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밤일농장은 하안동 409번지 일원 12,610㎡ 규모에 일반모집 338명, 특별모집 36명, 단체모집 2팀을 분양하며, 애기능 농장은 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10,350㎡ 규모에 일반모집 218명, 특별모집 16명, 단체모집 1팀을 분양한다. 참가자에게는 1개 구획 약 16㎡, 단체는 5개 구획 80㎡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1개 구획에 4만 원, 특별모집은 무상, 단체는 20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3․5․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7동의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현재 광명7동은 재개발로 이주가 진행되고 있어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주가 어려운 몇몇 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아들이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집안을 덮고 있다는 요양보호사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곰팡이가 핀 벽지를 뜯어낸 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망가진 가구,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을 끄집어내고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서동근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추운 날씨에도 주거가 취약한 어르신을 위하여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다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하여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달려와 도움이 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도심 지역 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광명시마을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부터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에 선발되어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근로자 588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복무 관리 규정 및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근무 중에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공공일자리가 힘든 경제 상황에서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강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6일 사들 물류단지(노온사동)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및 안전대책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들 물류단지는 2005년도에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48개업체가 생활형 물품보관 및 도소매를 하는 매장형태로 운영, 화재에 취약한 패널구조건물 및 비닐하우스가 다수 산재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존재하는 취약성 때문에 지역내 중점관리대상 중 한곳으로 분류된다. 이에 박평재 서장은 재난예방팀장 및 대응전략팀장과 함께 물류단지내 입주업체 현황과 화재 진압여건, 취약점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소화기와 호스릴 함 등 물류단지 내 안전시설 보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물류단지 관계인들에게 소화기, 호스릴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훈련을 당부했다. 박평재 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 관계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초기 화재시 관계인의 적절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 정신건강 사업은 광명시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및 회복을 목표로 ▲개별·집단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교육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청춘 심(心)다방’은 11월 30일까지 스트레스 검사(1회기), 간이 정신진단 검사(2회기), 기질 및 성격 검사(3회기) 등 3회에 걸친 검사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 사업은 2019~2023년도 내 첫 외래치료에서 질병코드 F20-48로 진단받은 광명시 거주 ‘88~’04년생 청년에게 정신건강의학적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 자가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운영하는 맑은물 홍보관이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홍보관 내에는 ▲재미있는 물 이야기 ▲살아있는 물을 만나다 ▲오염된 물이 슬프네요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 테마별 체험학습 전시 공간이 있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1주일 전에 문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는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매월 2·4 째 주 금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월~금(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노온정수장 맑은물 홍보관은 2015년 7월에 개관하여 운영하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작년 5월 재개관하여 하반기에만 18개 단체 410명이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맑은물 홍보관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의 생산·공정 과정에 신뢰감을 심어 주는 한편 수돗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여 절약 정신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노온정수장은 매일 약 27만 톤의 물을 생산하여 광명시 전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시민의 생각, 공동체의 다양한 발상’-『2023년 연서도서관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개인 및 학습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서도서관과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혹은 공동체)에 의해 연서도서관 곳곳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운영까지 하는 시민주도형 활동 지원 사업이다. 연서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상상력과 다양한 발상을 교육 분야 수요에 적합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발굴하고 그간 축적된 개인, 공동체의 학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등 도서관 혁신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연서도서관은 진정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이번 공모에 끼 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광명시민과 학습공동체 또는 유관단체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를 거쳐 선정단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400가구에 난방비를 가구당 20만 원씩 긴급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 7,400가구 중 계좌가 파악된 5,600가구에 7일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계좌를 파악하지 못한 차상위계층 등 1,800가구는 계좌 신청을 받아 2월 14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긴급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와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취약계층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난 3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오전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에서 철산4동 주민과, 오후에는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온동 주민과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에너지 가격 폭등 등 민생경제는 어려워지고, 기후위기를 넘은 기후재난 문제, 기술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계층 간 사회적 격차 심화 등 국내외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우리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인권, 평화, 생명, 환경,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해서 미래 광명의 시대를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7대 약속을 추진하는 한편, 올 한해 1조 535억 원의 예산을 세워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복지 틈새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2023년도 상반기'광명희망띵동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18개 동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23년 광명희망띵동사업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총 11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희망띵동사업'에 참여하는 한 시민은 “평소 혼자 계신 분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쓰였다”며, “외로움이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신 분들께 최선을 다해 따뜻함을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소하2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는 소하2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반 15명이 함께하여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상가와 동네를 돌며 액운을 멀리 내쫓고 상가 번영 및 만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명나게 풍물을 울렸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물가 안정으로 경제가 회복되어 상가가 번영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소하2동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힘차고 흥겨운 풍물 소리처럼 소하2동 주민들이 올 한해 행복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인사말 ▲기념 촬영 ▲안전보안관 업무교육 ▲근무지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장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은 6월 30일까지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누어 ▲대형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공사장 주변의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 ▲야간 이주 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대형공사장 주변 학생들의 등하교 등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이달 2일 겨울철 특수시책 고시원(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대상처인 기린빌딩(철산로30번길 5)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적응훈련이란 화재 시 대형·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요양원, 복합건축물 등을 선정, 가상의 화재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화재진압 전술훈련 및 현장대응여건 점검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계인들에게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초기대응 및 피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특히 이번훈련대상인 기린빌딩은 노후고시원이 위치해 있어 대상물의 특성상 피난동선이 협소하고 다수객실 밀집으로 유사시 인명사고의 우려가 매우 크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아오토랜드-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사업으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시원 3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시설(화재안전키트 및 콘센트형 소화기)보급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고시원은 유사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으로 관계인의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가 중요하다”며 “보급된 미니소화기, 습식마스크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키트가 적절히 활용되도록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축구협회는 5일 하안동 국유지(구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24개 단위 축구회 임원을 비롯한 광명시 축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시축구협회 회원들의 무사 안녕과 한 해 선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신년 시축 및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광명시축구협회 임원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 시민운동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명시 축구 발전에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호근 광명시축구협회 회장은 “축구협회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부상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축구협회는 올해 유소년을 위한 I-리그부터 50대, 60대, 여성축구단까지 세대별, 성별 축구대회 개최 및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주관으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개인별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나물 등을 제공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공현기 광명3동 체육회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는 승부를 떠나 우리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며, “계묘년 정월 보름달처럼 광명3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의 의미가 되살아난 것 같다”며, “주민들이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