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3일, 교통약자이동지원 전차량(양주동행콜)에 비의무 대상 중 전국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전면 비치했다고 밝혔다. 공사 실무부서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작업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구입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됐고, 현재 운행 중인 차량 27대와 추가로 운행 준비 중인 교통약자 전용차량(승용 전기차) 6대를 포함한 총 33대에 AED를 비치했다. 또한 양주동행콜 직원들은 2년간 1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의무적으로 구조 및 응급교육을 수료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을 습득하고 있어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통해 고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공사는 이번 비치 작업을 포함하여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전국 지자체 산하 공기업 최초로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사례도 있다. 양주동행콜의 한 직원은 “평소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연습하여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고 있는 와중에 올해 장마는 지난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역대급’ 폭우가 예상돼 시민의 우려 깊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관내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비 및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상시 대비에서부터 초기 대응(준비 단계), 비상단계(1 ~ 3단계)까지의 5단계 상황 근무 체계를 수립하는 등 주간 및 야간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군부대, 양주자원봉사센터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지침을 정비하는 등 효과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에서 2008년 수립한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고구려 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에 위치한 독바위산(瓮岩山)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유역에서 한강유역으로 연결되는 양주분지 관방체계의 중심점에 해당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평면은 표주박 형태(면적 6,800㎡)로 남쪽 봉우리(181.2m)와 북쪽 봉우리(153.8m)에 각각의 성채를 축조한 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운영됐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4세기 중·후엽 백제 한성기에 초축되어 관방시설*(석축성, 남쪽 봉우리)과 고지성취락**(토축성, 북쪽 봉우리)으로 운영했으며, 초축유구 상층에서 5~6세기 대 구들·집수시설 등의 유구와 흑색마연 호형토기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기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의 시정 방향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시정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활성화 방안과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의 우선순위 선정 등 내부적으로는 재정혁신에 집중하고 외부적으로는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확실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지금 급속한 성장의 흐름 속에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소통과 변화를 통한 발전과 양주시만의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선제적·전략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2일 ㈜경동대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1기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0kg(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서옥동 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복지관 및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부식 이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 푯말을 들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유치에 대한 열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옥동 회장은 “지난 달 초대회장에 취임하면서 축하 인사를 쌀 화환으로 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회원들도 같이 기부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은 여러 사람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도록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회천발전연대 및 옥정2동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한 민간 주도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서명운동에 함께했다. 현재 양주시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한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9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날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옥정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달하며 서명운동에 함께해 줄 것을 독려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양주시는 신도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없어 공공의료원 유치가 이루어져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옥정회천발전연대 및 옥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 그리고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후보지로 관내 덕정동 324-8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양주시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는 지난해 말 당시 상주한 군부대의 이전과 GTX-C노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덕정IC) 개통 예정, 국도 3호선, 지방도 56호선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해 입지적 위상과 가치가 상승 중인 지역이다. 또한, 서측으로 회천 택지지구가 개발 중이며 동측 덕정 원도심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현재 지속 추진되고 있어 신·구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혁신 및 창의적인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덕정동 324-8번지 일원을 지역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공모했으며 지난 1일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시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 노선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가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에 도착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고 G1300번(덕정차고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대체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대광위와 경기도의 20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 시 작년 11월 대광위와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출했으며,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인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 별내역이 종점인 경기도 노선으로 대광위 노선은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노선은 내년 상반기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일(토)에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대1 컨설팅, 수도권 25여 개 대학 상담 부스,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특강 등 관내 수험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대1 컨설팅(선착순 50명)과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미대, 체대 각 선착순 30명)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시전문가 특강으로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선호(엑소) 강사가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과학적인 동기부여 심어주기를 주제로 오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최승해(펜타킬) 강사가 여름방학과 2학기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대입전략을 주제로 오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남면 소재 에스더블유㈜(대표 김보영)를 찾아 생산 및 제품 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더블유㈜는 염화칼슘과 메탄올의 대체재인 글리세린을 기반으로 한 액상 제설제와 폐수처리용 유기탄 소원을 개발하고 판매 중인 친환경 소재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보영 대표는 하수 찌꺼기나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사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라며 시 차원의 지원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현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 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상황으로 관련한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하고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양주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처음 발족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에서 15차례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에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0년 경기 북부 최초의 시립교향악단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마지막 주에 개최한 이번 연주회는 양주시가 시민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1번지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유나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프로코피에프의 첫 번째 교향곡 공연을 선보이며 정통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에 매진하기 위해 시민의 뜻에 부응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압도적 능력을 보여드리겠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사를 통해 남긴 말이다. 양주시가 28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3’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강 시장의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라는 시정 철학 복기와 적극 실천을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과 현장 참여로 구성된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물을 문(問)과 대답할 답(答)이 아닌 들을 문(聞)과 대답할 답(答)의 의미를 전하듯 강 시장이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직접 답하는 자연스러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자를 맡은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전문 MC 이수지가 현장을 더욱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으로 이끌었으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