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이경수 주무관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5일 열린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도 역대 최연소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경수 주무관은 행정안전부가 행정문서 혁신에 대한 범정부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복지지원 공문을 클릭 한방에!’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자동화 및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무 자동화의 달인’에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일반행정, 사회복지, 주민 안전 등 9개 분야에 걸쳐 탁월한 아이디어와 업무 숙련도를 보인 지방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경수 주무관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 직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정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옥진 하동군상인연합회 회장이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하동공설시장상인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옥진 고심통 대표가 지난 6일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경남상인연합회 워크숍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옥진 회장은 고객이 머무는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상인의 친절교육과 각종 전통시장 사업을 설명하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 설명이 이어졌다. 김옥진 회장은 “하동 전통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청정 하동 쌀로 냉동김밥을 만들어 세계 12개국에 수출한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이 수출농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았다. 하동군은 복만사가 지난 6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과 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 주관으로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경영체를 대상으로 그간 수출성과, 농촌경제 활성화, 수출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신선, 가공 분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청년수출상을 선정하고 두 분야 종합 1위인 대상을 선정한다. 복만사는 이날 전국 8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본선심사에서 한국의 전통성과 유행을 아우르는 제품 연구개발과 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생산 등 차별화한 수출 전략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복만사는 2020년 7월 처음으로 냉동김밥을 생산한 후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현재 미국·두바이 등 세계 12개국으로 수출하며 하동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은우 대표는 “하동지역의 많은 업체가 지난
울산 북구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지원할 수 있는 공익활동과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할 수 있는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등으로,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얻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 2023년에는 37개 사업에 1천797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의 성격에 따라 활동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일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통합 모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할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갖춘 후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취업알선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북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득과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른 선발절차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의 독서교육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7~ 8일 양일간 JW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독서교육 담당자 23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 역량강화, 독서교육 정책 안내, 교원 간의 업무 네트워크 확대 등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독서교육 사례 강연, 2023년 독서교육 관련 운영계획(안) 설명, 교육청 정책 및 의견 제안, 나만의 인문학 도서 나눔 등이다. 첫날은 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자 115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수업이라는 주제로 대구 남명초등학교 이인의 수석교사의 강연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중⋅고⋅특수⋅각종학교 독서교육 담당자 123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송승훈 선생님이 독서와 글쓰기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나만의 인문학 도서 나눔은 독서인문교육주간(12.6.~17.)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이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소개하며 서로 교환하는 내용으로 책을 주제로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로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동부초 교사는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사례와 자료를 현장의 경험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사가 행정 업무를 덜어 연말까지 수업과 생활교육, 상담활동에 전념하고, 내년 교육활동 계획 수립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경감 지원사업을 촘촘하게 운영한다. 먼저 지난 11월 학교업무 재구조화 실천 안내자료를 제작하여 울산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에 배부했다. 안내자료는 학교업무 재구조화의 실천 절차 4단계를 한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고, 단계마다 설명 영상자료와 보충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총 6,000부를 제작하여 학교 규모별로 차등 배부했고, 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업무정보나눔터 등에도 파일로 공유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2월에는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정상화 운영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파일 형식으로 배부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정상화 우수학교 공모를 통해 유치원 1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0교의 사례를 발굴했고, 이를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울산 전체 학교에 배부한다. 이를 통해 업무경감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학교급별로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타 시도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꾸준히 발생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시, 구·군 및 유관 기관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에 대한 상호 교류, 올 한해 추진상황을 점검,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등이다. 장태준 복지여성국장은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기관들의 노고 덕분에 지난해에 비해 아동학대 건수가 대폭 줄어들었다.”며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학대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해당 교사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며, 보육교사와 주기적 면담과 아동학대 교육 등을 통해 현장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광주·전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울산에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나주, 목포 등 3개 도시 여행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일정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야간관광자원, 특색있는 볼거리 등을 소개한다. 첫날인 8일은 반구대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 답사 후, 태화루에 올라 태화강 국가정원을 조망하고 십리대숲을 둘러본 뒤 첫날의 백미(하이라이트)인 겨울 진객 떼까마귀의 화려한 군무를 체험한다. 이날 저녁에는 야간관광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울산대교와 공단 야경을 둘러본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비롯해 슬도까지 산책 경로를 체험한 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본다. 이어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겨울철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각인시키기 위해 특히 태화강 떼까마귀 군
울산시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울산에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대한 사기 양양,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울산시장상), 장학금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국내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서윤수 대한유화(주) 울산공장장 등 7명이,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는 장성민 바커케미칼코리아(주) 전무이사 등 2명이 수상한다. 2022년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추진 유공자의 경우 기술강소기업에서는 정헌석 메탈페이스(주) 대표이사 등 3명이, 유관기관에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김경한 팀장 등 3명이 수상한다. 이어서 한국바스프 울산공장(공장장 요하킴 앤더스)은 지역 대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총 1,000만 원이며 대상은 울산대학교, 울산과
울산시가 ‘2022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광역시·도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지난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지도·점검률, 배출업소 위반 적발률, 오염도 검사율) △위임업무 관리·감독분야(단속인력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점검계획 수립·시행의 적정성) △배출업소 협업관리(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1위를 차지했으며 경남, 경북이 2, 3위를 이었다. 앞서 울산시는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 2012년 대통령 표창(1위), 2014년 및 2017년에는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은 바 있다. 기초지자체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그룹별(1~5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동구가 1그룹(배출업소 50개 이하)에
울산 동부소방서는 8일 오전 10시 동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정년퇴직 예정인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올해를 끝으로 퇴직하는 장영희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지난 23년간 화재‧구조‧구급 재난 현장에서 의용봉공 정신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보조 활동을 해왔다. 특히 화재 예방 홍보활동(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산 남구는 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물류센터 화재 구호활동·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 등의 재난구호 활동과 더불어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코로나 대응과 재난·재해 현장에 언제나 앞장섰다.”며, “적십자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에게 더욱 많이 닿을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 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 남구는 8일 울산 남구 모니터봉사단 25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진흥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처방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승강기안전ㆍ실내안전ㆍ소방차 길터주기ㆍ차량전복 사고대처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억태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장은 “이번 안전체험 견학을 통해 실제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금일 안전체험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은 “안전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험견학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 6월에 설립된 민간 자율 자원봉사활동단체로 생활 속 각종 위해요소 발견과 활발한 안전신문고 앱 신고, 남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위생소독 및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사천시는 (재)동헌과학기술장학회가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대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들은 장학재단을 통해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재)동헌과학기술장학회는 2004년 설립 이후 2005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저소득가정 장학생 1,162명에게 12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재)동헌과학기술장학회 강진용 이사장은 연말까지 1억 원을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진용 이사장은 경남 사천시가 고향이며,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동헌그룹 회장이다. 사천시에는 계열사 대하콘크리트(주)가 있다. 강 이사장은 “이공계의 육성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재단을 설립했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새마을회는 7일 선진공원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차량 50여대가 참가해 3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몸소 실천하는데 본보기가 됐다. 특히, 대회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훈훈한 이웃사랑도 보여주고 있다. 정경수 회장은 “자원재활용품의 수집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해 범시민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생명의 샛강 살리기와 저공해 재생비누 가공공장 운영 및 음식물줄이기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환경살리기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나무심기, 사랑의 쌀과 라면 전달, 고추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