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15일 남울산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참석해 협약 기관 간 역할에 대한 논의와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우리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역 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우리새마을금고는 향후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뚜렷한 사회공헌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행복 남구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결과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는 9기 김소형 작가의 ‘Day by Day: 길 위에서’전시로 16일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소형 작가는 울산 장생포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에 머물며 매일의 동선과 움직임을 기록하고, 이를 재조합한 ‘길’시리즈와 길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을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소형 작가는 ‘우리는 매일 걷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자주 인식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구글맵 타임라인에 기록된 자신의 동선을 드로잉, 판화 등 회화 작품으로 승화시켜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길’은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인생의 방향과 존재의 궤적을 상징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그려나가려는 작가의 철학이 담긴 작품 통해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여정을 자유롭게 성찰하고, 삶 속에서 길을 찾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창작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도산노인복지관은 14일부터 15일까지 도산노인복지관 강당과 야외마당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프로그램 발표회 및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놀면뭐하니, 도산애(愛) 가자’를 부재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회와 트롯경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첫날에는 실버트롯경연대회와 재능나눔 페스티벌로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선배 시민의 재능을 체험하는 날로 구성했으며, 둘째 날은 기념식과 18개의 프로그램발표회와 6개의 작품전시 등 어르신의 그간 결과를 선보이는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자원봉사단의 어르신 맞춤형 체험 존과 병뚜껑 사이클링, 울산로컬푸드 부스로 재능 나눔과 친환경이 돋보이는 행사로 동네의 문화축제로도 손색이 없는 행사로 준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안전총괄과와 재난안전봉사단체(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응급처치봉사단,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규모 시장·점포 화재예방수칙 리플렛과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구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위험성이 높은 만큼 평상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미리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들이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 영광군의회에서 전라남도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보완계획 대응 논의 등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였고,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영광군민들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반대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였고, 영광군의회도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전라남도에 정무부지사와의 면담, 관련자료 요구 등을 추진해왔다. 이어 송전선로 설치에 반대하는 영광군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을 규합한 공동대응위원회를 구성,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7,934명의 반대 서명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4일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면담에서 단지별 REC 용량 축소와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 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월천수산의 김흥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으로 2009년부터 손불면에서 장어 양식과 함께 월천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알아보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년 연속 최고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김흥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고려해 출향인사와 함평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월천수산의 김흥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으로 2009년부터 손불면에서 장어 양식과 함께 월천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알아보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년 연속 최고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김흥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고려해 출향인사와 함평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영광에서 진행된 ‘2024년 산불 예방‧대응 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평가는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4개 분야, 7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전남 22개 시군을 평가한다. 담양군은 불법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 캠페인 개최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진화 인력 교육 및 관계기관과의 훈련 등 산불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함께 진행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하는 전남도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는 담양군은 효율적인 전략 및 상황 지휘 능력을 보이며 통합지휘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22개 시군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신속한 지휘 차량 전개 및 산불 진화 작전 수립 능력을 보는 통합지휘 분야와, 산불진화차량과 간이수조 설치 등 산불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 능력을 보는 지상진화 분야를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 보고와 미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주군이 박람회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집결지, 구호소,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직관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재민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재난 시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울주군 전시부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안전내비게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 영상과 자료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 등 기술적 장점을 소개하고, 주민 보호조치 결정 정보 전달과 재난 교육 등을 추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매년 관내 어르신 22명을 선정하여 구술인터뷰를 통한 어르신 구술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출간해 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히 책을 출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책에 인생 이야기가 담기기까지의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어르신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 축하공연 및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으며,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곡성군의 혁신 성과를 홍보하고 군정 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총 17건의 혁신 사례에 대해 자체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발표심사을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 청소년 전용 학습공간 조성(청루다), 장려상에는 ▲ 마을회관 중심 생활정보시스템 운영 외 1건, 노력상에는 ▲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운영 외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로 뽑힌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1곳도 없는 곡성군 소아과 진료 체계를 개선해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혁신사례들을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연말을 맞아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대상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곡성군 아동복지시설 대상 '마술책방' 공연, △독서 연계 프로그램 ‘이야기 공방’이 운영된다. 유설화 작가의 작품 '용기를 내, 비닐장갑!'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으며, '슈퍼거북', '슈퍼토끼', 장갑초등학교 시리즈 등 유명 그림책의 저자이다. 오는 30일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에서 유설화 작가가 읽어주는 '슈퍼거북', 그림책을 만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작가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 장갑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 마술 공연 '마술책방'은 ‘문화를 읽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사전 신청한 곡성군 소재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 펼쳐진다. 독서 연계 프로그램 ‘이야기 공방’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림책을 같이 읽고 초콜릿ㆍ무드등ㆍ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New Start(새로운 시작)’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로 부임한 황유순 지휘자의 첫 무대여서 더 시선을 끈다. 황유순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순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합창 지휘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롭게 재정비된 합창단의 음악적 비전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주회에서 울려 퍼질 곡은 ‘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의 순서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다운 한국 가곡으로는 ‘나 하나 꽃 피어’, ‘바람은 남풍’, ‘봄바람 난 년들’이 연주되며, 이는 한국적인 서정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을 심사했다. 곡성군은 올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토양개량제 2,756톤과 유기질비료 1만 1,439톤을 농가에 공급 지원했다. 더불어 토양의 지력증진을 위한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 자운영 28톤, 유기농업자재 2,150톤, 수도용 상토 4,230톤 등을 지원해 농가 부담을 경감시켰다. 지속적인 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곡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벼 재배면적의 36%에 달하는 1,327ha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인증 비용과 장려금을 지원하며 유기농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농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농가부담경감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4일, 곡성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의장, 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장과 함께 진행했다. '이제 마음 이븐하게,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수능을 마치고 학교를 나서는 수험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정서적 지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거나, 긴장이 풀려 방황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작은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2층)에서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