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는 1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새마을지회와 30여 시민사회단체 등 광명시 내 거의 모든 단체가 총망라하여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천여 광명시민 앞에서 단상에 올라 “광명시는 좌우에 목감천, 안양천이 흐르고, 남북으로는 중앙에 도덕산, 구름산, 서독산, 가학산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광명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구로차량기지를 이전받아 이를 훼손시킨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고 외쳤다. 또한, “18년째 타당성 조사만 하고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어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이미 죽은 정책이다. 정부는 이미 정책으로서 수명을 다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방분권 시대에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하여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 수립, 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마을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하여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위원장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아동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참여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2023년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2022년 아동정책 토론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상위단계인증을 신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저소득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사업을 진행했다.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를 걸으며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체험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덕산 야생화단지 산책을 시작으로 투호 놀이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참여자 오○○ 님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햇살을 맞으며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소풍 나온 기분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출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떠나 짧게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부문 간 또는 업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공동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획·추진과정의 사업비와 사업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협동화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추진 방향과 일정, 협동화 사업을 위한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예비 사회적기업의 한 대표는 “광명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누구보다 애정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서 이번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량들을 모아서 좋은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사업모델 발굴, 기획 단계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갈등 관리부터 서로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가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우리 시의 새로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15일 광명시청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성달 교육 홍보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성원 보고 ▶개회사 ▶축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론 ▶2022년 통일 활동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기 임기 동안 통일 활동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정책건의 및 토론 시간에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을 통해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 과제인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동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해석 및 보강대책 수립 연구용역’ 후속 조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명동굴의 보수․보강에 대한 단계별 추진사항, 갱도 내․외부의 전반적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함께 각 기관의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효과적으로 동굴의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동굴의 안전 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안전관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굴 탐사, 측량, 지하수량 모니터링 등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창업투자 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투자펀드 조성 운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광명시의 창업 현황과 여건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충분히 창업 육성 거점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도시로, 시는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창업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방식 등으로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성공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해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16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흥3기신도시 관련 보상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50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사업추진 일정과 보상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광명시흥3기신도시의 개발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광명시만의 신도시 비전과 목표를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주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시가 광명시흥3기신도시 사업을 통해 더 이상 서울의 침상도시가 아닌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 나아가 글로벌 문화수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시민과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흥3기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품격있는 주거,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직(職)·주(住)·락(樂)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신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광명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난청 취약계층을 위해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 지난 15일 보청기 3대(1대당 620만 원, 총 1,860만 원)를 후원했다. 평소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이전부터 보청기를 사용했으나 오래되거나 신체 성장으로 인해 새로운 보청기가 필요했던 학생, 어르신이 보청기를 후원받게 됐다. 보청기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새 보청기가 너무나 필요했는데 이렇게 후원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이종능 철산2동 방위협의회 회장의 주선으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난청 취약계층에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은 “저의 작은 도움으로 보청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지원해 드린 보청기가 잘 맞지 않거나 불편하신 분들은 언제든 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은 2022년에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보청기를 후원했으며, 광명 노인의 날 기념행사 때도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올(ALL) 분리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실행단체인 ‘올 분리 주민회’는 광명시 ESG 행정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종이팩 분리배출을 추진한다. ‘올 분리 주민회’는 철산 마을공동체 대학 공동체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과 카페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종이팩을 수거하고 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철산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광명로타리클럽,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과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철 광명로타리클럽 회장,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관명인 황성섭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장학문화재단 관명인 황성섭 회원은 2023년부터 2040년까지 18년간 매년 1백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관명 장학금을 지원한다.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하고 광명로타리클럽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금 지급 신청하여 집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명인 황성섭 회원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광명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각종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에 소외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은 지난 15일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1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준현 단체협의회장, 장상화 주민자치회장,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 박부신 방위협의회장, 윤기영 체육회장 등이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광명4동 10개 단체장 및 회원들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튀르키예 & 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나준현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4동 단체원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관심 가지며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광명SK테크노파크 비즈동 201호)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신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만 19세 이상~34세 이하)는 4월 12일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gmsmart.kr)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3D모델링,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야간에도 전산회계,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ICT기반 융합 기술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일직동 상가 지역 일대(일직로12번길, 일직로20번길, 신기로17번길, 덕안로77번길)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가 전통적인 음식부터 현대적인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고 문화적인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시와 상가번영회가 함께 논의하며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음식점을 비롯해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서를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은 우리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