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와 협력하여 AI, 첨단바이오 등 농업부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에서 농식품부 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디지털 첨단바이오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후변화·재해대응 분야의 국제 협력 연구 등 농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간 농산업 분야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농업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과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농식품 관련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ITRC’) 인재양성 대전’을 개최한다. ① 동 행사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 IT 쇼, World IT Show)’와 연계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약 6만 5천명이 방문한 정보통신 분야 대표 전시행사이다. 올해에도 산업계와 연구계의 연구개발 성과물(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과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❶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되어 시장·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산학연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Big chance! 혁신을 사업화하다’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기회의 창이 열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이상득)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구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이상득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바람을 타고 온기를 전하듯 남구 곳곳에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 교류 도시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청장·군수협의회 대전협의회장인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북 울릉군 남한권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울산남구’ 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보육과 양육, 청소년, 청년,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사업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357억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기 위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1등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결국 혜숙(오영실 분)에게 이를 알린 대식은 온 집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복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남편 한무철(손창민 분)이 장미(서영 분)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오해한 이미자(이아현 분)는 “이미자 인생 딛고 일어난 넌 그 나이에도 연애를 할 만큼 청춘이야?”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코를 골며 잠든 무철의 모습은 웃픔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을 열다 손을 다친 무철은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장미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걱정해주자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과 제작진이 예비 시청자들에게 ‘여왕의 집’만의 작품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특히 일일극 흥행을 보장하는 ‘치트키’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을 비롯해 베테랑 조연들의 합류와 명품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왕의 집’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도를 높일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남편의 배신 때문에 복수의 여왕이 되는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여왕의 집’은 숙성된 와인”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인물들의 감정들이 와인처럼 강렬하고 아름답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재인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허식당즈’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24일(월) 첫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실존 인물 허균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물로, 5주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성공적인 영업 종료를 알린 가운데, 오늘(24일) 극을 이끈 배우 시우민(허균 역), 추소정(봉은실 역), 이세온(이이첨/이혁 역), 이수민(매창/정미솔 역)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간 허균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표현한 시우민은 “작품이 방영되는 동안 촬영 당시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는데, 그 순간이 행복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배우로 활동하며 성장하는 과정 중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작품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즐거우셨길 바란다. 행복은 셀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은 셀프요!’라는 허균의 대사를 활용한 그의 센스 만점 답변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우민은 허균 캐릭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각자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오페라 [살로메]에 참여한 6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다시 무대에 올려야 하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보여 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CGV 개봉을 확정했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세븐 베일즈'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오페라 [살로메] 공연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뜨겁게 격돌하는 제닌, 클리아, 요한, 엠버, 루크, 레이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오페라 [살로메]를 연출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오세곤)가 24일 제45회 울산광역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장애인 복지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자료집 등을 담은 꾸러미 가방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 안내를 제공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장애인은 “장애인 혜택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기 쉽게 정리된 자료를 받게 돼 정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복지정보 제공에 앞장서주신 장애인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장애인과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두손 모아, 빵 나눔’,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경로당’,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민관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자연의 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울산 동구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 2025년에도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코리아둘레길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플러그인사운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참가자가 소리풍경 체험키트(지향성 마이크, 헤드셋)를 활용해 걷는 청각 중심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왕암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약 2.8km의 해안길을 따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다. 솔숲을 스치는 바람 소리, 몽돌해변의 자갈 구르는 소리, 슬도 파도음 등 울산 동구만의 ‘사운드스케이프’를 직접 녹음하며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4월은 운영 개시를 기념해 ‘오픈데이’로 지정, 25일, 27일, 28일, 30일에는 무료 체험의 기회도 마련됐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주말 오후 4시,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와 전문 장비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울산 인공암벽센터 실내외 등반 루트 세팅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루트의 난이도를 재조정하고 노후 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실외 리드 벽에 대형 볼륨 홀드와 크고 작은 홀드들을 적절히 배치해 초급(5.10a)에서 상급(5.14a)까지 24개의 루트를 구성했으며, 실외 오토빌레이 벽에 초급(5.9)부터 5.11(중급)까지 8개의 루트로 재미와 난이도를 조절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 볼더링 벽에는 초급(V0)에서 상급(V7)까지 20개의 루트를 배치했고, ▲ 실내 벽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체험 등반을 할 수 있는 5개 루트를 세팅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인공암벽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실내 암벽장에 오토빌레이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토빌레이는 등반자가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 2기 과정을 운영해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통한 여성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구직 의사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구직기술향상을 돕는 취업 준비 기초과정이다. 1일 차 ‘취업! 나에게서 답을 찾다’는 내 삶의 본질적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DISC행동유형검사는 개인이 각자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행동성향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나와 타인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일 차 ‘토퍼로 하는 셀프응원’은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소개하는 시간과 감정카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은 24일 두왕초등학교 강당에서 1 ~ 2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봉사활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실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은 오는 5월 8일에도 두왕초등학교 3~5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4월 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건강체크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건강수첩’을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수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돕는 유용한 도구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신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체크와 기록이 필수이다. 건강수첩은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며,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수첩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