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탄저, 두창,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연구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물안전 장비와 물리적 밀폐구역 실험실로 구성된 ‘음압 실험실’을 말한다. 엄격한 조건이 필요한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은 「유전자 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주기로 시설의 안전관리와 운영상태를 확인·점검해 재인증을 받는다. 최수미 연구원장은 “이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으로 생물테러 발생 대비 대응 및 고위험병원체 진단 체계를 유지 관리해 국가재난형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균형발전 사업평가’에서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여고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총 67면의 신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종하거리에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와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공업탑 주변의 상권 활성화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공공기관장, 재난․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문화 활동 성과 영상물 상영, 안전문화 유공 시상식, 안전문화 활동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등 2022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유공자 14명과 1개 단체에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안전문화 활동사례 발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안전체험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까지 전국 14개소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자체 공모를 통해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매년 8,400만 원을 투입해(여성가족부, 울산시가 각각 4,200만 원 부담)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지역 여러 상담소에 분산되어 있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를 특화 상담소로 일원화하고 심층 상담,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담과 정신‧심리치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사회복귀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999년 12월 상담소 업무를 시작하여
울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227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 용량별(1그룹 : 1만 이상 , 2그룹 : 1만 미만 ~2,000 이상, 3그룹 : 2,000 미만㎥/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시설 용량 1만㎥/일 이상 ‘1그룹’(23개 자치단체)에서 1차, 2차 평가를 거쳐 1위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합동안전점검 실시 ▲시설과 공정 개선 ▲공정별 처리효율 향상 등에서 타 지자체 대비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울산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암(시설용량 8만 5,000/㎥일), 케이시시(KCC)울산·봉계 일반산업단지(1,100㎥/일) 등 2개 시설로 고도처리공법을 활용하여 1일 7만 2,000㎥ 정도의 산업단지 공장폐수를 안정적으로 정화하고 있다. 특히 용암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 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여 다시 기업체에 공급하는 설비도 갖추고 있다. 김미경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
울산시는 2023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가 대상이며,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하여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생신고일 기준 3개월 이내이다. 신청인 또는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1부), 가족관계증명서(1부)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마사지, 한약처방 등 산모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5일 오후 6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사)크레비즈하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비즈 하나회는 지난 1년간 하나회를 이끈 조규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봉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750만원과 창원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크레비즈 하나회는 2004년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서로 다른 업종간 교류와 융합을 통해 기업의 상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총 75개사의 회원사 중 63개사가 창원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대학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크레비즈 하나회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돕기와 대학발전기금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경영에 확실한 뒷받침이 되도록 산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미래형 일자리 창출 지원과 투자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축제의 장으로 헤어 및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 미용관련 기자재 및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 및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 및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분야 전문 산업전시회 및 미용축제의 장이며 최고의 홍보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5,500만원으로 무거동 1255-5번지 등 6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를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6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해 모두 27개소 380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 기간 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5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도서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종합건설본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를 끝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 하고,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일반회계 2,279,900천원, 교통사업 특별회계 1,500,000천원 등 총 3,779,900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교육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해 조선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선해양산업전은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선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14개국 136개사에서 참여하는 31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조선소-기자재업체의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국내의 조선업계 고위급 관계자와의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전은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도는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 기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총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사업을 심의할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일 오후 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서비스 관련 학계, 제공기관 단체, 종사자 단체,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사회서비스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범위와 유형의 적정성, 민간이 참여하기 어렵거나 공급이 부족한 분야 등 우선 위탁이 필요한 사업의 적정성 등 사회서비스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도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위촉식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에 대한 양적인 대응과 서비스 수준도 함께 높여야 하는 전환점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되고 사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 해소와 도 차원의 노력을 강조하며 “산업용지, 주거용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등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대통령, 국토부 등에 토지이용규제 해소를 지속 건의해왔고, 지난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듭 요청했다. 또한, 지난 2일 시장‧군수정책회의에서 하천 등 환경규제 완화 요청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박 도지사는 “하천 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도민 친수공간을 적극 확충해야 한다”며 “파크골프장 문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도가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도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서 경남은 어떤 분야에 집중할 것인지, 어떤 규제들을 해소해 나가야 하는지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관광, 우주항공, 방산, 원전 등 분야별로 면밀한 검토와 협력을 위해 전담팀(TF) 구성을 지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준비 중이
경상남도는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이 경상남도장애인보조기기 수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노후차량 교체를 위한 차량구입비(4,056만 원)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5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장,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장병석 고문의 아너 소사이어티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장애인보조기기인 휠체어, 전동휠체어 등 수리를 위해 운용 중인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센터 이동 차량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량구입비를 기증받게 된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편의증진사업, 보조기기 방문 수리, 장애인 이동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탁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장애인 이동편의 및 복지증진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5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남해안 섬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지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을 비롯한 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 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섬 관광벨트 개발에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경남에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이 보유한 남해안 섬의 가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보존・유지하기 위한 기반과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섬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컨설팅・홍보,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의 공동 추진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추진 ▲경남지역 대학과 연계한 섬 전문인력양성 ▲섬 관련 연구 및 학술대회 등 경남연구원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남해안 섬 글로벌 교육・연구 센터 지정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