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청별로 5개 권역을 나누어 실시하며 권역별로 ▶ 마산합포구 : 12월 13일 1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 진해구 : 12월 14일 14시, 진해구청 대회의실 ▶ 마산회원구 : 12월 15일 10시,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 의창구 : 12월 15일 14시, 의창구 팔용동 행정복지센터 동민홀 ▶ 성산구 : 12월 16일 14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며,참석대상은 시내버스 노선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진행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그간 추진사항,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향 및 주요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회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설명회 실시후 창원시와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업체에서는 주민의견사항을 검토하고, 교통전문가 자문회의, 시내버스 운수업체 의견 등을 거쳐 노선 최종안을 마련하여 용역을 마무리하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BRT(창원간선급행체계) 공사일정을 고려하여 2023년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
진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400가구로 확대 실시하여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2024년까지 4개소 확대 운영하여 촘촘한 맞춤돌봄 기능 강화에 나선다. ▶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올해 400가구로 확대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은 ICT와 보건․복지 분야를 융합하여 인공지능(AI)스피커와 생활감지 센서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과 말벗 서비스 등 정서지원, 생활감지 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서비스가 가능한 돌봄서비스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100가구에 서비스하던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올해 2억 2292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말까지 400가구에 기기 보급을 완료하기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이다. AI스피커는 “살려줘”라는 단어를 인식해 지역센터와 관제센터 등에 메시지를 송신하여 119긴급출동이 가능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긴급구조를 도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진주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경상대병원 의료진이 진료에 나선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상대병원이 7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주 1회 4시간 내분비내과 교수진이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등 분야에 대해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부협약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8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취약 부분에 대한 의료 인력지원을 통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인력 교류 및 지원, 공공의료 증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상대병원은 산청군보건의료원 미개설 진료과 진료 등 보건의료원의 운영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산청군은 이번 협약으로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한방약초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동의보감촌에서 만나는 십장생 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업체, 지역특화산업 등을 활용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계획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산청군, 해남군 등 전국에서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에서 만나는 십장생 투어’ 콘텐츠 육성에 본격 돌입한다. 이 콘텐츠는 동의보감촌과 약초시장을 연계해 산업관광코스로 개발 건강과 장수의 아이콘인 십장생의 의미를 입혔다. 동의보감촌의 자원 동의본가 한의원, 한방테마공원, 기체험장과 약초시장의 자원 별이당, 탕전원, 생약조합을 연계한다. 특히 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전건강체크, 한방의료프로그램,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마음강화프로그램, 사후건강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내년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내년 9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울산 북구는 빅데이터 공간 분석으로 빈집 재활용 적합 시설을 제시해 효율적 빈집 정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간분석은 북구 지역 빈집 19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북구 지역 27개 동에 대해 인구변화율, 사업체변화율, 노후건축물 비율이 반영된 도시쇠퇴 진단지표를 활용해 개선 시급 지역을 도출했다. 또 빈집 500m 안에 인구층과 공공시설, 상권, 공시지가 등 19개 지표를 이용한 AI 학습을 통해 빈집재활용 적합시설군을 1~9위까지 제시했다. 분석 결과 빈집 재활용 적합시설군 중 주거업무시설군이 1순위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산업 등의 시설군, 근린생활시설군이 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간 분석으로 빈집의 분포와 도시쇠퇴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환경과 산업 등 북구만의 특색을 살린 빈집 재활용을 통해 인구 유출 감소는 물론이고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1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셀러되기 AtoZ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스마트스토어 판매를 하고 있으나 판매 전략을 잘 모르거나 스마트스토어를 창업 할 계획이 있는 남해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6일(금)부터 12월 22일(목) 평일 5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등록 실습, △본인 제품 사진촬영 및 보정,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마케팅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여성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교육명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하여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 방문제출(종합사회복지관 1층)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문가가 참여자의 판매제품 사진 보정과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기획,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남해군 거주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보건소가 지난 1일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남도 지역사회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에서 ‘2022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보건소는 2013년 6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최근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주민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경제적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관내 노인 가장 600세대에 세대 당 6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가구는 올해 7월 초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비를 1차 지원받은 취약가구로,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연간 9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받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날씨까지 추워지고 있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난방비 지원 외에도, 쉼터이자 동네 여가활동의 중심지인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해시는 내년 초중고 학생 489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억5900만원(보조 1억1700, 자부담 4200만원)을 확보해 올해 학생승마체험 미지원자, 고학년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489명(일반승마 442, 사회공익승마 4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해 심신단련, 학업스트레스 해소, 승마 대중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중고 50개교 854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민간 승마장 2개소(대동면, 칠산서부동)에서 일반승마 798명, 사회공익승마체험 56명을 대상으로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학생당 총 10회(회당 60분) 체험을 제공한다. 총 사업비 2억7700만원을 투입해 일반승마체험의 경우 1인당 32만원 비용 중 70%에 해당하는 22만4000원을 지원했고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생활승마와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의 경우 체험비용(32만~42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이병관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로 학생승마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로 예산을 이월해 체험을 제
김해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김해시 SNS 홍보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7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으로 최우수상은 ‘봉리단길이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드는 거리가 되기까지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했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봉리단길(손채연)‘, 우수상 ‘이천년의 사랑, 로맨틱 도시 김해(로맨틱김해팀)’, ‘복잡한 도시속에서의 여유(최진희)’, 장려상 ‘밤을 걷다(김인성)’, ‘김해 가을 여행(장동원)’, ‘김해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지(놀러간김해팀)’, ‘김해 팔로우 좋아요 부탁해요(이태호)’이다.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25만원이 주어지며 시 공식 SNS와 각종 행사·축제 등에 활용되어 김해를 알리는데 기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번 공모전을 개최해 접수된 총 22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제 적합성, 대중성, 홍보 활용성, 창의성, 기술성 별로 채점해 수장작을 가렸다. 이번 공모전은 ‘꿈과 행복의 도시 김해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패러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장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역대표 특산품인 하동 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정재인 대표가 출품한 ‘신화 배’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로 선발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출품한 신화 배는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맛 등), 계측심사(당도·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 심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재인 대표는 “하동 배는 일교차가 큰 지리산과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회에서 수상한 신화의 경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품종으로 하동의 기후에 적합하고 기존 신고배를 대체해 하동 배를 이끌어갈 품종”이라며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품종갱신을 지원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품질의 하동 배는 하동읍 만지마을 배밭 일대와 화심리 국도변에 설치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색깔있는 마을학교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울산교육청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 배경과 현황, 학생들이 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그리고 마을학교 운영자, 학부모, 참여 학생 등 5명이 출연하여 각자가 느낀 내용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밖으로 이어지는 배움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과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총 3가지 유형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학교 밖 돌봄교실인 ‘마을돌봄사랑방’, 방과후 또는 주말에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밖으로 확장한 지역사회 중심의 학교 밖 배움터인 ‘마을방과후학교’,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소규모체험장’이다. 2022년에는 마을돌봄사랑방 7개, 마을방과후학교 19개, 마을소규모체함장 20개 등 총 46개의 마을학교가 울산의 아이들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는 “마을 어른들이 아이를 함께 키워가면서 마을 전체가 우리 아이를 건강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1년간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만족도보다 0.8% 상승한 93.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시설 콜센터 보수요청에 따라 해당 분야 담당 주무관이 현장을 방문해 업무지원을 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콜센터를 운영한 것이 학교 시설업무 경감과 함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분석하고 있다. 업무는 신속성, 경제성, 친절도, 학교의 업무경감 등 9개 항목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조사했다. 만족도 항목 중 향후 콜센터를 이용한 시설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설지원 기준단가(건축・토목 : 300만원 이상, 기계・전기 : 100만원 이상) 만족도가 89.7%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지난해 대비(88%) 만족도가 1.7% 개선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긴급 시설보수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4개 공종으로 분리해 학교 보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학교 건축물 내부 개보수, 창호보수, 방수·누수 관련 보수, 학교 운동장·담장·배수로 등 옥외시설물 보수
울산시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시 공공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2회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7점, 2022년 디자인 행정지원 대표사례 3개 분야(시각, 제품, 환경) 16점,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시립미술관 외 13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현황, 울산종합운동장 안전디자인 개선사업 사례, 울산문양디자인 등 총60점이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디자인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디자인 행정지원 사업을 통해 총 210건, 16억 5,000만 원 정도의 용역비를 절감했다. (2022년 11월 기준) 또한,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공공분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울산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을 높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가 지난 12월 2일 다중이용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반행위를 불시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산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서 간부 공무원(소방위 이상) 34개반 6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같은 날 같은 시간대 일제히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다중이용업소에서 8건, 판매시설에서 1건 총 7개소에서 9건을 적발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5건, 불법증축 등 관계기관 통보 3건, 조치명령 1건 등을 내릴 예정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연말 회식자리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기간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하게 처리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