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여수시가 유치원, 학교 새 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학령기 전년 동기간 대비 수두 37.6%, 유행성이하선염 24%가 증가 발생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 부터 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 상 학교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특히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방역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감염병 발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환자발생 시, 전염기 동안 등원 및 등교를 하지 않도록해야 하며, 손씻기․기침예절․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첫째, 예방접종하기 둘째, 기침예절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셋째, 감염의심 시 진료 후 등교 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창업을 만들어갈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신규 입주기업과 연장기업을 포함해 총 12개사 내외이고,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으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ICT, SW) 등 기술창업을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방형 사무공간 내 지정석과 사물함, 공용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경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올해 6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우수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뿐만 아니라 청년 오피스 등 진흥원이 보유한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이 안정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 대상 맞춤형 심리 지원과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상담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다수 미디어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에 노출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실을 운영해 일반시민과 등록 회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유·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실버 연극봉사단과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인식, 올바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8일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진흥과,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 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응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8회와 작업 활동 8회로 구성됐으며, 재활 운동은 스트레칭, 매트운동, 소도구 활용 상하지 강화 운동 등이 진행되고, 작업 활동은 원예,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함안군은 친절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민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기존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모니터링과 맞춤형 피드백 교육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돼 참석한 직원들은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특히, 교육 진행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약 2주간 민원인으로 가장한 모니터 요원이 보건소 각 부서를 방문해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대면 방문이 제한되는 곳은 전화 조사를 병행함으로써 민원응대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 후 미비점을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추진했다. 강옥순 군 보건소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향상시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민원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친절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알기 쉽게 간추린 민원사무 편람 제작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월령에 맞춰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6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로,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시청각 이상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과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및 24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연 단위로 실시되는 성인 검진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월령별 검진 시기 및 검진 가능 기간을 산정해 1~8차로 구분, 예방접종 시기와 가급적 일치하도록 구성해 영유아 검진의 만족도를 높인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 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건강검진 효과를 높여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in-건강검진찾기)에서 조회 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제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숙박업 644개소, 목욕장업 94개소, 세탁업 306개소 등 총 1,04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며,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품질 등)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조사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이 부여된다. 제주시는 녹색등급 이상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평가 결과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1,9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7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우리고장 바로알기 교사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인 ‘우리고장 바로알기 교사연수’는 안양시가 2019년 교사들이 안양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했다. 이날 연수는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교육의 주요 시책 및 현안사항 공유, 교육활동 경험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양시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안양시의 안전, 교통, 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지난달 17일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7천여 대의 CCTV를 연계한 초대형 통합관제센터와 디지털 가상현실(VR, XR),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 미래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갖춘 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곳이다. 안양시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회복지원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신질환 동료지원가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적 어려움으로부터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가 현재 어려움을 겪는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자신의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서비스는 동료지원가에게는 책임감을, 이용자에게는 안정감을 주는 ‘당사자 간의 상생’이라는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통해 ‘동료지원인 양성’이 법제화되어 국가와 지자체가 동료지원가양성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동료지원가 1기 양성 후, 2명의 동료지원가를 직접 고용하여 안정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동료지원가 2기 양성과정은 동료지원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총 7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옥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는 “동료지원가는 훈련받은 회복된 당사자로서 타 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하동군보건소가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8일부터 22일 하동군 관내 중학교 8개소에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특히 여학생 흡연율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들의 단연을 위한 금연 교육과 지도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형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공연과 금연골든벨 퀴즈쇼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의 기본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은 성인기와 노년기로 이어질 수 있는 흡연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군은 행사 진행에 앞서 통합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이외에도 생명 존중, 구강, 절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인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예방교실에서는 인지강화 활동 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한 이후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이 주 1회 유선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인지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청양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손 씻기(감염예방) △약물(마약)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부) △고학년부(4~6학년부)로 나뉘며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1층)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15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건강 의식 함양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진료 시 신분증 지참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건강보험증(모바일 포함)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환자, 6개월 이내 본인 여부가 확인된 자는 예외) 이에 따라 신분증 미지참으로 환자가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제도를 시행하기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환자분들이 6개월마다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다소 번거롭겠지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현재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해시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85명으로,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한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시는 △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등) △ 의료 이용 △ 활동제한 및 삶의질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을 조사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남해군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거나 쉼터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볼, 썬크림, 수건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도움이나 다양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