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연중 화재빈도가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대책을 5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구름산, 서서울화훼단지, 광명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장 합동 안전 점검 ▲취약 대상 화재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점검 ▲산불 대비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시민들께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담뱃불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 차량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405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표시를 정비한다. 그 밖에 화재 취약 주거지역(뚝방촌)에 대해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에 대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지속가능발전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철학, 가치관에 의해 더 나은 미래, 더 행복한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광명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며 그 중심에 주민자치회가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현안 분석부터 실천 사업 계획 수립까지의 마을 의제 발굴 전 과정을 교육해 나가는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시범 교육을 18개 전 주민자치회로 확대하고 ▲이론교육 ▲길잡이 강사 매칭 ▲발굴된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이 담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3일 화재취약주거지역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력 3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가상한 진압 전술훈련 및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하동 판자촌의 경우 목조 슬레이트가 단층구조로 쪽방 110여 채가 복잡한 구조로 밀집되어 있어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큰 대상으로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눈깜짝할새 주택 60여채를 태우며 이재민 44가구를 발생시킨 바 있다 21일 소방서에서 열린 도의원 정담회시 유종상의원은 “소하동 판자촌은 건물특성상 다량의 화재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지난 20년 11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소화기 42, 경보기 57) △보이는 소화기함(3.3kg 분말소화기 6대 적재) △주민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정기적으로 관서장의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보급된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 대응여건을 점검하는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훈련에 앞선 22일 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 아침독서'(이하 ‘아침독서’)를 운영한다. ‘아침독서’는 인문, 자기 계발, 힐링, 자녀교육 등 6개 분야의 도서 요약본을 매주 1회 월요일 아침 8시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광명시민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봄철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서 연 4회를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8회를 추가해 연 12회를 검사할 계획이다. 약수터는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의 총 47가지 항목을 연 1회, 그중 6가지 항목을 분기별 1회 검사해야 한다. 광명시는 분기별 1회 검사 대상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매월 검사해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 안내판 및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수질은 기온이나 주변 환경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시의 상습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에 나섰다. 광명에 주소를 두고 법인을 운영하다 폐업한 체납자 A씨는 2021년에 부과된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체납 중이었다. 가택수색 현장에서 만난 A씨의 배우자는 A씨가 오랜 시간 자택에 오지 않고 배우자 본인은 세금을 낼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가택수색 결과 체납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A씨가 운영하다 파산한 사업체의 사업장 소재지에 동일 업종의 법인을 설립했고 법인 명의로 40억 원 상당의 건물을 구입한 사실, 그리고 배우자 본인이 과점 주주 100%인 점 등 면탈 혐의 등을 추궁하자 50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했으며, 나머지 1,100만 원은 22일에 완납했다. 양평에 거주하는 체납자 B씨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2014년도에 추징금이 부과되어 체납상태였다. B씨 역시 납부가 어렵다고 했으나, 남편 명의의 광명시 소재 아파트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설득하여 60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했으며, 나머지 1,800만 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납부를 약속했다. 이날 체납자 가택수색 현장은 MB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 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자가측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 실내 공기질이 안전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22일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10명에게 2023년 대학 입학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신입생들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인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며, “새내기들의 합격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입학 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어렵게 대학에 합격했는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과 축하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받은 관심과 후원에 대해 잊지 않고 보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꿈을 향해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이디에프엔씨와 대림테크(주)와 함께 후원하는 마스크 14만 6천 장을 지원받았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생각해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희망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인 덴탈 및 KF94 마스크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노인요양센터, 광명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57개 기관에 배부되어 봄철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으로 건강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어르신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의 사고 위험을 대비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현장관리자,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광명소방서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14개소 및 취약 시설 85개소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주변 작업 위험요인,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전기시설, 가스시설 화학물질 보관소 등이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은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의사가 또다시 무시된 채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공성과 경제성이 미흡하고,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첫 번째 광명시민의 64.1%가 반대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민들은 국토교통부가 광명시와 광명시민들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것을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두 번째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진동․분진 등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명시로 일방적 이전을 추진하고 있을 뿐으로 경기도도 반대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이 사업으로 인해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부족하므로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17년간 사업 지연과 3차례에 걸친 타당성 조사, 민-민 갈등, 지자체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음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취업과 관련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오해, 편견을 주제로 빈칸 퀴즈(객관식)로 구성됐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 촬영 후 퀴즈의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인원에게는 4월 중 1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질환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서 말하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율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환경·기후·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의 청년 모임을 우선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ESG, 환경·기후 등의 사회문제들을 청년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임과 광명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의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 거주자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3월 16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임은 증서 전달 및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의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진성)에서 지난 20일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했다. 박진성 행복한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되어 졸업 후 멋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대학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행복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한교회는 작년 12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7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현)는 21일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대학생 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하안2동 ‘HIGHWAY 이웃사랑 실천운동’ 모금과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었던 故정호림 위원의 이웃돕기 나눔을 대를 이어 실천하고 있는 정상길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상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네 번째로 장학금을 수여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한 모든 분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대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14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꾸준히 함께하고 있는 정상길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