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남창옹기종기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 및 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간이 긴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생활 속 행동요령을 실천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겨자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울산해경은 울산 북구 천곡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총 100만원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 5개 파출소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위문금 총 11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전 직원의 사랑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산해경은 설 명절 연휴에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춰 내수 부진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공단 임직원은 구매한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을 전통시장 및 관내 상점가에서 소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며 “관내 전통시장에 품질 좋은 농수산품 및 제수용품이 많이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도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현재 정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및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21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연휴 울산동헌과 수운 최제우 유허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외솔기념관에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울산동헌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널뛰기·윷놀이·투호 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운 최제우 유허지에서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같은 기간 외솔기념관과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전통놀이 체험 및 세뱃돈 봉투 증정 행사가 열린다. 특별히 1월 25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하나로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1월 25일과 26일, 28일, 30일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수운 최제우 유허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설 연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1.25.(토)~1.31.(금))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31일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5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설 연휴 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라며“고향 인근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높은 너울성 파도 위험이 있는 갯바위나 테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전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신부,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는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지정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예방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외출 전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센터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울산지역 여성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방법은 온라인과 서면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설문 내용은 재취업을 원하는 이유와 직업훈련선호도 등 20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47%)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임금(19.7%), 나의 적성(79%), 고용안정성(16.3%) 순으로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채용정보검색과 적극적 구직활동(44.1%)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자격증 취득과 같은 역량개발(34.8%), 취업지원서비스 참여(11.3%), 직업훈련(9.6%)등으로 응답했다. 재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41.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나의 경력활용과 나의 만족을 위해(23%), 노후자금 준비를 위해(18%),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17.3%) 등으로 나타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120명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비상진료 재난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구급차 긴급 출동 태세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성수 식품 취급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와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월성 2, 3, 4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에 관한 2차 재보완을 지난 1월 22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16일 한수원이 월성 2, 3, 4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방사선 환경 영향 평가서 초안을 울산 동구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동구는 주민 의견 수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17개 항목에 대하여 지난 12월 24일 1차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재보완 요청은 ‘원자력 이용 시설 방사선 환경 영향 평가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따라 의견수렴 지역 지자체는 사업자에게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을 요청할 수 있고, 사업자는 적절한 보완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동구는 한수원의 주민 보호 대책과 전문용어 해설자료집 제공 등의 일부 수용 내용을 담은 답변서 항목 중, 동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영향평가, 오염수 누설 대책 및 사고 영향 저감 대책 등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재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0개 항목에 대해 추가로 보완 조치를 요청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져 고독사 고 위험 가구에 대한 각별한 안전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설 명절 전과 연휴 기간 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설 명절 전에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대상자의 비상 연락망을 파악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안전 확인 관련한 장비와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은 사전에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고독사 고 위험 가구를 1대 1로 결연하여 정기적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해 지역 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객담, 객혈, 발열 등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에 대해 결핵검진을 권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공기로 전파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면 공기중으로 결핵균이 배출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결핵 의무검진에서 제외되는 기관에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핵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는 예방적 차원의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이행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결핵관리실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이설 연휴 기간 중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과 설 전날인 2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오는 27일이 설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울주군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에 따른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27일과 28일이며,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아울러 울주군은 설 연휴 기간인 25일에서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및 ‘기동청소반’, ‘명절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환경공무직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명절 특별근무반은 상습투기 우려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기동 수거를 실시해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설은 임시공휴일의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해 청결한 설 명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법적의무에서 제외된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법적의무에서 제외된 소규모시설 30여곳이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주거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사로 설치 사업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치매 노인의 무사 귀가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2시 31분께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55-10 인근에서 한 남성 노인이 차량 통행하고 있는 도로 한 가운데 앉아 맨홀 뚜껑을 닦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은 치매 노인으로 의심해 즉시 112 상황실에 현장 상황과 위치 등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내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