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에 오션플래닝 이상협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협 대표는 현재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행사 기획 및 대행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이상협 대표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본부 이사장실에서‘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광학 이사장을 지명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현재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어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 보다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노인회지회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함평노인대학 제4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해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김정순 외 10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김봉수와 김영님 졸업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함평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42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예방 교육, 노래교실,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위한 배움을 이어왔다. 함평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식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임만규 부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노인대학 과정을 이수하며 열정을 다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1월 한 달간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 신청을 받아 학교 7교와 기관 6곳을 선정했고, 7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과 인권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학생 180여 명과 지역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화 ‘증언, 역사가 된 사람들, 문석영’과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를 관람하고 문석영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0일 다모임회의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영화 ‘거짓말’을 상영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그려낸 영화이다. 오는 28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녀에게’를 상영하고 작가 류승연과의 대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역할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초·중학교 교감 186명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 사업 이해를 위한 학교 관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 울산교육청의 관련 조례 시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방식, 담당 교원의 역할과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 사례를, 중학교에서는 1수업 2교사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급별로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더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토의했다. 2025학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끼 페스티벌(축제)’를 열었다. 이날 대현초 등 10개교 학생 270여 명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재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관현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22곳의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정기연주회, 지역축제,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에는 김장 쓰레기를 생활쓰레기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류 및 굴 등 어패류 껍데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의 일반 쓰레기도 평소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이때 크기가 큰 채소는 작은 크기로 썰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내놓아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김장 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며 “집중 수거 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됐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됐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읍 소재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고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서예대전에 참가한 작품의 심사결과로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올해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속에 작품들을 선발했고 참가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읍 소재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를 높이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모든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에서는 여러분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분의 삶의 질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공공기관 편의시설 확충 사업,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와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0명에게 응원물품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물품은 곡성고, 옥과고, 한울고, 조리과학고를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무릎담요, 칫솔, 치약을, 농협곡성군지부에서는 토란떡파이와 두유를 응원물품으로 준비했다. 토란떡파이는 곡성의 대표 농산물이자 소화기 건강에 좋은 토란과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들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든든하고 건강한 간식이자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곡성군지부 방현용 지부장은 “수능 준비하느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며 “곡성 농산물로 만든 토란떡파이 먹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청정해역 순찰을 통해 해양오염·불법행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이 운용중인 무인비행기는 길이 1.44m, 폭 1.8m로 50부터 80km의 속력으로 최대 90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그간 인력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기존 해양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비행 제한 및 금지구역에 해당하지 않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로 치안수요가 높은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을 무인비행기 순찰 구역으로 지정, 월 3회 이상 정기적 운용을 통해 선박에서 불법으로 배출하는 기름, 폐기물 배출, 어업인 폐어구 해상투기, 불법행위 등을 감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순찰을 통해 바다 환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오염 방지 및 청정 해양 관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가, 12일 덕진면 경로당 29곳에 3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20kg 들이 29박스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덕진면에 귀농하며 영암에 정착해서 경로당에 기부를 결심했다.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계속 보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년 이상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중요한 행정적 관문을 넘었다. 지난 10월 31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군 관리계획(용도지역, 궤도) 결정(변경)’이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됐다. 이번 결정은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큰 고비를 넘기고 한층 더 속도를 내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례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산과 섬진강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산 케이블카 사업은 2022년 3월 대원플러스그룹과의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구례군은 그해 7월 군의회의 협약 동의를 받은 후, 2022년 11월과 2023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2023년 10월 전라남도에 계획 결정을 신청하고 2024년 9월까지 전라남도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2,994톤(74,874가마/40kg)으로, 전년도 대비 약 9% 증가한 물량이다.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산물벼 300톤(7,500가마/40k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입에 나섰다. 이어 11월 6일과 8일에는 친환경벼 212톤(5,320가마/40kg)을 매입 완료했으며, 현재는 건조벼 2,482톤(62,054가마/40kg)을 목표로 수매 중이다. 중간 정산금은 매입 직후 농가들에 지급되는데, 올해는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4만 원으로 지급된다. 이로써 농가들은 수확 직후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12일 광의면 수월리와 마산면 냉천리의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과 소통하고 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벼멸구와 수발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