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겨울 축제인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MAP)을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광고는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자 중 전남권(전남, 광주)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도착지로 설정한 차량에 노출된다. 광고 멘트는 “티맵에서 함평군 겨울밤 빛축제를 알려드립니다.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보세요. 이번 겨울은 함께 함평으로 출발해볼까요?”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티맵 사용자들에게 겨울빛축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겨울빛축제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내비게이션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번 겨울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군 마을공동체가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병노 담양군수, 이규현 전남도의원,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전라남도 517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 경진대회에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전남마을공동체 지원활동, 마을활동가 운영, 농촌인재학교 등 다양한 활동 및 지원 사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또한,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자치회가 행복돌봄 부문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상기록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담양군 대덕면 미디어동아리가 마을 명소‧문화 소개 영상 제작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영광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군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2040년 담양 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군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담양군은 ‘생태도시 담양’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감소 대응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관광 활성화 등 장기적인 담양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담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담양 부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군민 등이 참석해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는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담양군 이기범 의원, 한국기술개발 정성복 부사장, ㈜가람엔지니어링 김혜선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29일까지 담양군 도시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군의회와 군계획위원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에 둔 5,265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5억 원(7.8%)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82억 원으로 0.6억 원(0.8%)이 증가했다. 본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383억 원, 세외수입 242억 원, 지방교부세 2,06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93억 원, 조정교부금 110억 원, 보전 수입 176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251억 원(23.76%), 농업 분야 1,095억 원(20.80%), 환경 분야 792억 원(15.04%), 문화 및 관광 분야 320억 원(6.07%) 등의 순으로 편성해 두터운 약자 복지 등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사업의 집중 추진을 목표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본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예산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콘텐츠 5종을 VR 체험존에서 상영 중이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운영 중이다. 11월 6일부터 VR 체험존에 “국립중앙박물관 체험존”을 추가해 서울에 가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관 콘텐츠 5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 추가한 5개 작품은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상영 중인 “강산무진도”, “금강산에 오르다”, “왕의 행차”, “신선들의 잔치”, “돌벽 위에서 만난 고구려” 작품이다. 조선후기 사람들의 풍경, 금강산의 사계, 200여년전의 축제, 선계들의 잔치, 고구려 벽화무덤의 적절한 움직임을 더한 이 작품들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여 호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한편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 12월 20일부터는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달서주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관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도시리빙랩 30여명과 수차례의 기획 회의를 거쳐 “달서의 과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1, 1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4 영암 농정혁신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치 있는 협치농정, 같이해요"라는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암의 미래농업 혁신 방안과 협치농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11일 1부 행사에서 김태준 교수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정 혁신’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이어 영암 농업인들은 농업혁신정책 12개를 제안 발표했다. 특히, 농업혁신정책 제안 발표는 전문 호스트 2명과 제안자가 대화하는 홈쇼핑 판매 방식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영암군민의 이해를 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을 들은 영암군민들은 실시간으로 선호하는 정책에 투표했고, 여기에 심사위원 평가가 더해져 선정된 우수 제안은 상을 받았다. 농업혁신정책 최우수상은 신북면의 ‘대한민국 쌀의 중심 영암’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학산면의 ‘드론맵핑을 통한 농지 평탄화’, 장려상은 도포면의 ‘농업인 보조금 지원 절차 간소화’가 각각 받았다. 2부 행사는 품목별협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이(移)주민, 이(理)주민 되다’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주민, 이주민 되다 사업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 운영 ▲이주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내용. 외국인주민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은, 이들의 정보 접근 체계의 근본 문제점을 파악하고,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해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 지속가능한 정보 전달 체계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주생활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이 영암에서 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모국어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 책자다. 이주민, 이주민 되다 시책은 영암군의 ‘2024 지역사회혁신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12월까지 2회의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역량 강화 교육, 3회차의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이 운영될 예정이다.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번역을 마친 이주생활 가이드북은, 최종 점검을 마치는 대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1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군민이 존중받는 군민주권 행정’으로 최고정책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시상하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등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의 이중 투표제를 도입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평가는, 전국 2,475명의 위원이 온라인 심사 점수와 98개 지역 대표가 현장 투표 점수가 더해져 이뤄졌다. 영암군은 주민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군민주권 행정으로 어워드에 참가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행정으로 자치분권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를 거쳐 5개 읍·면을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목요대화·소통폰·이동군수실로 구성된 군민 소통창구 Y-목소리, 주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마을활동가 파견,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회’를 열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기동관광지 활성화 계획 ▲구림한옥체험관 리모델링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왕인박사유적지인 성기동관광지를 지역 대표 명소로 만들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구림한옥체험관 리모델링으로 체험형 관광지로 확장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박철 혁신위 문화관광분과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기동관광지와 구림한옥체험관을 영암군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혁신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해 지역문화와 관광의 혁신을 일궈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가족센터는 중장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을 목표로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인 ‘즐거운 식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중장년 남성들이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요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사회적인 소통의 통로로도 활용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는 “식사란 한두 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음식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요리를 배워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요리 교실에 참가한 다른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도군가족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리 교실을 진행했는데, 수강생들의 만족스러운 표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기부식은 특별하게, 17일까지 열리는 ‘보배섬 국화축제’ 행사장인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에 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되었고, 전국 19개소의 지회와 314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작년에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를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협회 회원들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꾸준히 실천하고 진도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한 회장은 “명량대첩의 역사가 있고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고장인 진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고, 진도군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정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벌교읍 여성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민관협력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으로 벌교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중점으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벌교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각 여성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겨울철 김장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는 김장 나눔 활동이다. 참여 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단체의 지원책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벌교읍 김장 김치 1포기 기부 릴레이, 유관기관 및 여성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페스타 행사, 복지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김치 전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5개분과)협의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협의체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협의체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화순군에서도 다함께 누리는 따스한 복지 화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숙희 실무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구심체 역할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화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12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6.9%인 1,69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2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18억 원 ▲환경 분야 35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3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서태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77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6억 원, 검산소하천 정비사업 22억 원, 스마트 재난구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이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관단체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요청으로 11월 12일 군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 요인, 기관장의 리더십 발휘 요소, 우수사례 추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 오다가 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는 오래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고, 그 결과'화순군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