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해당 리본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전면부 기둥에 설치된 진한 분홍색의 대형 리본은 가로 3m, 세로 3.5m 크기로, 가볍고 물에 강하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스펀지(에바폼) 소재로 돼 있다. 중구는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리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관 이후 2월 14일까지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창의공간(블록놀이방) 등의 생활문화 공간, 소모임실 등의 주민 소통(커뮤니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7일 강남지원청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식을 통해 1년간 활동할 조사관들을 임명한 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이어갔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과 운영 이해, 학생·학부모 면담과 조사 시 유의 사항, 제도 내실화를 위한 대응 방안,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안 조사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으로 조사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2024년 전담 조사관들의 활동 경험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2년 차를 맞이한 전담 조사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이 더욱 전문적인 시각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라며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가능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월에서 2월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시기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는 인식 아래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해 전자문진을 미리 작성하고 검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헌혈 시 혈액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신뢰도 제고, 청렴의식 함양, 청렴문화 생활화의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과제 59개를 추진한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부패영향평가 전담팀 운영을 새롭게 구성해 외부청렴도를 끌어올린다.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각자내기(더치페이) 청렴소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캠페인), 학교운동부 청렴담당관 지정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실명대리 신고를 위한 전담변호사 운영, 공익제보 센터를 적극 활성화해 감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투명하고 공정한 자체감사를 추진하고자 감사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결과도 공유한다. 학교에는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중복감사를 방지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집중관리 종목을 지정해 점검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상담(컨설팅)으로 외부 청렴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17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시니어클럽은 17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중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북구청과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105억6천만원을 투입, 46개 사업을 추진해 2천4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울산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사법 제3조3 신설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시장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이영해 의원은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증진 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71%가 직무 수행 과정에서 폭력에 노출될 정도로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며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식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체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 경남지부와 협력하여 2월 17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 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 홍보를 한다. 흉부 엑스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해 결핵 확진을 받으면 결핵 치료 의료 기관으로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진다. 동구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30개소를 찾아가 861명에게 결핵 검진을 했으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해 지역 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동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남구의회는 17일 박인서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목적의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구가 제작·게시하는 현수막과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용 현수막에 대한 단계별 계획을 통해 친환경 소재 사용을 권고하고, 지정게시대에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뿐만 아니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방안과 홍보 및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인서 의원은“울산에서만 한 해 20만 장 이상의 현수막이 수거되는데 현수막이 소각ㆍ매립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발암물질로 환경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북구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이선경 의원과 이준엽, 이원형 회계사, 홍대의 전 북구청 경제사회복지국장 총 4명을 2024회계연도 북구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위촉한 것이다. 세입·세출에 대한 공정한 결산검사를 위해 의원 1명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금고 결산 확인 등에 나선다. 김상태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2024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사업 및 재원별로 낭비 없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이중언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7일 열린 회의에서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다문화 가족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이란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이 한국어와 함께 아빠 혹은 엄마의 모국어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의사소통 교육을 말한다. 조례를 살펴보면 구청장은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목표와 추진 방향, 교육과정, 부모 교육, 그 밖에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고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특히 이번 조례는 중구의회가 지난해 중구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의원 연구 단체의 활동 결과에 따라 이중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같은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도심 출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야생동물 포획포상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을 사용해 실시간 총기 이동 현황, 포획 위치, 포획 동물명 등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유해야생동물 포획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 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올 한해 우리 울주군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포획활동은 위험한 총기를 이용하는 만큼 총기 안전에도 항상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월 3일 수립한‘2025년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7일부터‘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남구청과 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내 초·중·고와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고 남구만의 특색있는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은 총 13개의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 5년째 접어든 미래에너지 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미래에너지 분야 교육 필요성에 대해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남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관내 5개 초등학교의 565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행복남구 체험 버스를 이용해 한국에너지 공단을 견학한 뒤 한국동서발전에서 중식 이후 귀교하는 일정으로 참여자 만족도는 98.24%를 육박했다. 남구는 프로그램 호응에 힘입어 올해 대상을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mom편한 실내놀이터’가 17일 오픈했다. ‘mom 편한 놀이터’조성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6월 울산 남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실내 놀이공간을 남구 지역 명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놀이터로 새 단장 후 놀이시설 안전검사와 운영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남구 센터 회원 카드를 소지한 취학 전(만0세 부터 5세) 영유아와 남구 소재 센터 회원인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주 이용 대상이며, 예약 방법은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10시 20분부터 17시 20분까지이며, 단체는 평일 오전 1회, 개인은 평일 오후 3회(수요일, 토요일 4회)로 운영되고 1회 40명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1인 3,000원으로 12개월 미만 영유아와 영유아 동행 보호자·보육교직원은 무료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남구 영유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은 경영(온라인 플랫폼, 판촉전략, 손익분석, 경영진단, 판로개척 등)과 창업(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절차 등), 법률(인사‧노무관리, 세무‧재무관리, 법률 및 금융 상담 등)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1:1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의 영업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업소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은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등을 해소하면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남구 소재 소상공인과 남구 거주 예비 창업자이며, 오는 19일부터 4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2월 22일부터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전시 작가로 선정된 박빙 작가의 ‘☆(별)일없이산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13번째 전시이다. 문화공장 방어진 내 스페이스 중진 2.5 갤러리는 지난 2월 16일까지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전시를 진행했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빙 작가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24년 개인전'color of being(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 '이색(갤러리 큐,울산)', '박빙초대전(아트99갤러리,서울'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국내 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실마리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과 그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초대전 '☆(별)일없이 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