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개최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한 주간 도서관에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북스타트 주간’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최로 전국 175개 도서관에서 영‧유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집’ 주제의 그림책 100권을 중심으로 북큐레이션, 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가온도서관은 오는 18일 2024년 북스타트 선정도서 '달팽이 달리기'의 저자 이혜인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영‧유아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감상을 나누며 나만의 달팽이 풍선을 만들고 풍선 띄우기 놀이를 진행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음악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음악 책놀이 ‘나야 나’, 음악으로 만나는 그림책 ‘같이 놀까?’, 감사카드 만들기 ‘어울림DAY’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감사카드 만들기 ‘어울림DAY’는 어린이 가족과 집에 관련된 책을 읽고 감사카드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6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질하여 끓여낸 국수 300인분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Work Up! Youth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빌딩에 초점을 맞춘 ‘나 이런 사람이야.’, ‘너의 생각이 보여.’, ‘우리의 힘을 느껴봐.’의 세 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너”, “우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제0515A07F-12043호)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위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참여기구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장애 학생 선수들이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낭만항구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개회식은 선수단과 관람객, 초청 내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손으로 노래하는 세계 유일 핸디래퍼’ 김지연(청각장애인), 음주 교통사고로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접고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유연수(지체장애인) 등이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개식 통고를 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단 선서가 이뤄졌다. 선수단은 해군 3함대 군악대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경남도를 필두로 16개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입장식에선 발광다이오드(LED)를 터치하면 각 시·도의 관광문화 자원과 참가 선수 개개인의 사진이 나타나도록 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제공연은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꽃과 나비를 키워드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제1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기획에서부터 공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2023년까지 연 1회 개최됐으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4회, 테마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담아‘다 함께야!’를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6팀이 노래와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대학생서포터즈, 사상구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서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2024년 원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이 이달 14일 오후 3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2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보육교사의 일상을 다룬 ‘나는 존경받는 교사입니다’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세부내역은 원주시장상 10명, 원주시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상 3명,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4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스텔라중창단의 오프닝공연 및 가온(발라드 가수), 오친동밴드의 축하공연 등 스승의 날을 맞아 의미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원아들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운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Always 희망나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Always 희망나눔 후원사업은 태백시와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범시민 후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매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 후 각 세대에 매월 3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저소득층 가정 847세대에 총 3억9천만 원을 지원했다. 하일호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0년에 창립된 단체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모금캠페인, Always 희망나눔,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행사 등 관내 사회복지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양평군의회는 13일 열린의회실에서 자문단 위원 10인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담당분야와 매칭하여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개최’,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등 2024년도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순옥 의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들과의 체계적인 교류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꾸준히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고견을 바탕으로 양평의 발전과 아울러 양평 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2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은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5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두한우실비와 상장남부문학마을 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지역 봉사의 일환으로 꾸준히 개최해 오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20분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하며, 태백시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18일 토요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당신 근처의 점촌점빵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점촌점빵마켓‘꽃길만 걷자!’와‘도심 속 힐링’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놀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무료 체험에는 그립톡 만들기와 전래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체험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고물품 판매를 위한 점촌점빵마켓 내 별도의 홍당무존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점촌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창업플랫폼 확충 사업의 일부로 문경특산물팝업(문. 특. 팝) 행사도 함께 진행돼 문경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점촌점빵마켓 다음 일정은 6월 1일 '2024 문경시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세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혁신적인 시도로 전통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공연이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추다혜차지스’는 국악인 추다혜를 중심으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이들은 제주도·황해도 등지의 무속 음악과 전통 민요에 록, 힙합, 재즈, 레게 등 다양한 갈래의 음악을 결합해 독특한 색깔을 보여준다. 리더인 추다혜는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와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에서 민요를 전공했으며, 2004년 경기국악제 민요부문 대상, 2005년 전국민요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통 국악 분야의 유망한 소리꾼으로 경력을 쌓아오던 추다혜는 소리꾼 이희문, 베이시스트 장영규(밴드 이날치 리더)가 몸담고 있었던 민요 록밴드 ‘씽씽’에 합류해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후 기타 이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