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덕정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년 회천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회천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최태옥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마을자치 계획 소개 및 주민투표 결과 보고, ▲2025년 마을자치 계획 수립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 덕정 벼룩시장 ▲ 어르신 추억(장수) 등 2가지 안이 내년도 회천1동 마을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한편, 회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 행사장,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회천1동 주민자치센터 총 3개소에서 사전 현장 투표를 시행하여 총 223명의 주민투표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8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최태옥 주민자치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는 1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8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과 민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대에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2013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 세워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를 본받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2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스프링클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충전시설 현황과 스프링클러 자동 개방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이사항 발견 시 양주소방서에 관련 사항을 인계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소속 직원 10명이 5개조로 편성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조사에 앞서 전기차 화재 대비 정부 대책 및 화재 대응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배포했으며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4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85명의 졸업생이 영광의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BIO농업대학(원)은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3회 90시간의 농업 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과별로는 신규농업과 29명, 청년농업과 28명, 힐링농업과 28명이며, 그동안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에서 꿈을 펼칠 진정한 BIO농업대학(원) 졸업생으로 거듭났다. 졸업식에서 강수현 시장은 “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진행한 ‘2024 양평군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7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의 69.4%는 양평군민이었고, 30.6%는 양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주민이었다. 이는 주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양평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켰다는 적극행정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 군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주소정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군은 높아진 주소정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30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사업담당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 팀장을 초빙해 재무회계 기초 지식 및 자산등록·관리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재무회계 일반에 대한 교육으로 ▲재무회계 기초 ▲복식부기 ▲분개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는 ▲ 자산등록 ▲건설중인자산 준공회계처리 ▲자산조회·관리 등 회계 및 사업담당자가 자산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양평군의 직원들이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확하고 투명한 양평군 재무회계 및 전문화된 회계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신규 딸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수경재배 교육을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군은 교육생 모집 시 수강생이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았으며, 딸기 수경재배 운영 기술과 스마트팜 설비의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 주제로 선정, 맞춤형 현장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딸기 양액재배 정식 시기부터 재배 시 유의점과 양액재배에 필요한 원수 및 처방에 따른 양액 제조 방법, 설비 점검 및 센서 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농업기술과 주성혜 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현장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스마트팜, 수경재배 등 첨단시설 운영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농가 요구에 맞는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차량 내에 소원 수리함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바라는 소원을 접수하고 센터에서 가능한 한 이를 실현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접수함은 센터 이용자들이 이동 중에 편리하게 소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마련되어, 이용자들이 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손쉽게 남길 수 있다. 센터는 접수된 소원 중에서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 12월 중 실현을 시켜드리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청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최원희 센터장은 “이용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이용자들이 전하고 싶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해 제안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 평가 이후 2차 중앙 우수 제안 심사 위원회 및 국민 생각함 투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제안 실시율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채택된 제안이 사장되지 않고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시민 대상 리빙랩 프로젝트 및 공무원 대상 혁신브랜드 공모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제안 특화 공모전 추진과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관내 경로당 주변 시설 개선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의 시설 이용을 돕는 세대통합형 편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인 남면 매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건물을 같이하는 마을의 거점시설로 주변에 보건소와 놀이터가 인접해 있어 고령층 이용이 빈번하지만 노인들의 행태와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거운 출입문, 손잡이 없는 현관, 미끄럼방지·손잡이가 마련되지 않은 화장실, 주방의 높은 상부장 등으로 시설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도비 1억 5천만원과 시비 3억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행안전을 위한 차량속도 저감 시설물과 안내사인을 설치하고 실내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주방 수납장,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마련