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월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으로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과 옴부즈만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옴부즈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 분의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과 시민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 태종 임금이 신문고를 설치한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 고충 민원 해결 등 국민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12월 1일부터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을 대변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인당 10만 원,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20만 원,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가계의 부담이 늘고 있는데 입학축하금이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광명시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대안학교 입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해당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초등학생은 3월 2일, 중학생은 3월 9일, 고등학생은 3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며,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4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도 규모 5~6의 크고 작은 여진 6,000여 건이 발생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적극적으로 대지진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약 10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성금 500만원을 모았다. 모금한 성금은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진행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특별모금 with 광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해당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집단취락지구의 무질서한 난개발 등을 막고자 주민 의견 수렴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직동 22-6번지 일원 21,650㎡의 자경마을 집단취락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난 24일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고시가 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된다. 광명시는 집단취락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오는 12월 중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식)는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일직동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를 평가하고, 2023년 보장계획의 변경 및 신설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전국적으로 낮아지는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 및 양육의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례 개정과 함께 광명시 보육 맞춤형 사업으로 ‘아이좋아 붕붕카’, ‘아빠 육아휴직 지원’사업을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의 구심점으로 민관협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년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 운영 및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하여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인사발령에 따른 복지돌봄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시 복지정책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추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누리보듬단 활성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복지자원 및 민관협력 사업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 2023년 광명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돌봄팀 운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복지돌봄팀장들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지역사회,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 께레따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 협력 교류를 통해 한국, 특히 그중에서도 광명시가 중심이 되어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 께레따로시와 평생학습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평생학습 1등 도시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은 ‘글로벌 시민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네트워크와 멕시코 께레따로시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최운실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재단 이사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남아메리카 8개국 44개 도시 지자체장과 전 세계 평생학습 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에 대해 토론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포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추운날씨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 시 열흡수율 좋은 라텍스소재의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21시경 일직동에 위치한 아파트서 라텍스소재 매트리스에 전기장판을 켜두고 이불을 덮어놓은 채 외출을 했다가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한 사례가 있었다 광명 관내 최근 3년간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20년 2건, 21년 2건, 22년 2건으로 꾸준히 발생해왔다. 특히 21년 10월에는 전기장판이 원인이 된 화재로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 라텍스는 고무로 만든 대표적인 인화물질로 열축적이 쉽고, 낮은 온도에서 녹기 쉬워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질식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열이 잘 배출되지 않는 라텍스 제품이나 이불 등을 겹친채 사용하지 말아야하고 외출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한다 또한 안전인증(KC마크)이 된 제품을 사용하고 설명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박평재 서장은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를 예방하는것이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안 13단지 주민들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하여 지난 24일 재난지원 성금 1,167,11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을 비롯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하안 메아리’ 형용호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마을주민 모임인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하안메아리모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하안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어르신 한 분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도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여성 소통 문화공간 ‘도란도란’(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좋은 삶 만들기’를 운영한다. ‘좋은 삶 만들기’는 오은화 심리상담전문가의 진행으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모든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3월부터 4월까지는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을 둔 어머니와 아동 양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TCI 검사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녀 문제에 효율적으로 개입하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집단상담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하기’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신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정체감 돌아보기, 관계 안에서의 나 등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보며 자기돌봄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하여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에 매달 가구당 10톤의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3,200가구 1억 6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난방비 폭탄 등 줄 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힘들어진 시민들에게 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수도 행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요금 감면 외에도 옥내 누수 등으로 상수도 요금이 과다 부과되면 ‘누수 감면’으로 신청받아 요금을 감면해주고 있으며, 최근 조례 개정으로 체납된 수도 요금 완납으로 급수 정지 해제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도 검침 시 주부, 6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명을 민간검침원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하여 블록별 상수관로 누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장기 사용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7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의 운영 결과 1회용품 약 3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대체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상 시설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여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5개소에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센터(카페 꿈을담다) 등 3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수거해 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다회용 컵 사업과 함께 관내 공공시설 10개소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 현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2023년 제1회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자 차액 보전율을 2%로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 규모는 연 65억 원이며 지원 대상 및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 원까지, 유통업은 5천만 원까지이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