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4일 남구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상기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14명 전체 의원이 참여했으며, 남구가 외황강 역사문화권에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중심으로 처용암,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마채염전, 세죽유적, 망해사, 함월산, 가리봉수대(봉대산) 등 외황강 일대 역사·문화 자원을 지칭한다. 남구는 현재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재조명하기 위해 상금 1억원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또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보존하고 대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중구 복산동(울산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894.1㎡, 연면적 7,95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혁신도시 입주 승인 및 부지 매입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26년 설계를 시작해 ’27년 공사 착공, ‘29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유아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까지 각 발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수상안전, 학교폭력 및 마약중독 예방, 직업안전, 복합재난대비 교육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은 중구 성안동(성안초등학교 인근)에 총 사업비 439억 7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2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 미(美)에 등극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13일 밤 생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쳤다. 인생곡 미션이 주어진 천록담은 나훈아의 ‘공’을 선곡했다. 그는 “신장암 수술을 한 후 이 곡을 다시 듣게 됐는데 ‘살게 되면 알게 돼’라는 그 한마디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저는 정말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주위에서 제 노래로 용기와 힘을 얻었다는 말씀도 많이 해 주신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올화이트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뿜으며 결승전에 나선 천록담은 은은한 미소를 띠며 무대를 시작해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천록담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구수한 창법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노련미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한 진심 어린 열창으로 결승전에 최선을 다하며 감동을 더했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무대를 마무리한 천록담. 절절하게 ‘공’을 풀어낸 천록담의 무대에 관객석은 물론, 소이현, 박선주를 비롯한 마스터석,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엄지원이 안재욱과 풀리지 않는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다. 오는 15일(토), 16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3, 14회에서는 연이어 난처한 상황에 놓이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광숙은 초면에 술도가를 팔고 유산을 넘겨달라는 동서 강소연(한수연 분)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듣고 분노했다. 광숙은 “생전 관심도 안 갖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 몫을 달라니, 욕심 사나운 건 그쪽이에요”라며 격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한동석(안재욱 분)은 광숙이 술도가의 유산을 노린다고 오해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색하게 나란히 서 있는 광숙과 동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숙은 동석에게 소연과 있었던 일을 해명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동석은 그녀의 설명에도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 동석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광숙의 해명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강준과 진기주의 사이가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엄마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자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이때 수아 엄마가 “오봉자” 하고 그녀를 불렀다. 해성은 첫사랑인 봉자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관계에 로맨스 파동을 예고했다. 오늘(14일)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이사장실 잠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먼저 교가 연주를 위해 피아노를 연습하던 두 사람은 살짝 스치는 손길에도 상대를 의식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과 수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체력 단련까지 한다. 수아는 해성에게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배우던 도중 저절로 백허그 자세를 취해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수아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된 해성은 전과는 달리 그녀를 향한 레이더를 발동시킨다. 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진희와 이규형이 명실상부한 콘텐츠 금손으로 거듭났다. 어제(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최종회는 사내 1호 커플의 위기와 극복, 사내 2호 커플의 탄생,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첫 미션이었던 구독자 300만 명 달성까지 환희와 낭만, 슬픔이 교차하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먼저 알콩달콩 비밀 연애 중이던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강태호는 왕조연이 19금 소설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으며 가장 숨기고 싶었던 이에게 정체를 들킨 왕조연은 두려움에 잠수를 타고 만 것. 연락 두절이 길어지자 강3태호는 왕조연이 자신을 소설 집필에 이용한 것은 아닐지 오해와 걱정에 사로잡혔고,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백지원(백지원 분)은 강태호가 여린 왕조연에게 먼저 다가갈 것을 조언했다. 마침내 만나게 된 왕조연과 강태호는 대화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서 멀어질까 봐 두려웠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조례안과 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청구 조례인'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의도 예고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18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대상지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19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욱)가 어련당과 외솔기념관 등에 대한 현장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집행부가 목표한 3,500억원대 규모의 국비·시비 확보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빙기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1층 휴게 공간(로비)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에 성별, 연령 등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경향성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결과지를 출력해 구체적인 정신건강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결과 확인까지 3분 정도 소요된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희망하는 주민에게 추가로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이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3개월 간격으로 설치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마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의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북동풍과 함께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 ·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최근, 연일 이어지는 온화한 날씨로 봄기운이 만연했지만 오는 주말부터 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바닷가 위험구역에는 출입 및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항 · 포구, 방파제 주변 시설물 파손‧추락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을 비롯해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최예나(구원희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의 열연 모멘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촬영에 앞서 오나라와 소유진은 카메라 앞에서 대사와 동작을 체크하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러블리한 모습은 ‘빌런 자매’ 캐릭터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특히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소유진의 환한 웃음은 코믹하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철은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 했고, 송진우는 김영조 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서막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과 얽힌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대운을 잡아라’ 측은 삼총사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강렬한 눈빛만으로 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코딩친구 터틀로봇’ 블록코딩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300명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거북이 모양의 ‘터틀로봇’을 활용해 코딩의 원리를 살펴보고, 색상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프로그램 코드를 설계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분기별로 초등학생 대상 정규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인 120일간 총 8회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 기관의 제공 인력 자격에 따라 1급, 2급으로 구분되며, 주소지에 관계 없이 이용이 편리한 상담 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연령의 아동,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요구되는 경우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발급받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인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므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의 체험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분위기 조성과 미래 승마 인구 창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학생승마체험은 EDA승마장(울산광역시 북구 가대동 356)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학생은 4월부터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체험이 이뤄진다. 학생승마 체험비는 10회 기준 32만 원(보험료 포함)으로 이 중 70%를 지원받으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학생승마 체험 신청은 한국마사회 한국 말 산업 정보 포털(호스피아)에서 할 수 있고. 호스피아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동구 관내에서 거주하는 1~7세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하여 평생 학습의 기초를 다지자’라는 취지를 담아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남목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 북스타트(0~18개월) △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 북스타트 보물 상자(36개월~취학 전) 등으로 구분해 선착순 배부한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부모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남목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남목도서관은 4월부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0~18개월 영유아 부모를 위해 집에서 편하게 책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울산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독서에 관심을 갖고 부모와의 정서적인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