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3.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22일 노온정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영미 시민협 공동대표는 “오늘 세계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국토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허정호 시민협 운영위원장은 “차량기지 예정지는 28만 광명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행복권 및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광명시의 허파와 같은 가장 중심지역으로 광명·시흥·부천·인천 일부 지역 주민의 식수로 쓰는 노온정수장과의 거리가 약250m로 식수원 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권 위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결사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시민협을 포함한 경기지역 37개 시민단체는 올해 물의 날 주제에 역행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물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노온정수장에 견학 온 볍씨학교 강지후 청소년은 ‘우리 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22일 광명경찰서 4층 소통마당에서 광명경찰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찰관들이 활동 중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도록 진행됐다. 박평재 서장은 “최일선의 최초 반응자인 지역경찰이 현장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등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광명소방서는 일반인대상 응급처치 능력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생생정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15시에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소방안전교육 – 소소심교육란을 통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84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탁했다.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강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월부터 성금 모금을 진행해 왔다. 강후근 학온동 주민자치회장은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자 함께 마음을 모아준 학온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이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피켓 행진 등을 실시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안3동의 탄소중립 실현에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 이웃돕기바자회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나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도서관은 전액 국비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 확대 및 인문학 대중화를 추구하며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도서관은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삶을 향한 올바른 해답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철학이라는 어렵고 난해한 학문을 생활 속 인문학과 결합하여 아는 철학과 사는 철학으로 나누어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의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다. 또한, 강사들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철학 기행 등 철학과 시와 공간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인문학을 응용한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장기형에 선정되어 ‘입고, 먹고, 살아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3개년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및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돕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 교육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 또는 개인으로 현재 광명시 거주 1년 이상인 예비창업자나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사업자이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 4팀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요건을 갖춘 조직 형태로 전환 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 지정 신청을 목표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성환 광명시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디지털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균형) ▲학생 중심 광명 미래 교육 실천(미래)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하안상업지구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하안3동 통장협의회, 나눔누리터,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에는 일반 상가 및 주민들도 참여하여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했다. 전애경 하안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단체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을 점검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 부스에 연세정도태권도(관장 강인기)에서 지난 20일 원생들과 함께 라면 130개를 기부했다. 철산3동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생활물품 및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선반으로 활발하게 운영중에 있다. 강인기 연세정도태권도 관장은 “어린 원생들이 나눔의 실천 기회를 통해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삶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다”며, “정성껏 모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관장님과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희망을 보여주는 철산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4,005개(1억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요즘 초미세먼지가 극성인데 시기적절하게 어르신들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고 계시는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깨끗한 공기를 타고 이웃에게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광명 3, 5, 7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2023년 기간제근로자 21명(지킴이 18명, 사무원 3명)을 모집한다. 광명 3, 5, 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안전 순찰 활동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홀몸노인 돌봄 ▲생활 공구 대여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참여 배제 해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지원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열린시민청 1층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관계자는 “2023년에는 지역주민 대상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마을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21일부터 광명시 시민대상으로 인권교육 ‘인권지킴이 입문과정’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광명 소식지, 블로그, 온라인 등에 홍보하고 교육 안내 포스터를 시내 곳곳에 게시하여 수강신청을 접수했다. ‘인권지킴이 입문과정’은 ▲인권의 의미와 원칙 ▲인권의 눈으로 세상 보기 ▲차이와 차별 ▲돌봄과 인권 ▲공정, 능력주의 그리고 인권 ▲인권옹호자 되기 등 6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삶이 어떻게 인권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수강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며 알아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권지킴이 입문과정’을 마치면 ‘인권지킴이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화과정은 입문과정을 수강하지 않은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광명시라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이웃이 되는 시민들이 인권감수성을 높여 서로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광명시로 나아가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민소통의 날’을 열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의견수렴은 지난 2월에 실시됐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사항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공재개발 및 민간재개발 입장 측 주민, 오리로 대로변 상가 대표자, LH와 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도시개발이라는 정책의 흐름에 따른 민원 및 갈등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를 믿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소통과 정책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명3구역은 광명동 144-1번지 일대 94,961㎡ 규모에 2,126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고, 2021년 민간 제안 통합공모 당시에는 공공재개발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보완을 통해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나, 민간재개발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1일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단지 관리동에서 ‘시립센트베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함께 놀며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 어른들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광명1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면적 430.27㎡ 규모에 보육실, 교사실 등 16명의 보육 교직원이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시립센트베르어린이집 개원으로 3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6월과 12월에는 일직동복합터미널과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광명14R구역)에도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보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챌린지에 참여하며 광명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합니다”라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광명시민은 거부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시장은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추진하면서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광명시 한복판에 8만 5천 평의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광명시민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구로구의 소음, 분진에 대한 민원 때문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근본적인 대책도 없으며, 특히 수도권 인근 시민 86만 명이 이용하는 정수장이 오염될 수도 있기에 시민들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 한편, 광명시민과 광명시, 정치권에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3월 2일 정부세종청사 앞 궐기대회, 3월 7일 국회에서 광명시민, 광명시, 정치권 공동기자회견, 3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과 공동기자회견, 3월 17일 광명시민 총궐기대회를 비롯해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