주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 이은 도와 시군 간의 의견수렴 과정으로 제328차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17개 시군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폭 가져와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통합을 통한 권한과 재정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경북에서 대구가 분리된 후 43년 동안 전국 인구가 30% 늘어나는데 지방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웅도였던 경북은 이대로 가다가는 다 죽는다.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통합이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불어 “세계의 흐름도 통합으로 가고 있다. 도쿄도가 도쿄부와 도쿄시가 합해져 만들어졌고, 프랑스의 광역지자체인 레지옹도 300만 인구단위 22개에서 500만 인구 단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벨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주)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수소생산) ▲수소 공급ㆍ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수소유통)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수소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국립재난연구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통합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비롯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특히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1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인근에서 ‘2024년 산불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서울주소방서, 울주군청, 군부대,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0여 명과 장비 32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인근 자수정 동굴나라 놀이공원으로 불이 번지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협력 통신망 구축 ▲현장 인력 및 장비의 체계적인 자원 관리 ▲현장 중심의 실전형 산불 진화 ▲복합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방장비 활용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울주군은 관할 면적이 넓고 산림 비율이 높아 산불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2013년 언양 직동리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산불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오범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정국은 어지럽고 경제는 힘들고 또 미국 대선 이후에 전개될 앞으로의 여러 가지 상황도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정부나 정치인, 지도자들이 과연 이 난국을 얼마나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북 전단, 오물 풍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여러 가지가 걸려 있어 접경도인 경기도로서는 북한과의 여러 가지 긴장 고조에 따른 불안이 점증되고 있다. 평화와 도민들의 안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동포 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해서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며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오범열 대표총회장은 “(어수선함 속에서도)우리 경기도처럼 평화의 도가 없다. 우리 지사님께서 (도정에 힘쓰셔서)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시는데, 바쁜 가운데 오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1개 시군, 1만3천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차량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로 인한 연료 및 오일 누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시트와 내장재 등 가연성 물질에 의해 급격히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외부 도움을 받기 어려워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적이다. 현재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로 비치해야 한다. 그러나 오는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차량으로 소화기 비치 의무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준비해야 하며, 운전자가 손을 뻗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소방 용품 판매점,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 겸용’이라는 표시가 있는 형식 승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구매 시 내용물이 새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고 구정의 미래비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구정 주요 정책과 제9기 정책자문단 운영 현황, 분과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스터디그룹의 정책 제안 발표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정책자문단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시된 자문과 제안에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좋은 정책 제언이나 희망 사항 등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정책자문단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과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 분야의 공신력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인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울산 최초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올해는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구민과의 쌍방향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총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특성에 따라 남구의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