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6일과 13일 지역 초․중학교 교사 147명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팸투어(초청 홍보여행)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울산지역 24개 초등학교와 10개 중학교 등 모두 34개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기획하는 학년부장 교사 등 147명이 참여했으며, 고래바다여행선 연안투어체험을 시작으로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시설을 견학하면서 특구 주요 시설별 현황과 현장체험학습에 접목할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공단은 2023년 2월 강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8월 강북교육지원청과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및 교육사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선 학교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고래문화 특구가 울산 대표 관광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초등학교(북구) 추정남 교사는 “이번 고래문화특구 팸투어로 추천 이동 경로와 식사공간 제공 협조, 직통 연락처 공유 등 현장체험학습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와 안내가 충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겨울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관계기관 및 낚시어선협회·종사자 간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경서 관할 지자체(완도, 해남, 강진, 장흥) 담당자 및 낚시어선협회, 낚시어선 종사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낚시어선 이용객 및 사고 현황 △ 최근 낚시어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 낚시어선 주요 단속 현황 △ 낚시어선 안전관리 특별대책 등을 공유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낚시어선 종사자들에게 조업 전 안전장비 확인 및 적극적인 안전수칙 사전 고지를 주문하며 선제적 안전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은 낚시 어선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 시험장 앞을 방문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시험장을 준비한 교직원과 자녀의 배웅을 위해 함께 온 학부모들에게도 “여러분의 헌신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이번 수능을 무사히 치를 수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능이 모든 학생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군 차원에서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험생 격려 행사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난 8월에 개최된 호남권 지역통계 공모전에서 ‘귀농귀촌 정착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및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의 활용성과 창의성을 평가했다. 지역통계 우수 심사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과 개선 실적 △기술지원과 컨설팅 참여도 △통계역량 강화 노력 △지역통계 수요조사 협조도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실태조사를 활용하여 △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으로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 등을 통해 곡성군 청년인구 유입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리 군의 통계자료가 정책을 개발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2024년 Our Winter 클래스’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곡성군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Our Winter 클래스’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썬캐쳐를 제작하는 유리공예 과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트리 무드등으로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미래교육재단' 및 곡성교육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의 전통시장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산림연접지와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전정가지 등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11월 29일까지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위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을 토대로 논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관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농가들의 인식개선과 행정의 지원으로 건조한 가을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14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장애인 기관단체 3곳(지체장애인, 농아인, 시각장애인 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내 장애인 및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표창 및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 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유공자 9명에게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박종관 장애인단체장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4일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정책 수립에 활용된 통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역통계의 중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통계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52개 기관 대상(4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4개 지역연구원, 3개 한국은행)으로 개최된 호남권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함평군은 ‘청년통계를 활용한 청년맞춤형 정책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통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총 6개 부문 82개 지표로 구성된 청년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례는 함평군 청년층의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층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 가치를 가진다”면서 “이는 청년층의 도시 이탈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범서읍에 위치한 울산 구영2주공아파트로부터 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구영2주공아파트는 지난 3월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찾아가는 복지상담부스 운영 등 꾸준히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구영2주공아파트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구영2주공아파트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여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까지 하게 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영2주공아파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4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구청에서 교류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신라말 도선국사가 이어준 인연으로, 영암군은 도선국사의 고향이고, 성동구는 도선국사가 터를 잡고 가르침을 베풀었던 왕십리가 있는 곳이다. 두 도시는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경험 공유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 및 관광 교류 활성화 ▲청소년 및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과 성동구가 도선국사를 인연으로 뜻깊은 우호교류를 맺었다. 도선국사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두 도시가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성동구와 영암군 모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행정을 선도하려는 열망이 닮아 있다. 이번 우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협력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자”라고 화답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도선어린이공원에 방문해 도선국사의 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인근에서 만취해 바다로 뛰어든 20대 청년을 구한 완도해경의 구조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57분경 전남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이 만취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수문출장소장을 급파했고, 약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이 직접 입수하여 요구조자(20대,여)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구조에 나선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은 요구조자와 무려 32살의 나이 차가 나는 베테랑 경찰관으로,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임소장의 소명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수자는 만취상태로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 파도에 약 50m 가량 떠밀린 상태로 자칫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던 상황에서 임소장의 신속한 판단과 헌신적인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임진철 수문출장소장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사, 학교 관리자 등 약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1차 본조사를 완료했다. ‘울산교육종단연구’는 울산 지역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는 초·중·고 3개 학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이 조사 대상이다. 울산은 타 시도 보다 울산교육종단연구가 늦었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조사’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학생 주변 배경 변인까지 포함해 입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1차 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완료 비율은 학생 76.2%(8,198명), 보호자 52.3%(5,630명), 교사 72%(597명), 학교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한옥의 새로운 문화 예술적 지평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부터 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한옥이 건축을 넘어 한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시대를 초월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산임을 보여줬다. 나아가 대내·외로부터 한옥 비엔날레가 문화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8일 목재문화체험장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행사 랜드마크인 ‘문화의 샘’ 상량식이 이광복 대목장의 지휘로 열렸다. 이어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탈춤공연 ‘비나리’로 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렸다. 광장 바로 옆 회랑 전시동 부스에서는 전통 물레와 기와, 외도래 매듭, 한복, 천연염색, 체험, 기와 소원담기, 도마 만들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이 한옥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됐다. 목재문화체험관 월출관에서는 다채로운 한옥문화 전시가 관객들을 맞았다. 먼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사이클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 비장애인 사이클인 등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스피드의 한계를 넘나드는 경주를 펼친다. 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독주 16.845km와 휠체어 레이싱 16km이고, 비장애인 종목은 개인도로 22.46km, 33.69km, 44.92km 등으로 최단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인프라인 F1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어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영암군 대불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영암 모터피아 어울림 사이클 대회’로 장애인 스포츠의 의미와 F1자동차경주장을 포함한 영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의 지역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 도포초등학교 동문회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13일 도포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도포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종찬 씨를 추대했다. 이들은 내년으로 다가온 도포초 100주년을 앞두고, 주민 역량을 결집해 체험 행사,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지역사회 잔치 형식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개교기념일인 4/11일 기념행사 개최에 동의하고, 관련 세부 사항은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조율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찬 위원장은 “도포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겠다. 도포초 동문회와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포면장을 역임한 박 위원장은 도포초 33회 졸업생으로, 퇴직 이후에도 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