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과 소년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 주치의 사업’을 한다. 비급여 진료비 등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여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구강주치의 사업은 6~17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인근 치과 의료기관 7개소를 연계하여 아동들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등의 치과 치료를 받을 때 1인당 최대 40만 원 까지 진료비를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 받기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진료비를 지원함으로서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 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지난 1월 17일까지 주택 특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2월 21일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 산정가격 검증은 오는 4월 17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별주택 열람 대상은 지난해 13,853호 보다 432호 감소한 13,421호로, 남구청 세무1과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과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후에 상관없이 연중 운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실에 실내 걷기 트랙과 운동공간을 만들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화건강트랙은 단순 걷기 뿐만 아니라 펀치, 양팔 줄 당기기, 덤벨, 스텝박스, 돌림판 등 다양한 근력운동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는 이용자들이 이화건강트랙을 활용해 단순 걷기부터 중강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강사의 교육도 준비했다. 주 2회 1시간씩 이달부터 6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운동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농소2동 주민 중 심뇌혈관질환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행태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혈색소 검사 뿐만 아니라 체성분 검사, 악력검사, AI 기반 자세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 개인별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개선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4일까지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위험요인을 보유한 울주군민 250명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 또는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4주간 3회의 무료 검진 후 개별 상담을 받으며, 블루투스를 이용한 전화통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를 제공받는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울주군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를 마련했다”며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울주군민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울주군에는 자동차정비업 212곳, 자동차매매업 5곳, 기타 4곳 등 자동차관리사업체 총 221곳이 등록돼있다. 울주군은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함께 온산, 온양, 서생 등 울주군 남부권역 소재 업체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 대상 필수고지사항 준수 여부 △각종 장부 관리의 적정성 △법정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 △기타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시장질서를 정착시켜 울주군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예방 홍보주간은 울주군민에게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결핵의 초기 증상인 기침을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관 및 캠페인 △결핵예방교육 △결핵검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온·오프라인 홍보로는 군청사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 등을 사용해 결핵 예방 이미지를 송출한다. SNS를 활용한 결핵 관련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건강생활실천 건강상담소와 사업장 홍보관과 연계한 결핵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는 27일에는 울산시 주관 결핵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에서 소규모 결핵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결핵검진 일정에 맞춰 예방주간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인 ‘울주형 돌봄공동체’를 포함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울주형 돌봄공동체’ 6개소를 포함해 총 44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 규모와 계획에 따라 각 공동체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울주형 돌봄공동체’는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중심의 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울주군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유휴 공간, 공동체 거점 등을 활용해 5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 놀이 활동,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고용률 65.7%를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고용률은 65.7%로 전년 63.7%보다 2.0%(3.1%p) 상승했다. 반면 실업률은 2.9%로 전년 4.0%보다 1.1%(27.5%p) 하락해 고용시장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의 전체 고용인구는 11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천명이 증가했다. 특히 15세에서 64세의 경제활동 인구 대비 고용률은 65.7%로, OECD 평균인 64.1%를 초과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계층별 고용률은 65세 이상 고용률이 2023년 37.3%에서 지난해 36.9%로 0.4%(1.08%p)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특히 중·장년층(30~49세)의 고용률 상승폭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청년(15~29세) 고용률은 32.2%, 장년층(50세에서 64세)의 고용률은 72.3%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다양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먼저 5회 방송에서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정해성(서강준 분)은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해성의 정체 발각뿐만 아니라 그가 괴담을 추적하고 금괴를 찾으려는 그의 작전까지 누군가 알고 있음을 짐작게 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인지, 그가 해성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7회에서는 해성이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의 방에 갔다가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삭제하던 중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이라는 파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재욱이 엄지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23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6회에서는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한동석(안재욱 분)이 목격한 자신의 불륜(?) 현장이 오해였다는 걸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광숙은 이내 열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화를 삭이지 못한 광숙이 자리를 뜨자 혼란스러워진 동석은 그동안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그런가 하면 광숙은 끝난 관계라고 생각했던 박상남(공정환 분)이 독수리술도가로 찾아오자 당황했다. 광숙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상남은 공주실(박준금 분)이 차린 음식까지 맛있게 먹어 광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주실에게 상남과 엮일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광숙의 태도가 못마땅한 주실은 “누가 나 좋자고 이래? 남은 인생 과부 소리 들으면서 살아갈 네 인생이 가여워서 이러는 거야”라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 “같은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102개소 내 비상구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구 폐쇄․훼손,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피난 계단과 통로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필수적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두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감시사업은 관내 도심과 공원, 축사에서 주 2회 모기를 채집해 감염병 매개 모기별 발생 감시 및 병원체 감염률을 조사한다. 특히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경우, 국내 최초 발견 시에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매개모기의 밀도가 50% 이상이면서 개체수가 500마리 이상일 경우에는 '경보'를 발령한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뇌염 주의보'는 3월 30일, '일본뇌염 경보'는 7월 25일 발령됐으며, 울산에서는 6월 12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됐다. 울산시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방역활동 강화 및 모기 물림에 대한 주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5월부터는 자체 모기 감시 외 질병관리청 주관의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운영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남구보건소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중 1대를 활용해 수행한다. 심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태화강 하중도 물새관찰장 문을 연 날, 국제보호조류인 ‘적갈색흰죽지’가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태화강 하중도 물새관찰장(무거동 47번지)에서 국제보호조류인 ‘적갈색흰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물새관찰장에 배치된 자연환경해설사(이찬숙·박명희)들이 평소에 보던 흰죽지와 다른 새를 처음 발견했다. 울산시는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함께 현장에서 먹이활동 중인 ‘적갈색흰죽지’ 암컷 두 마리와 수컷 한 마리의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담아냈다. 기러기목 오리과의 적갈색흰죽지는 전세계 16만에서 25만여 개체 정도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곧 현장에서 절멸 위기에 닥칠 위험이 있는 종(준위협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적색목록으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2년 2월 주남저수지에 한 마리가 확인되고 금강하구, 강릉남대천, 제주 등지에서 관찰될 정도로 희귀한 종이다. 몸 아래 배 중앙부와 아래꼬리덮깃이 흰색이며, 수컷은 홍채가 흰색이고 암컷은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홍지윤이 남다른 리액션과 텐션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편스토랑’ 경력직 스페셜 MC인 만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편셰프(편스토랑+셰프)들의 영상을 지켜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유와 함께 실감 나는 표정과 감탄사 등의 리액션으로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첫 번째 편셰프 이상우에게 “매번 정성 가득한 요리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건네며 오프닝에서 이상우의 영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펼쳤다. 홍지윤은 연구부터 발효 등 15일의 과정을 거친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도전기를 지켜보며 정성 가득한 모습에 감탄했고, 막걸리를 활용한 요리를 하다 노래를 부르는 이상우를 보며 “취하신 거 아닌가요”, “광인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윤은 장신영이 아들의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