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주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방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부전역과 태화강역에서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수국 축제와 불꽃쇼의 환상적인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달빛 아래 수국 정원’展(전)은 관광도시 남구의 상징인 고래문화특구의 아름다운 수국과 특색 있는 장생포 밤 풍경을 콜라보해 기획됐으며, 2024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12점을 사진과 엽서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 밤하늘을 수놓은 장생포의 밤(김옥경) ▲ 장생포 판타지(김승진) ▲ 야경이 아름다운 곳(권혁만) ▲ 장생포항의 야경(조지호) ▲ 문화마을과 울산대교 야경(최관식) ▲ 고래문화마을야경(허칠구) 등이 대표적이다. 정원도시 남구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중인 오색수국정원은 ‘2024년 수국페스티벌’에 2주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기와 장면들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또한, 매력적인 장생포의 밤을 밝게 빛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3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얘들아! 환경그림책으로 놀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특화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인물 역사’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야간강좌 ‘오늘도 색연필 그리다’를 비롯해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미술치료 전공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튼튼 마음튼튼 숲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그림책으로 배우는 똑똑한 유아어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 상반기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강좌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으로 지역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치아우식증(충치)은 학령기 아동에게 가장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구강 질환이다.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구강보건센터)는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 올바른 잇솔질 실습 ▲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 구강검진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를 진행하고 검진 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태욱 보건소장은“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삼호동 주민건강관리실(와와커뮤니티 2층)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운동프로그램 ‘봄맞이 몸 깨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봄맞이 몸깨우기 교실’은 계절의 변화로 긴장된 신체의 움직임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기초체력을 비롯한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유연성 증진 운동 및요가와 필라테스를 접목한 근력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봄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래고래국수 김남리 대표는 7일 남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래고래국수는 고래문화마을(장생포 옛마을) 국수공장에서 60~70년대의 방식으로 국수를 제조하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착한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남리 대표는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고래고래국수 김남리 대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지회장 권은숙)는 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9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모두 359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 권은숙 지회장은 “공인중개사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인중개사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 권은숙 지회장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간편 조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매월 배달 전문 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배달 전문 일반·휴게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 등 무인 식품 판매점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 보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에 신청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보조금 1억 원 확보해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부하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지난해 8월 7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문화유산의 보존·정비·활용, 인근 문화유산과 연계한 사업개발 등 종합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자 신청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남구는 전문기관을 통한 학술용역을 추진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 계획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사업을 포함해 남구는 지난해 9월 선정된 2건의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국가유산 야행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등 총 3억 2천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본격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구민 모두가 향유하는 국가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공무원 복리후생제도를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공무원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활력있는 공직 사회 구현에 집중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취업 준비 분야 1위였던‘공무원’이‘일반 기업’에 밀려 2위로 차지했으며,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순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시험 응시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울산시 9급 공무원 응시자 수는 4,149명이었으나, 2024년 응시자 수는 2,529명으로 10년 사이에 응시자 수는 39%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공무원 면직자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명에서 2024년 12명으로 증가했으며, 그중 5년 차 미만이 60%를 차지했다. 공직에 대한 매력이 하락한 원인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임금 수준과 악성 민원 등 공직 생활의 열악한 처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전 9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긴 연휴 이후 맞은 첫 간부회의를 대왕암공원 현장에서 시작하며 ‘또다시 오고픈 문화 관광 풍요도시’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 후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대왕암공원 내 교육연수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철거 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원내 체육시설의 안전상태와 노후정도를 확인하여 관계자들에게 정비를 당부했다. 이후 대왕암공원과 연계하여 다가오는 4월에 개최 예정인 슬도 봄꽃 축제 현장인 초화 단지를 방문하여 축제 운영 계획과 아울러 2028년 국제 정원 박람회의 적극적 대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 방안도 마련해달라는 당부사항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슬도 봄꽃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우리 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동구를 찾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동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월 2일부터 실시한 2025년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가 2월 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의회 회의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전국 광역단위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만이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회기가 없는 기간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일일근무제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의원 개개인이 지정된 날짜에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동절기 일일근무도 1월 2일 김수종 의원을 시작으로 2월 6일 홍성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거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썼다. 운영 결과, 개최된 간담회 및 현장활동은 총 20건으로 분야별로는 안전·관광·경제 분야 5건, 문화·복지 분야 2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6건, 교육 분야 3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민원 사항을 고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7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에 따른 재산권 침해 민원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주민들은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경남의 경우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일원의 공원구역이 작년 10월 31일자로 변경 ․ 고시됐는데 울산도 자연환경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실에 맞는 공원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서 관계자는 “재산권 침해 등 주민 불편에 대해서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고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며, “타당성 검토를 10년마다 하는데 경남의 경우 그 시기가 2024년이었고 울산의 경우 2028년이다” 그리고 “부서에서도 이와 관련한 여러 민원 사항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시기가 도래하게 되면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장 여건을 감안하여 공원 구역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에서 이뤄지는 각종 재난안전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 환경과 재난유형별 특성에 맞춰 재난 관련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급격한 사회·자연 환경 변화에 따라 지자체들이 재난안전 부문 투자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예산 편성에서도 지역 재난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목소리는 7일 오후, 이장걸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주재로 시의회에서 열린 ‘재난안전 사업 예산편성 효율성 증대방안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표출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를 비롯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자연재난과 및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연구관 등 10여명의 안전 및 재난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급속한 사회 환경 변화에다 기후 변화 등의 요인이 겹쳐 나타나면서 재난의 성격과 유형도 달라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춘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현장중심 소통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공단은 2023년부터 소통경영 실천을 목표로 공단 내 시설을 순회하면서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회 준비하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최근 신규 시설로 2024년 11월 정상 운영하여 현재 3,6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평일 기준 1일 평균 이용 인원은 약 1,600여 명이다. 센터 이용자는 “인근에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생겨서 너무 좋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을 목표로 현장을 찾아 고객들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소통경영과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