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2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동복정수장 정수시설 등 관내 수도시설 정·배수지 19개소의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 실시하여, 이를 통해 수도시설을 항상 청결히 유지함으로써, 공급되는 수돗물의 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이번 청소는 배수지 바닥, 벽체 등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의 보수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수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수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량 및 정기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정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담양 인문학가옥에서 ‘마당으로 나온 인문학’축제를 열어 아름다운 담양의 가을, 인문학을 통한 사람과 삶, 세상과의 따뜻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인문학가옥 마당에서 담양 출신의 손택수 시인이‘시의 입술 - 울림에 관하여’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손택수 시인은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인문학가옥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했던 작가로, 이 날 작가의 삶과 문학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인문학가옥 안에서는 북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독서법 및 책처방 프로그램, 현대미술가와 함께하는 참여 예술, 서예가의 필사 체험 등이 마련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따뜻한 차와 함께 인문학의 정취를 경험했다. 9일에는 담양 작가 고재종 시인이 ‘노벨문학상 의미와 한국문학의 위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시인은 2024년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더불어 세계 문학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칠 한국문학의 위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인문학가옥을 방문하는 참여자를 위한 다채로운 선물 꾸러미가 준비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창평 슬로시티 방문자센터에서 슬로시티 서포터스와 마을 주민이 함께 개최한 ‘슬로마을 팜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슬로마을 팜파티는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슬로시티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지역 농축산물 생산자, 체험 운영인들이 함께하고, 슬로시티 서포터스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운영으로 만든 자립형 축제다.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꼬치구이 화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바자, 통기타 공연으로 채워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판매된 물품의 포장지에는 생산 마을과 생산자 이름이 명시되어 있어, 구매자가 생산자와 직접 연결되고 다시 구매로 이어지는 신뢰가 형성될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창평국밥 전문 음식점과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물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종이비누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창평국밥거리를 홍보했다. 방문객들은 서포터스의 친절하고 배려 깊은 운영에 높은 만족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해결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3건, 국비 사업 11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이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우리들의 회고록’ 전시전을 개최한다. 우리들의 회고록은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성인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와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전은 회고록 나눔, 사인회, 응원 메시지 이벤트 외에 성인 장애인 5명의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 33점이 전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2시~4시까지 회고록 나눔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한 참여자는 “처음에 ‘내가 글을 잘 작성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으로 시작했지만 한 페이지씩 편안한 마음으로 써 내려가며 완성한 회고록을 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구청과 동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민선 7기 및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순항 중인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 한 해 폭발적인 신청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선 2024년까지 약 6년간 총 797명에게 1,390안(眼)을 지원 완료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총 297명에게 518안(眼), 의료비 1억 1천 7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50여 명은 수술 대기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 수 62.2%(185명→297명), 의료비 62.3%(7천3백만 원→1억 1천7백만 원)가 눈에 띄게 증가해 예산액 1억 2천만 원을 조기 소진했으며,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의 인기에 부응하고자 2023년 9월부터 지원 대상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완화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열린 ‘제20회 벌교꼬막축제 꼬막 경매행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보성군연합회에서 꼬막 경매 대금 75만 6천 원을 벌교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꼬막 경매행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보성군연합회는 참꼬막 20kg, 새꼬막 40kg, 피꼬막 40kg을 경매에 부쳤으며, 총 75만 6천 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대금은 벌교 꼬막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업경영인 김상철 보성군연합회장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공리에 개최된 벌교꼬막축제를 찾아온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소액이나마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라고 말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벌교꼬막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꼬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2회 담양군 농업인 한마당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군 농업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모범농업인 시상,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갈고닦은 장기를 선보이며 식전 열기를 달궜으며 대숲맑은 담양쌀의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을 기념한 벼탈곡 시연 등으로 개회식을 채웠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병노 군수는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무더위, 병충해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농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이 10일 문화관광해설서와 영암탐방에 나섰다. 영암군의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알기 위해 이날 탐방에 나선 이들은, 제2기 군정모니터링단원들로 8개국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외국인주민의 생활불편 사항 해소, 정책 제안, 군정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구림한옥마을 돌담길과 한옥들을 돌아보며 한국전통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낀 모니터링단원들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의 ‘2024년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에 참여했다. 이어 월출산기찬랜드로 이동해 가야금산조테마공원, 조훈현 바둑관을 차례로 돌아보고, 월출산 국화축제장에서 축제를 즐기며 영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군정모니터링단이 영암을 더 깊이 이해하고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암의 매력을 발견하고 외국인주민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1일, 육군화생방학교 이효진 소령(화생방학 교관), 이혜수 주무관(전문군무경력관 다군), 상무대근무지원단 정영희 주무관(8급)이 장성군의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상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진행된 2024년 육군교육사령부 교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에 사비를 더해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고 마음을 모았고, 이 소령이 대학 시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경험이 계기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장성군청과 협조하여, 기부 대상을 검토한 결과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기부했다.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한글과 생활문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장성군 27개 마을 및 기관 259명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육군화생방학교 화생방학 교관 이효진 소령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윤동호 대리(기술6급)가 최근 위험물 기능장을 취득하면서 공단 입사 이후 배관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에 이어 세 번째 기능장 취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국민체육센터는 소속 기술직 직원 3명이 총 7개의 기능장을 취득 · 보유하고 있다. 윤방호 과장(기술5급)은 전기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배관기능장까지 무려 3개의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입사한 성창현 주임(기술6급) 역시 에너지관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기능장은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인정해주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기능사 취득 후 7년, 산업기사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지만 지원이 가능한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공단 내 기술직 직원들이 제각각 다른 분야의 관련 지식이나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하며 업무능률 향상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윤동호 대리가 보유한 배관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위험물 기능장 모두 최종 합격률이 30%대로 취득이 어려운 시험이며, 특히 윤방호 과장이 보유한 전기기능장 자격증은 합격률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와 도로의 연결성을 위한 자전거 기반 구축 △급경사지(산월N1)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도로 제설 전진기지 구축 △도심 속 호수공원 특화된 힐링 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 및 역점사업 10건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당과 소통함으로써 광산구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이롭고 필요한 역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고용량 실리콘-흑연 복합 음극재의 효율적인 활용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에너지밀도와 고안정성 배터리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nal)》(IF: 13.3)에 11월 9일 자로 발표됐다(논문명: 리튬이온 배터리의 실리콘/흑연 양극 전략의 효능 평가(Evaluating the efficacy of strategies for silicon/graphite anodes in Li-ion batteries)).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 고용량 음극재 실리콘(~3578 mAh/g)의 연구가 주목받고 있으나, 충·방전 시 발생하는 부피 변화(~300%)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실리콘 음극 복합재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며, 본 복합재와 상용 음극재인 흑연(372 mAh/g)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실리콘 흑연 기반의 극판은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높은 용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최적설계 및 건전성관리 연구실(지도교수 도재혁)은 11월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에서 《대한기계학회논문집C권》 기술과 교육 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기계학회는 기계에 관한 학문·기술의 진보 발전을 도모하고 공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이다. 도재혁 교수가 지도한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최민혁(석사 1년), 이현승(석사 1년) 방진홍(석사 1년) 씨와 기계공학부 임기훈(4학년) 학생은 대한기계학회 학술지 《대한기계학회논문집C권》 기술과 교육 부문에 ‘롤러형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설계 최적화’에 관한 연구 논문을 게재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기술과 교육 부문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2022년 제12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3년 《대한기계학회논문집C권》 기술과 교육 부문에 게재됐다. 이에 앞서 최적설계 및 건전성관리 연구실은 11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학(원)생 신뢰성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개발 호재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망운·운남면 일대의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망운·운남면 일대에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 조성, KTX무안국제공항역 개통 예정,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등으로 인하여 올해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36.4% 증가한 382건의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 지역의 공인중개사사무소도 지난해 대비 증가했고, 앞으로도 사무소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무안군은 향후 망운·운남면 일대의 부동산 거래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경·망운·운남면 일원에 현수막을 제작·게시하여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 컨설팅업체의 불법 거래 행위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 지역 공인중개사사무소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등을 방문하여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기획부동산 형태의 불법 거래행위 등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거래 시 정상적으로 개설등록 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이용하고, 안심명패(무안군에서 제작한 개업공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