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용문면 연수2리 경로당과 청운면 가현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태양광 패널 설치, 고효율 단열재 도입,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공공건축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23일, 남·북한강 일원에 다슬기 260만여 치패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어족자원의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47% 상향된 예산을 진행했으며, 앞서 참게 2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 동자개 67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뱀장어 8천여 마리 방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안정적 증가를 위해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번식 활동을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종묘 방류사업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내 어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돕는 동시에 남·북한강 생태계의 균형 회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달 11일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운영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양평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중 8곳의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총 8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양평군으로부터 조치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지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의견 중간보고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 그리고 제시한 대안들이 군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군정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광적면 체육회가 주관한 ‘광적면 한마음 축제(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행사 준비로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남녀 승부차기, ▲평양예술단 축하공연, ▲마을별 주민 노래자랑 등 한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수월 광적면 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체육회를 비롯한 집행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광적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광적면민분들의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 한마음 축제로 모든 면민분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읍 주차타워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택밀집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양평읍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주차타워 설치 공사를 착공했다. 주차타워는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 승강기 등을 갖추고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각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한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다. 영화제 첫날, ‘비폭력, 청소년 일상에 스미다’를 주제로 양서면과 옥천면 등 양평 곳곳에서 영화가 상영됐다.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알렸고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 읽기를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19일에는 양평군청 앞마당과 도로를 특설무대와 영화축제의 장으로 꾸며 ▲양평시네마-비폭력 영화상영관 ▲텐트영화관 ▲영화음악제 ▲비폭력 캠페인부스 ▲청소년어울림마당 ▲달고나마켓 등의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해질녘 남한강 영화음악제와 함께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의 특별공연을 끝으로 개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20일에는 ‘청소년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접수 마감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2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반공위령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양평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우천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11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의 추도사로 이어졌으며, 조시·헌시와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가 또다시 위협받는 요즈음, 자유와 평화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숭고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 정행로 연구소장은 보육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육자료를 만들거나 수업계획 작성, 자료 검색, 학습활동 및 평가 지원, 보육 일지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또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때 사용하는 웜지컬(whimsical)AI, 유튜브나 pdf, 녹음 파일 등을 요약 정리해 주는 릴리스(Lilys)AI, 키워드를 입력하면 파워포인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감마(Gamma)AI, 스케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오토드로우(AutoDraw)AI를 시연하면서 사용방법을 보육교사들에게 설명해 주고 사용해 보기를 추천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보육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교육하고자 했다”며 “보육교사들의 업무환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의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기초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지난해 1월 행안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임기 중 1회 이상 재난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최근 쟁점이 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사례 및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 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수행 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관내 소재지를 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장흥면 교현리‘오봉라운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봉라운지는 △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 △ 지역 커뮤니티 공간 △ 지역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주민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건립됐다. 오봉라운지는 장흥면 교현리 270번지에 위치한 교현리 마을회관(지상2층, 연면적124.44㎡)을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현 오봉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5일 우이령길 맨발걷기 대회와 연계하여 주민소득화 시범사업인 노르딕을 활용한 맨발체험과 마을카페 홍보를 위한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마을공동구판장에서 ‘오봉마을 특화상품 굿즈’와 양주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생산물품의 전시·판매를 진행했다. 오봉라운지는 오픈 이후, 특히 분당 구움제과 맛집 고래제과와 콜라보한 오봉세트 디저트가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오봉라운지에서는 주민소득사업을 추진하며, 우이령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시민 및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모두의 회의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부서별 개별 회의 공간 형태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공간혁신에 이바지했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이다. 소통의 문턱을 낮춘 ‘모두의 회의실’은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부서가 자유롭게 협력하고 개방적이며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공간과 회의 물품 등 중복 배치로 자원 낭비가 발생하거나 회의를 자주 하지 않음에도 공간을 필요 이상으로 차지하는 등 문제점을 보였던 기존 회의실 운영 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실 조성 공사는 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혁신을 통해 열린 의사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회의실’은 자율형과 예약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양평군가족센터에는 가족상담 우수기관 현판이 주어지며, 워크숍·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양평군가족센터는 건강가정 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에 근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로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내 문제 예방 및 관계 향상, 의사소통 방법, 역할 지원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부모, 부부, 조부모,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가족센터의 가족상담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 및 가족 간의 갈등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가족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성인 또는 부부 상담은, 가족 치료적 접근으로 역기능적인 문제와 체계를 건강하고 기능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자녀 상담은 팀 상담으로 진행되며, 동시 상담을 통해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자기를 표현하는 것에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지난 19일 개군면 관내 산수유 수목 관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개군면도 102호선(불곡리 ~ 내리 ~ 자연리)을 따라 이동하며 도로변에 심어진 산수유나무 주변의 가시박, 칡넝쿨 등을 제거했다. 김현주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위원장은 “산수유고장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수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내 고장의 환경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수유나무가 여러분의 노력으로 내년 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제적 여유 부족, 동거 가족 부재 등으로 문화체험을 즐기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장을 관람한 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들러 케이블카를 탑승을 통해 임진각 전망대를 방문했다. 이후 인근 임진강역 도라산 평화공원까지 주변 경관을 둘러본 후 서종면으로 복귀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집결 장소까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후,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임대진 위원장은 “다소 굳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나오셔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만한 새로운 명소를 찾아 이 사업을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문화나들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모두 다 즐겁게 살아가는 서종면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