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외곽지역과 관제 사각지대 등 14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 중 20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AI CCTV는 일정 구역에서의 배회, 쓰러짐, 차량 움직임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야간이나 사각지대에서도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 기존 CCTV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과천시는 노후화된 기존 CCTV 46대도 함께 교체했다. 이번 CCTV 설치·교체 사업에는 국도비 4억 2,3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제요원이 모든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엔 한계가 있다”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가평군의회 양재성‧최정용 의원,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35대 상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남왈준 면장이 이임하고, 신임 서태원 면장이 제35대 상면장으로 취임했다. 남 전 면장은 현재 가평군청 민원지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왈준 전 면장은 “상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주민 여러분께 큰 힘을 받았다”며 “비록 자리를 떠나지만 늘 상면의 안녕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임 서태원 면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상면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말보다 실천하는 행정을 통해 상면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1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2대‧33대 조종면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32대 남궁광 면장이 이임하고, 제33대 임진섭 신임 면장이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조종면장 이·취임식에는 가평군의회 양재성‧최정용 의원과 조종면 기관단체장,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면장의 노고를 기리고 신임 면장에게 향후 조종면 발전을 위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이임한 남궁광 전 면장은 “그동안 조종면장으로서 주민들과 보낸 시간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진섭 면장은 “조종면 발전에 대한 면민들의 기대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조종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6·37대 청평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면장의 취임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평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송과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제36대 조두영 전 면장은 이임사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청평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제37대 신임 박성규 면장은 “면장으로서 청평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앞장서겠다”며 “청평면이 지닌 잠재력과 보석 같은 자원을 발굴해 더 큰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일 가평체육관에서 ‘제17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센터 신바람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평읍 체육회가 주관한 노래자랑에는 본선을 통과한 읍민 17명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이어진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강유진, 설하윤, 이나율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민선8기 4년차 첫날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평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유공자 표창에는 체육‧문화예술, 지역개발, 봉사, 다문화가정 등 4개 부문에서 총 11명이 선정돼 군수상과 의장상, 읍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에서는 TV,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기반구축단계 사업지로 선정됨으로써 군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참여와 성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청평,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시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여울시장 일대 상권 안정화와 주민 문화활력 증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문화 공연 지원 ‘유스 스테이지 업’ △공동체 복합공간 ‘핸즈온 문화복합공간’ 조성 △지역상권 홍보 ‘여울 POP-POP’ △레트로 감성 콘텐츠 ‘레트로 청평, 여름을 틀다’ 등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7억원의 도비 확보로 청평지역 도시재생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 해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일 군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인허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태원 군수와 허가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분야 허가‧민원 담당 공무원, 가평군측량협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 등 현안 사항 설명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유의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협조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허가 부서와 설계·측량업체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광주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 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수영 다이빙 고병진 감독(광주시체육회) 및 선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 소속 선수단은 고병진 감독이 대표팀 임원으로 참가하며, 선수로는 수영 다이빙 김지욱, 최강인, 손성환, 김승현(이상 광주시체육회), 배구 김건우(조선대), 유도 김민주(광주교통공사), 육상 이재성(광주시청) 등 4개 종목 8명이다. 이번 하계U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2일간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열리며, 총 18개 종목 150개국 8,500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3개 종목 295명으로, 한국은 종합 10위권 진입과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이라는 목표로 참가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선수 개개인이 국가대표이기 전에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기억하며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응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을 통해 ‘친환경 대회 응원 댓글 달기’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회 공식 계정을 구독(또는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광주시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핵심 구호로 삼아,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조직위는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종이 홍보물 대신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온라인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선수단에는 일회용 생수병 대신 텀블러와 식수를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7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현장에서의 공동 대응을 수행하는 29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의 긴급대응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와 정책 설명, 실무 토의 등이 진행된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2조의2에 근거하여, 각 기관의 긴급구조 대응계획 수립과 재난관리자원의 운영 등을 맡는 핵심 인력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긴급구조통제단과의 협조를 통해 재난 대응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수행하는 지원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 역할을 주제로 한 소방 실무자의 특강을 통해 기관별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2025년부터 개편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의 주요 내용과 변화 사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향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 무안군소속의 무안공공스포츠클럽(회장 고비호) 및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회장 임달빈)이‘제1회 전라남도 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첫 대회에서 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목포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36개 클럽 소속 88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2개 클럽 소속의 68명이 참가하여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초등부 단식 준우승 및 3위, 파크골프 여자부 3위를 차지하였고,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초등부 3~4학년 우승 및 5~6학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도단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국 최정상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익산시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700여 명의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대회 성적은 부문별 우수 선수 발굴 및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와 2025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6위 서승재 선수가 출전해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체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선수단 및 가족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통해 익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세계 최고 검객들의 잔치인 “2025 남원오픈검도대회 및 제33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6월 27일 개막하여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남원 출신 故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서, 2015년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필리핀 등 해외 5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2,5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여 대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유치부, 남여 초중고등부, 일반부 및 단체전,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어우러져 여타 검도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검도의 진수와 품격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일본 등 여러 해외에서 대회에 참가했으며 각국의 선수들은 저마다의 검도 철학과 기술을 선보이고, 단순한 승부를 넘어 문화적 교류와 우정의 장을 만들어 냈다. 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은 “남원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검도의 본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성군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월 27일, 거제시에서 열린 제2회 경남오픈 라지볼 탁구대회에 참가한 고성군 동해면 라지볼 팀은 △통합 부 개인 단식 준우승 △통합 부 단체전 우승 △여자 2그룹 개인 단식 3위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경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라지볼 탁구동호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연습과 참여의지, 그리고 고성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동해면 라지볼 팀은 고성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생활체육 동아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고성군은 전문 강사 파견, 연습 공간 확보, 장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실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7월, 춘천이 태권도로 다시 뜨거워진다. 춘천시는 오는 7일부터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두 대회의 공동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하며,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과 춘천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7일부터 13일까지, 35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국제급 경연을 펼친다. 이후 15일부터 20일까지는 45개국 2,000여 명이 출전하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WT 공인 G2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함께 열려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단순 경기대회를 넘어 춘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