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7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교사, 시설관리직, 운동부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제작했다. 1분 57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성 교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교육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며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시설관리직 노헌경 주무관은 “한 명뿐인 여성 시설관리직 주무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김미정 교사는 “아이들의 성장은 곧 미래 교육의 밑거름”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DL이앤씨 S-OIL 샤힌 프로젝트 TC2C현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DL이앤씨 TC2C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마음STAY’ 사업을 추진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번아웃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돕고, 사업장과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7일부터 생태관 인근 선바위교 일대에 어린연어 4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방류 시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연어 방류체험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포일아트 등 체험부스는 생태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태화강생태관에서 직접 생산·배양한 어린연어 방류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 관찰과 태화강 생태계 체험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016년 개관 이래로 연어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어는 2023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 축산진흥기관, 전문종돈장,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 전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우리흑돈’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흑돈’ 보급 규모를 조정하고 효율적인 공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요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한다.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흑돈’은 2015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고기 맛이 뛰어난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우수한 ‘두록’의 장점을 살려 개발했다. ‘재래돼지’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고기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재래돼지’(6~8마리)보다 새끼 수(8~10마리)가 많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신청 수요를 고려해 보유 씨돼지 능력을 검정하고, 유전능력을 평가해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우리흑돈’ 씨돼지 총 788두(암 563, 수 225)를 보급했다. 전년(558두)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올해에는 7월과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7일 ‘제33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서울AI연구거점(서울 양재동 소재)을 방문하고 인공지능 분야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본부장을 비롯하여, 대학·기업·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현재 수립 중인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개발 투자방향(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공지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로서 정부에서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민간과 정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전략적인 정부연구개발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류광준 본부장은 ‘국가AI연구거점’에 위치한 주요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젊은 연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남구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전기차, 유로5·6차량, 저공해 차량 등 제외)에게 부과되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과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차량말소와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지난해 2024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550건 3천 6백만 원이 줄어든 6,756건 4억 9천 7백만 원을 부과했다. 남구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을 할 경우 10%가 감면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GIS 스마트검색서비스를 활용해 검색 5분 만에 실종아동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45분 쯤 경찰 무전을 통해 오후 2시 55분 쯤 중산동 한 공동주택에서 빨간색 체크무늬 상하복을 입은 7살 남자아이가 실종됐다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 관제센터에서는 실종아동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로 곧바로 검색을 시작했다. 검색 5분 만인 오후 3시 50분 쯤 인근 어린이공원에 있는 실종아동을 확인해 신속하게 북부경찰서 상황실로 경찰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이 오후 3시 54분 쯤 출동해 실종아동을 확인하고, 오후 3시 56분 쯤 실종아동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북구 관계자는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서비스가 실종자 찾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생활민원 바로처리팀 운영으로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생활민원 바로처리팀 찾아가는 가사도움서비스를 통해 1,935가구에 3,94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1,152가구, 2,390건 보다 783가구, 1,554건이 늘어난 수치다. 북구는 2023년 10월부터 기존 취약계층 대상으로 운영하던 가사도움서비스를 지역 내 전 세대 대상으로 변경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사도움서비스는 형광등, 안정기, LED등,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및 세면기 수전, 문고리 등 교체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찾아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일반가정은 자재를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북구 생활민원 바로처리팀은 공공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모두 1,097건의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또 직원들이 각종 주민불편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외식업소 총 447개소를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해 참여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외식업소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주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입식 좌석을 신규 또는 교체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다. 울주군은 △영업 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음식문화개선사업 솔선수범 참여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입식 좌석 개선으로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해 허가나 신고 없이 농막 등 시설을 임의로 설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사후 단속보다 사전 예방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보고, 홍보물 배포 및 계도활동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물은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 또는 신고 없이 할 수 있는 행위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조치사항 등 내용을 담아 제작해 배포한다. 아울러 주민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지 불법성토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행위 1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최근 농지 폐기물 불법 매립과 같은 농지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청 도시과(3인 1조 3개반, 드론 2기),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내용은 △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울주군은 총 1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지법’에 따라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규모와 주변 피해상황, 공익 침해 정도에 따라 단계별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울주군은 불법성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개발행위 안내 홍보 책자와 개발행위 안내 영상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3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컨설팅) 운영은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된 국립축산과학원 현장기술 지원(사양·번식·질병분야)과 자금·세무·회계분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상담(컨설팅)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우 청년농 상담(컨설팅)을 통해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신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라며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7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여성안심순찰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치안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높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순찰대원을 지난해 22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순찰 대상 지역도 기존 8개소 지구대‧파출소를 16개로 확대하고 49개 읍‧면‧동을 3인 1조로 주 5일 야간 퇴근시간대(오후 7시~오후 11시)까지 연장 순찰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이 범죄요인 사전 차단으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과 사회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고령사회 퇴직자 일자리 및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8개 지구대에서 22명이 활동했으며, 범죄취약지 순찰은 물론 주취자 안심귀가, 화재현장 주민 대피 등 다양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 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시도의회별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5명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12월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다루었던 ‘영남권 관광 벨트 구축’과 관련한 기본 방향 수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 및 전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을 살펴 봤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참석자들은 야간 관광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며, 영남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진혁 위원장은 “야간 관광은 밤 시간대에 관광 명소, 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특성상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기정통부 유관 기술사업화 지원기관들과 단절없는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운영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3월 6일, NH서울타워 컨퍼런스룸1에서 개최된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 착수회의는 이창윤 제1차관을 비롯하여 연구관리 전문기관, 기업지원 기관, 출연(연) 기술사업화 운영‧관리 기관 등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기관들이 참여하여 기술사업화 지원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협업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는 과기정통부 유관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역할 중복, 분절적 지원 및 협력 부족으로 인해 낮은 사업화 효과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효율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모형 구축,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정책방향 제시 등 기술사업화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 참여기관은 현재 8개 기관에서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논의주제도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기술사업화 쟁점과 정책방향 등 기술사업화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