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남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내 83개 학교 중 57개 학교에서 접수된 62개 사업의 9억 3천만 원을 심의해 35개 학교, 36개 사업에 4억 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학교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14개교와 사립 유치원 교재 교구비 지원 21개교이며, 학교별로는 초등 4개교와 중등 6개교, 고등 5개교, 사립 유치원 21개교에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총 사업비 4억원 대비 신청접수가 40% 이상 초과됨에 따라 이번 심의에서는 학교 간 형평성과 개별 학교의 특수성, 지역 주민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사업 심의에 더욱 열띤 논의를 펼쳤다. 남구는 학교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이 결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3월 중 사업비를 교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예산이 한정돼 있어 필요한 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 교육에 큰 책임감을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학생맞춤지원비’활용 사례를 누리집에 공개했다. 학생맞춤지원비는 교육비, 학업 중단, 장애·다문화, 기초학력 지원등 학생 개개인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지원비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맞춤지원비로 초·중·고등학생 총 45명에게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경제·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기업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현대공고 졸업 예정자 A 학생과 울산대 음악학과에 합격한 남목고 B 학생이 있다. A 학생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한전 공기업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A 학생은 본인의 노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105명 정원의 7개 강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창의 사고력 수학’, ‘그림책 동화 요리’, ‘K-POP 방송 댄스’, ‘고려 역사 여행’ 등 4개 과정이 한 강좌당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영화로 알아보는 명화이야기’, ‘색연필 끝에서 피어나는 봄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고 떠나는 여행 영어’ 등 3개의 강좌가 매주 주중에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6일 10시부터 오는 3월 11일 18시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초등학교 생활 안내 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예비 초등학생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6명이 출연해 학교생활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도움말을 전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총 3분 12초 분량으로, 선배 학생들이 급식 먹는 법, 책 읽기의 중요성, 친구 사귀기, 선생님 말씀 듣기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한 학생은 “급식실에서 채소를 많이 먹으면 키가 쑥쑥 자라서 놀이동산 기구를 더 많이 탈 수 있어요”라며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했고, 또 다른 학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해”,“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오면 점심시간까지 배고프지 않아요”라며 조언을 건넸다.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말도 담았다. 선배 학생들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 학교생활이 즐거울 거야”, “학교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자”라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대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 친목단체인 경친회(회장 류진원) 회원과 가족 40여 명은 2월 24일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를 방문하여 KF21, T50 제트비행기, 헬리콥터 등을 만드는 공장과 항공과학박물관을 관람했다. 경친회는 이어 지난해 설립된 우주항공청(KASA) 청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미래를 확인하고 사천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친목을 다졌다. 류진원 회장은 “경상국립대에서 근무한 공무원 단체인 경친회는 퇴직 후에도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라면서 “대학이 발전해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지속가능해야만 대학도 존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소장 명노신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2월 24일 오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당에서 김지홍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융합기술원 원장을 초청하여 ‘KAI가 열어가는 새로운 우주항공(New Aerospace)’라는 주제로 ‘제2회 항공우주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국립대 글로벌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지홍 원장은 1996년 서울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우중공업에 입사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고정익비행성능팀장, 비행성능팀장, KFX비행역학팀장, 항공기해석실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융합기술원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지홍 원장은 ‘KAI가 열어가는 새로운 우주항공’라는 주제로 세계 항공우주산업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역할 및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항공우주산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은 2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드론쇼코리아'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참관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번 행사에는 국방부(육해공군), 국토부, 우주청 등 관계부처 및 부산, 경남, 전남 등 17개 지자체와 대한항공, KAI, 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도 20개국의 주한 대사 및 군, 경찰 관계자가 참여했다. '드론쇼 코리아'는 지역 전시(MICE) 및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산업부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처음 시작되어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여'드론쇼코리아'를'DSK'로 변경하고 드론을 중심으로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AI 등 연관 분야로 전시를 확대하여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TECH) 전시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육해공군은 미래전장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선보였으며, 업계에서는 무인 자율비행 및 유무인 복합 체계(대한항공), 차세대 유·무인 공중전투체계(KAI), 하이브리드 수송드론(LIG넥스원), 드론 통합 시스템 및 활용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9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년)』에 따라 경남도가 올해 시행할 계획으로, 3개 분야, 26개 시행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및 정착 지원 5개 사업 154억 원, 스마트농업 생산기반 구축 18개 사업 666억 원,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기술 확산 3개 사업 135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 30개소 133억 원,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5개소 조성 134억 원,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200ha 1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 7개소 116억 원,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10개소 45억 원, (시설온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42ha 41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 6개소 52억 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24개소 53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거창군 2025~2027년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실시간 점검(모니터링)하는 시스템 ‘젬스(GEMS)’를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서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설원예는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온도, 습도와 광 환경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든다. 특히 경영비의 20% 이상을 차지해 농가에 부담이 되는 겨울철 난방비는 농가 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과학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젬스는 에너지 측정 장비, 화면 표시 장치(디스플레이),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는 전력측정기, 기름은 기름탱크 수위 감지기(센서)를 이용해 소비량을 측정한다. 연중 에너지를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어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 에너지 측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점검(모니터링)한 에너지 소비량은 웹 서버에 저장된 후 다양한 그래프로 정리돼 농업인에 제공된다. 농업인들은 농가 현장에 설치된 모니터,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등으로 온실 에너지 소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도 단순하게 구성해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민관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정책지원·현안 해결 10대 프로젝트(우리농UP 앞으로)’ 중 하나인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조기 실현하기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사료 제조 기술’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농가에서 직접 쌀겨,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을 배합·급여할 있도록 섬유질배합사료(TMR) 자가 제조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제조해 급여하면, 일반 배합사료를 급여할 때보다 사료비를 10~30%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제조하려면, 배합 원료의 영양 정보와 적절한 배합비를 작성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 부산물 배합비 프로그램을 보완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전수 거점농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 대전 석청농장, 진주 삼솔농장, 제주 한라한우촌, 함평 장한농장 총 4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5개소를 추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남구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남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와 보건증진, 지역사회 발전, 교육, 상담 등 사업 분야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 1365 자원퐁사포털 울산 남구 소속 단체는 사업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단체에게는 1개 사업에 대해 250만 원 이내의 사업비(재료비)가 지원된다. 2024년에는 3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돼 각각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마술 공연과 정서안정 프로그램, 보드게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단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평가까지 직접 운영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의 능동성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공모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체는 오는 3월 10일까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문화관광축제 ‘울산옹기축제’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를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은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 콘텐츠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대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23년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24회를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주군의 대표 축제로 2016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사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67개교에 4억2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2025년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교육경비보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분야는 ▲사회배려대상자 교육격차 해소 사업 ▲교육정보화사업(4차산업) ▲학력증진·진로계발 ▲특기·적성 4개로, 진로·창의체험 및 음악프로그램, 코딩과 스마트수업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신입생·전학생 교복비, 학교운동부 지원, 생존수영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5일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0월 지역 초·중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은 아동권리교육 실시, 연간 운영 일정 논의 및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한 자체 운영 규칙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아동정책 및 아동권리 관련 2025년의 다양한 아동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위원들은 “정부가 우리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주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 작더라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등 3개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협력해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를 연중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다. 전기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부터 문고리 수리, 침구 세탁까지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한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서비스를 제공해, 평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리나 교체에 필요한 재료는 일반 가정의 경우 신청인이 준비해야 하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무상 지원한다. 울주군은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는 울주군민은 콜센터또는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앱을 이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가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