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LS MnM㈜이 6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 MnM㈜은 2018년부터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오는 10일부터 약 1개월 동안 효문동 지역 내 공동주택의 월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효문동은 지역 내 주요 아파트 11곳 관리사무소를 통해 체납정보를 제공받아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문 우편 발송, 유선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효문동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관리비 체납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한계가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얻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거제시 장목면 일대 부지에서 중소조선산업의 생산공정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는 조선소의 생산인력 부족,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부지면적 약 6,381㎡, 연면적 약 4,240㎡ 규모로 연구동과 실험동 각 1동으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250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150억)이며, 산업통상자원부, 거제시, 중소조선연구원과 협력해 추진된다. 센터에는 선박 생산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테스트베드 장비와 소프트웨어(S/W) 총 22종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용접‧도장‧검사 등 주요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장비 14종, 생산기술혁신 소프트웨어 2종, 품질‧성능평가 장비 6종 등을 도입해 중소형 조선소의 생산공정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센터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청량천 일대에서 올해 상반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청량천의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서억수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량천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가 오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남부권 행정복지센터(청량읍, 웅촌면, 온양읍, 온산읍)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읍·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매달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혈압과 혈당 측정, 치매, 구강, 영양, 비만 등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를 위한 ‘그림책 요리교실’,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문해력 탐정단’,‘재미있는 일상 영어 스토리’ 등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어플 똑똑하게 활용하기’, ‘역사와 숲으로 보는 힐링 인문학’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해 직접 연극 무대를 꾸미는 ‘나는 배우다’와 AI,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 카미봇’ 등의 강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한 ‘작은 테라리움 만들기’, ‘도서관에 공룡이 살아요!’, ‘가족 숲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대상 시설의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복구설계서 제출·승인 여부, 침사지와 배수로 등 배수 체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기존에 인력으로 하기 힘들었던 대규모 허가지를 효율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피해가 우려돼 보완 사항을 적발한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하고 우기 전까지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해 호우와 장마로 인한 산림 재해 발생을 방지한다. 조치 미이행지에 대해서는 필요 시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에 대비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병 유병률이 높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시행된다. 여성농업인 총 4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 검진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5월부터 울산이손병원(삼남읍 하방로 43)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0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및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과 디지털기기(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행복드림센터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울주군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에게 50만원 이내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울주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 제정에 따라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후 실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장수어르신이다. 올해 최초 시행에 따라 2025년 기준 100세를 초과한 장수어르신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현재 울주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43명이 거주 중이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부득이하게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욕창매트, 제습기 등 50만원 이내로 선호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이 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려아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참사랑의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결연 취지 설명, 결연증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결연식은 울산시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회,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울산 참사랑의 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혜진원, 빛둘레, 수연재활원, 편백마을, 해울이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오는 6월까지 울산시와 지역 건설협회가 함께 6명으로 영업(세일즈)팀을 구성해 추진된다. 영업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중에서 사업장별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60개 사업장(공공 27, 민간 33)이다. 울산시는 이들 사업장의 현장별 하도급 발주 물량을 조사 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신규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매월 현장 영업(세일즈)활동 내용을 분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와 폐기물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자원 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쓰레기 처리 실태와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의약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의사회, 울산 동구치과의사회, 울산 동구한의사회, 울산 동구약사회로 4개 의약 단체와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동구보건소는 의약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청취하고, 관련 법규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공보건과 민간의료 간 연계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울산 동구약사회와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인생문답’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최근 저서 ‘인생문답’의 중요 내용을 발췌하여 행복, 돈, 건강, 가족관계 등 노년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와 고민을 같이 나무며 서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