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문화예술교육강좌 '문화로-움' 2023년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분기 정규강좌는 총 50개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창의 미술, 코딩, 요리,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현장 결제로 진행된다. 감면대상자 접수일시는 3월 10일 10시~18시까지이며, 접수 인원은 각 강좌 정원의 20%(1인 2강좌)이다. 서류 제출은 3월 11일, 14일 이틀간 10시~18시까지 진행하며, 증빙서류 미제출 시 접수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일반대상자 접수 기간은 3월 17일 10시부터 21일 18시까지이며, 강좌 정원의 80%를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물품 공유를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월 1회 피자 10세트를 제공하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데 협조한다. 송교선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 대표는 “2년 전 가게를 시작하면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지역의 저소득 아동 가정 후원을 시작했는데, 최근 지인을 통하여 광명에 공유냉장고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눔의 뜻을 좀 더 넓게 펼치고 싶어 소이곳간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한 날에는 주문량이 많지 않아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필요한 이웃과 물품을 나눌 수 있도록 소이곳간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층 아동들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작년 12월 말 매장이 문을 연 이후 매월 1만 원 상당 이용권 5장을 기부하고 있다. 박명서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대표는 “한창 먹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항상 안타까웠다”며, “매장을 열기 전부터 기부를 생각해왔으며 계획대로 매달 이용권을 전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사랑과 진심이 듬뿍 담긴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저소득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아동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은 지난 1월에도 소보루빵 100개를 기탁하여 관내 5개소 경로당에 제공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 초등·중학 학력 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추억의 동영상 시청, 교사와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력 학습자 17명, 중학 학력 학습자 10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 대표 김명순 학습자는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행복감을 느꼈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박승원 광명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시 관계자는 “3년이란 시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참여하여 학력 인정과정을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에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장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1만 8천여 명의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이 학습을 통해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학력 인정 교실, 한글 교실, 생활문해교실, 검정고시 교실, 정보문해교실 등 다양한 문해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 강사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교육 강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14일 열린시민청 2층 교실에서 시민 기후강사 선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통해 관내 교육 현장에서 에너지 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선발 과정을 통해 강사를 선발해 공부와 실천을 병행하며 시민 기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선발된 신규 강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기후 강사들은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에 들어가며 4월부터 학교 교육 현장에서 2023년도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앞장선다. 시는 모든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는 등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지역에너지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월 16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최대 1,650만 원에서 12,000만 원으로 폐차 기본지원금에 1·2등급 또는 무공해차 신차 구매 여부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21억 6,400만 원이며 사업량은 681대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지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심의를 거쳐 6개 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신청한 6개 사업을 2023년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 광명은빛봉사단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정보 Talk! Talk! 어르신 스마트교실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0,430천 원이 지원된다. 이날 위원회를 주관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을 비롯해 노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발생하는 이자 한도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기금조성액은 현재 17억 6천 8백만 원으로 광명시 노인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매년 노인복지의 기반 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회복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출연기관 1개소, 민간단체 8개소,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등 15개 기관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정부의 보조금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민간단체 보조금 용도 외 사용, 부정수급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적·처벌보다는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분야별 실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감사 활동을 벌이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확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물 안전 유지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에 대한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감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 체계 확립과 광명시민의 평생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2022~2026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4가지 영역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2022~2026년)계획의 핵심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스스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2023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만의 시민주도형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의 거점이 되는 환경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여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또다시 지방정부 협치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고심 끝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공공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월 31일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응급의학과 정광율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광율 응급의학과 교수의 주요 경력으로는 검단탑병원,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이대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구급지도의사의 주요업무는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전문성 강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119구급대의 현장·이송 단계 평가 △현장표준지침 개선 및 개발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등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구급대원들과 심정지·심뇌혈관 환자 주요 사례별 지도 피드백 및 구급활동일지 평가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병원 전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의사의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중증환자에 대한 소생률 향상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5일 ‘큐티쿠킹 스튜디오’(하안동 소재)에서 요보호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도전! 제과제빵, 마카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보호아동의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등 꿈과 비전에 더 나아가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방학 중에 직접 마카롱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멋진 파티시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카롱을 만드는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모든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교육, 아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상수도공기업인 수도과·정수과는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23년 한 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2020년 2월부터 중단됐으나 작년 11월부터 수도과에서 재개한 데 이어 15일 정수과에서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수도과와 정수과 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로식당에서 급식 조리 보조, 배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대신 배식을 받아주는 등 관내 노인 350여 명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상수도공기업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들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스마트 관망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5일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과 이사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어르신 복지사업을 안내한 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모든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117개 경로당이 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 식사를 비롯해 건강관리, 상담 및 일자리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수소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해 2월 16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매년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신차 출시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 승용차 298대, 전기 화물차 119대, 수소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하고 전기승합차 20대, 전기 이륜차 38대 등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차량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080만 원, 전기 화물차 1,800만 원, 수소 전기자동차 3,250만 원이다.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면 국비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신청하면 보조금 지원 단가의 국비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