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출진 129주년을 맞아 제28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양평의병추모제는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방식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온&오프 성악공연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금 우리가 평화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을미의병묘역은 1895년 을미년에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이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서 저소득 1인가구 중장년층 이상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홀몸어르신과 같은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모여 ‘이웃 돕기를 위한 들깨 수확’과 ‘명아주 지팡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확한 들깨를 가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들깨 수확에 이어 명아주 지팡이를 삶고 손질하는 봉사를 이어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영원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게 나눠드리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명아주 지팡이는 손질 과정을 거쳐 단월면 명품 지팡이로 멋지게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구구 팔팔 건강하게 장수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 사업농가,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4종 32개소 시범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 분야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현황 ▲ 우수농산물관리 교육 및 보조금사후관리교육 ▲ 농업인 의견수렴 등 종합토론 등을 실시했으며, 시범사업별 배너 현수막과 사업장에서 나온 성과 농산물, 쌀 품종별 식미 테스트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주요 시범으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시범, 쌀 생산비 절감 드문모내기 시범, 논콩 생산 체계 구축 및 신품종 확대 보급, 이상기후 대응 채소, 인삼, 축산에 고온기 온도저감기술투입, 배 영농조합법인 자동선별시스템 구축으로 경기북부 거점 배 수출단지 조성, 오이, 토마토 등 작목에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진행하며 총 24종 32개소에 14억 4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공직자 6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차시에 걸쳐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에 도착한 공직자들은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스티로폼 감용장을 둘러보며 생활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분류되어 처리되는지를 확인하고, 실내 교육장으로 이동해 양평군의 쓰레기 현황과 자원순환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활용된 종이를 활용해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까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양평자원순환센터가 단순히 쓰레기를 매립하는 장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임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면서 “우리군의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고, 정책을 수립할 때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조명철 강사를 초청해 ‘실제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디지털성범죄’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 전진선 군수는 “폭력 예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위직뿐 아니라 전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4대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4일 ‘제34회 단월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단월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년만에 개최된 단월면민의 날은 9개 법정리별 마을 대항전인 한궁, 어르신낚시대회, 족구 등 단월면민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행사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면민대상의 영예는 정덕주님에게 돌아갔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에게 군수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조선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군민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면민대상 수상자 부부의 행차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전문MC인 조영구가 맡아 리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래자랑에서는 단월면의 숨은 실력자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으며, 단월면사무소 직원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만 개최된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찾고 싶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4일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양평군 용문산 일대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정원산림과 주최로 양평군산악연맹 및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울창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는 양평 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해 산불 조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용문산 입구에서부터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불법 취사 행위 금지, 금연 실천으로 ‘불씨 없는 산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정된 등산로 이용을 장려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자 했다. 권호일 정원산림과장은 “양평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등산객들이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해 아름다운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26일 양평군 백운봉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양평공사 플로킹 챌린지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환경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는 정책의 일환으로 공기업인 양평공사가 적극 동참해 실천했다. 이날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40여 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백운봉 등산로 두 코스를 선정하여 쓰레기 수거와 정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코스(백운봉자연휴양림 → 쉬자파크, 백운봉 헬기장)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며, 방문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양평군과 협력하여 양평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는 ‘가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 플로킹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공사 임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양평군이 ‘매력 그린도시 양평’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2명과 함께 생태 체험 교육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양평에서 장수풍뎅이 한 살이와, 유충을 관찰하고 누에고치 실 뽑기,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 지역 특색에 맞게 영유아 시기부터 다양한 생태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4년 양평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 총회에서는 14명의 민간기관 위원들을 위촉했다(임기 2년). 박동순 가족복지과장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 2년간 수고해주실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과 관이 합심해 노력할 때, 양평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히 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평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 및 민간과 협력함으로써 양평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양평지역 아동·청소년의 식생활 관리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과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장(단월점, 도서관점, 양평, 용문점)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영양·위생)의 공동개발과 운영 ▲교육진행에 따른 제반 시설 및 교구의 상호 협조 ▲기타 협약 목적달성을 위한 상호 공동 노력 경주 등이다. 신선혜 센터장은 “양평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아동·청소년 대상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6일, 양평새마을금고에서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1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각각 400장씩 총 4,000장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진행한 1천 200장 기부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나눔을 실천한 양평새마을금고는 이른 아침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벌써 날씨가 추워져 연탄이 모자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주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 연탄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읍도 평소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청대표단 7명을 포함해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 27명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조장시 정부의 시골마을 지원요청에 따라 원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조장시 내 타이얼좡의 운하 습지공원을 찾아 국가정원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은 관을 넘어 민간단체의 교류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운부톤마을 공동회관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협력과 교류가 폭넓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27일 제남시에 들러 대명호와 흑호천을 시찰했다. 28일에는 운부톤 마을회관 보수공사 현장 방문과 새마을회와 저각진 상회의 업무 협약 체결, 타이얼좡 운하 습지공원 및 석류재배원 시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서정대학교 HIVE사업이 공동개최하고 관내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으며, 2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지원관에서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행사가 제공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컬푸드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제품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