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증 57,300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7억 원),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공사(8억 원), ▲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치(3억 원), ▲덕계동 지하보도 침수 개선 사업(5억 원), ▲다목적(방범) 노후 CCTV 및 시스템 교체(4억 원) 등 총 5건이다.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는 관내 은현면 선암리 487-2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L=560m, B=1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역 일원에 건립될 행정·업무·주민복지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청사로 시는 이번 건립 사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그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던 주차 문제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악산 하늘길 데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월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청소년 15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산타분장을 하며 행사를 준비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영원은 “크리스마스에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단월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선물 받은 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벌써 아이들 졸업이 다가와 아쉬운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왕창교회는 26일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경로당에 식사를 지원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왕창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연합회는 26일( 관내 5개 출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약 1,0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증했다. 나눔행사 전 진행된 정담회에서 이춘우 양평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해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연합회가 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기부하는 나눔행사가 금년 양평군과 함께하여 감사함을 전한다. 오늘 행사처럼 친환경농산물이 지역아동센터나 학교와 함께하는 교류가 많아져 아이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더 많이 접하면서, 관심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양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농약 없이 농사를 짓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누구보다 애써주시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인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양평군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귀한 친환경농산물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들과 많은 교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경기 친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해 예방접종 및 개인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26일 밝혔다.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4.)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이 신고되면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므로 예방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임신부, 취약계층 등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기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소아 및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2월 23일 강하면 소재 블룸비스타 금강홀에서 환경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기 위한 ‘2024 양평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환경교육도시로의 시작이라는 주제 발제, 지역 환경교육사례 발표, 그리고 자유토론 세션으로 구성해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지역 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참여자와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하이라이트였던 모션 그래픽 퍼포먼스는 모든 논의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압축해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교육 도시로서 양평군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워크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6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와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69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사업담당 교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계획 및 세부사업 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 지향을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고, 2025년에는 8개의 추진과제와 18개의 세부 사업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며, 양평군이 추진하는 대표사업은 △에듀버스와 그린(Green) 양평 e클릭 △작은학교 채움사업 △세계속의 청소년 △두바퀴 in 양평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양일고등학교 다목적관 강당에서 양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2학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양일고등학교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강연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다양한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평군의 관광과 복지에 대한 여러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군수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ESG 행정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행정 발전을 선도한 인물과 단체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민간단체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에 선정 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ESG 원칙을 도입하고 환경·사회·거버넌스가 연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지원되며, 교부와 동시에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탄력을 받은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 회계과·기획예산과의 유기적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로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회천 1동 ~ 3동, 옥정 1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설치된 노후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노후화로 인한 미작동 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내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5개소에 27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에 노후화 자동심장충격기 교체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