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는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2024년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시 보건소 소속 금연 업무 담당자와 지도원 등이 포함된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 구역 8,159개소와 양주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 1,931개소 등 총 10,090개소로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 등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및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월드비전 2024 Global 6K for Water 양주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2024 위대한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지구 반대편의 아동들이 물을 얻기까지 걷는 거리인 ‘6Km’를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글로벌 기부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거나 달림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우리 양주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위대한 축제’는 이웃사랑을 주제로 한 나눔 문화축제로 ▲한빛학교 치어리딩,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우이령길에서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 및 주최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무장간첩 침투 사건 발생으로 지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던 ‘우이령길’은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돼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우이령길 맨발 걷기대회’는 우이령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맨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및 서울 근교 거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하반기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을 관내농가 일원에서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하반기 사과재배기술교육 과정 총 6회차 중 마지막 교육으로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실질적인 최신 사과재배기술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관내 우수 사과농장 2개소를 방문하여 과원개설 방법 및 수형관리, 그리고 다축 재배기술에 대해 현장의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형 재배기술은 사과 주간 형태를 방추형에서 2축~10축의 다축형으로 전환, 기계화가 가능한 평면형 사과재배 형태를 말한다. 기존의 방추형보다 나무형태가 얇고 광투과율이 높고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비율이 높다. 특히 농작업도 한결 수월하고, 기계화가 가능해 다축재배 형태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지역에서 다축형의 최신 재배기술로 성공적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우수농장을 보며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자가 징수한 입장료 등을 관광객에게 환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지역화폐로, 양평 내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양평사랑상품권의 제작·폐기·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권의 안전한 발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권 발주·구매·환전·폐기·사용처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부정 유통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평사랑상품권은 2025년 1월 1일 발행 예정이며,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다. 발행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 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 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울림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과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최근 국내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을 해야한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 기관에서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용문면 새마을회 나눔장터’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용문면 내 소외된 주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바자회 운영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이어오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한곳에 모여 연합으로 진행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강주울래4'는 동부권역 내 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을 구석구석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9일 열린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달완주’ 출정식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물소리길 ‘강강주울래4’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8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평도서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촉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예 체험과 캔들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등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교육 내용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나만의 소망나무 만들기 ▲바다 캔들 만들기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를 가진 허브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혈압·혈당·빈혈 등을 측정하는 건강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장애인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과 총 20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2024년 신임 사무장(3개소 경로당)인 경로당은 한달동안 중간점검을 통해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중섭 분회장은 “상하반기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지침을 한번 더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보조금 집행 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바쁜 추수 시기에도 회계 교육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개소 경로당 모두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터집 양평해장국(대표 이수화)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듬뿍온정한상’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 식당인 장터집 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부터 연계해 벌써 7번째 시행되고 있다. 장터집 양평해장국은 지역복지에 적극적을 참여하는 나눔식당으로 올해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장터집 양평해장국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